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편이 바람피고 있나?

판단해줘요 조회수 : 1,567
작성일 : 2009-10-19 23:30:05
저 사정상 떨어져서  생활을 5년정도 했구요.
지금 같이 산지 1년정도 되는데...
남편이 잠자리를 못하네요.
전 못하는거 속상하지만 어쩔수 없다면 받아들이는데
이게 혹시 바람펴서 그러는거라면 용서가 안되잖아요.

그런데  남편은 제가 친구들과 늦게까지 노는걸 허락을 안하고
남편 역시 약속이 없으면 9시에는 꼭 들어오구
이번엔 제가 사고 싶다는것 다 사주더라구요.
이것도 바람피는 보상이 아닐까 의심이 됩니다.

그런데 전 모르겠어요.
바람피는지 그래서 더 답답하네요.

참고로 남편은 아이들 신경많이 쓰고 양복도 자기는 못 고른다면서
이번에 3벌이나 샀고요.
여자가 옷 사준 흔적은 안보이는데

아니면 그냥 가볍게 유부녀를 사귀는지?
모르겠네요^^
IP : 99.238.xxx.15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상
    '09.10.19 11:58 PM (218.186.xxx.238)

    하긴 하네요.믿고 안 믿고는 님의 자유이니 어떻게든 세워서 하게끔 시도를 하세요.
    혹 바람 펴서 못하는거야?라고 박음질도 하고....당연 농담처럼 하셔야해요.
    님도 자신에 대한 투자와 본격적인 관리에 들어가시구요.
    한데...의심은 끝도한도 없는거구....그쪽 의김보다는 옛날의 관계를 되찾는다,라는 생각으로 남편 되찾으세요.

  • 2. ...
    '09.10.20 12:01 AM (125.139.xxx.93)

    전혀 바람피우는 것 같지 않은데요

  • 3.
    '09.10.20 12:10 AM (122.34.xxx.15)

    이 잘 아실 것 같아요.
    물론 속상하셔서 물어보시는 것이겠지만
    님만큼 정확하게 알 수는 없을 것 같아요,

  • 4. 그런데
    '09.10.20 12:20 AM (125.178.xxx.192)

    관계 안하고 사고싶은거 다 사준다고
    바람핀다고 생각하시는것이 이해가 잘 안되요.

    바람피는 남자들이 부부관계시 더 적극적으로 잘해주지않을까 싶은데요.

    제 생각엔.. 관계를 못하는 남편분 몸의 문제가 있고..
    그게 미안해서 사주시는게 아닐까 싶은데요. ^^

    부부관계에 대해서 솔직하게 대화를 나눠보심이 좋을듯해요.

  • 5. 못하는
    '09.10.20 12:55 AM (125.31.xxx.116)

    거라고 하신다면 상담과 진단이 필요한것 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5433 카시트 2개 사용시 저는 어디에? ^^ 3 둘맘 2008/02/05 649
375432 조카들한테 세뱃돈 못 주는 분도 계시죠?ㅠㅠ 5 괴로운 명절.. 2008/02/05 1,022
375431 마카다미아 들어있는 찹쌀떡 어디서 사지요? 2 현수기 2008/02/05 334
375430 공중목욕탕에서 지켜야할 매너는 뭐가 있을까요 4 대략난감 2008/02/05 710
375429 씽크대 공장 2 씽크대 2008/02/05 779
375428 장 미리 봐달라고 하면 어머님 기분나쁘실까요? 5 ... 2008/02/05 769
375427 남친집에 설 저녁에 인사가는데 세배 해야하나요? 11 궁금해요.`.. 2008/02/05 1,207
375426 4~5년된 비누요? 3 세수비누 2008/02/05 603
375425 언니가 김치냉장고 당첨되었대요^^ 5 박선 2008/02/05 756
375424 큰절 or 평절? 1 누가만든 2008/02/05 498
375423 영어고수분들께-질문하나 드립니다 3 알쏭달쏭 2008/02/05 555
375422 전을 깨끗하게 지지려면 12 수랏간나인 2008/02/05 1,680
375421 예비초등맘인데요(웅진?) 3 웅진 2008/02/05 486
375420 집들이 음식 배달하신곳 잘하는데있나요? 3 새댁 2008/02/05 598
375419 초등입학 선물 말씀하시니 저도 궁금하네요 할머니들은 어떤 선물하세요 2 궁금 2008/02/05 377
375418 시부모님께 세배드릴때 어떻게 절해야 하나요? 6 결혼후 첫명.. 2008/02/05 1,085
375417 (급)양지머리 육수낼때 고기만 넣나요? 8 ... 2008/02/05 624
375416 초등학생 TOEFL 교재 추천좀 해주세요. 2 sk 2008/02/05 421
375415 형님에게, 제가 먼저 전화를 드려야 할까요? 7 임신,설날 2008/02/05 1,026
375414 드라마보면 남자 주인공들이 폼 잡으며 술마시는 곳이 어떤곳인가요? 4 라이브 2008/02/05 763
375413 설전날 애들과아빠는 멀 하면 좋을까요? 준2맘 2008/02/05 186
375412 명동, 종각주변에 뜨개용품 살곳 있을까요? 3 뜨개질 2008/02/05 387
375411 남편이 설날에 시가에 가려 하지 않아요. 7 에버그린 2008/02/05 1,410
375410 부산에서 한복맞추려고 하는데 잘 아시는 분 있을까요? 4 궁금 2008/02/05 480
375409 음식을 허겁지겁 먹는분 계신가요?? 13 ^^ 2008/02/05 2,499
375408 초등학교 유예신청하려는데여~~ 4 초등유예 2008/02/05 420
375407 눈이 너무 아파요 1 .. 2008/02/05 300
375406 저도 아들 자랑 ^^ 1 ^^ 2008/02/05 581
375405 이런 큰집 어때요? 2 음.. 2008/02/05 1,073
375404 미끄마끄 브랜드 없어졌나요? 2 궁금이 2008/02/05 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