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바퀴 때문에 세스* 서비스 써보신 분, 효과 보셨나요?

왜 갑자기 벌레가 조회수 : 579
작성일 : 2009-10-19 20:13:29
없던 바퀴가 요즘 종종 보여요.
최근 옆집, 아랫집이 이사를 왔는데.. 추측하건데, 이사짐에 같이 묻어온 게 아닌지..

우쨌든, 세스* 신청을 하려는데 가격 때문에 망설여지더라구요.
처음 2번에 189000원이나 하니..

아파트 관리사무소서 방역할 때 나눠주는 검정색 플라스틱 컴배트(?)를 웬만한 주요 자리에 다 붙여봤는데도 나오는 걸 보니.. 좀 꺼림찍해서요.

효과 보신 분 계세요? 값어치를 하나요??

제가 자는 동안 바퀴가 집안을 돌아다닌다고 생각하니 기분 나빠 온 몸에 소름이.. ㅜㅡ
IP : 220.117.xxx.7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0.19 8:19 PM (124.111.xxx.37)

    네, 값어치 톡톡히 합니다.

  • 2. .
    '09.10.19 8:32 PM (61.78.xxx.50)

    아파트에서 나눠주는 컴배트는 효과가 거의 없다시피하지요.. 세스코는 가격부담이 되구요..
    먼저 '크린베이트라'고, 옛날에 나온 연고 튜브식으로 된 바퀴약을 구하셔서,
    그 약을 휴지조각이나 작은 종이조각에 짜발라서 집안 구석구석 놓아보세요.
    사실 '크린베이트'는 옛날 약이라 구하기 어렵지만, 꼭 크린베이트일 필요는 없어요. 연고식 바퀴약이면 효능이 다 비슷할겁니다.
    제가 예전에 정말 상상외로 열악한 환경에 그 약을 시험해봤는데, (1천5백만원짜리 습하고 컴컴한 지하셋방 ㅠㅠ)
    그 드글드글하던 바퀴벌레가 시체도 없이 싹 없어지더군요.
    그냥 약 하나 사면 되니까 비용도 세스코보다 저렴하고, 일반 연고식 바퀴약은 웬만한 약국에는 다 파니까 구하기도 쉽습니다.
    바퀴가 없어지면 그 약 발린 휴지조각들, 비닐장갑 끼고 싹 모아서 뚤뚤 말아 변기에 버리고 내리시면 됩니다.

    이 방법으로 먼저 해보시고 그래도 안되면 세스코 해보세요. 돈 아깝잖아요..

  • 3. 북극곰
    '09.10.19 8:37 PM (118.176.xxx.27)

    옥션이나 지마켓에서 신기패라고 분필같이 생긴 것이 있어요. 원래는 신기패인데 요즘은 잘 안나와서 성분이 같은 신비패라고해서 팔더군요. 근데 이것이 개미나 바퀴에 즉효예요.
    바퀴나 개미나오는 곳 주변에 선을 따라 주욱~ 그어놓으면 어느 때부터인가 안보이고 죽어있는 바퀴가 보이고 그러다가 사라지게 되요. 세스코는 비용이 너무 비싸서...전 신기패쓰고 개미랑 바퀴 효과봤어요. 옆집에서 울집 정원의 개미떼가 집으로 들어간다고 해서 제가 신기패사서 드렸더니 없어졌다고 신기하다고 하더라고요.

  • 4. 북극곰
    '09.10.19 8:39 PM (118.176.xxx.27)

    근데 반려견이나 반려묘있음 되도록 안다니는 쪽으로하시든가 물건을 놓아두세요.
    포유동물은 괜찮다고하는데...지나만 가도 바퀴나 개미가 꼬부라져서 죽는걸보면...좀 찝찝하더라고요.

  • 5. ..
    '09.10.19 8:39 PM (211.216.xxx.4)

    세스코 최고에요.
    초기 비용 20만원 드리고 저희는 30평대인데 한달에 2만원 정도 내고 있어요.
    저희도 새집으로 이사를 왔는데..혹시나 지난 집에서 바퀴가 묻어오지 않았을까 싶어서
    아저씨를 불렀는데..역시나 였어요.
    가전 같은 곳에 다 뭍어 왔더군요..근데 거의 2달만에 박멸이 됐어요.
    그래도 혹 생길 수도 있으니 계속 관리 해야 된다고 하더군요..저도 돈이 절대 아깝지 않아요.

  • 6. .
    '09.10.19 9:12 PM (122.42.xxx.57)

    이삿짐에 딸려 온 게 아니라, 원래 그 집에 서식하고 있었는데 이사때문에 걔들이 우왕좌왕하느라 그렇게 느껴지는거래요.
    검색해보시면 좀 더 저렴하지만 같은 효과를 내는 업체들 많이 있어요. 사용후기 읽어보시고 결정하세요.

  • 7. 폭탄
    '09.10.19 9:19 PM (112.149.xxx.12)

    9연기 피우는거...)약국가면 몇천원 안 합니다. 방방마다 한개씩. 베란다에도 따로 한개 터뜨리고 거실이 좀 크면 두개 터트리고요. 이렇게 하면 몇만원 안되서 바퀴며 개미 그외 벌레 사파리 월드를 평정합니다.
    제가 써 본 사람 이기에 장담해요. 그리고 이거 한번 터뜨리면 사는내내 걱정 없을 겁니다. 이게 의외로 독한가봐요. 복도식에 아기 손바닥만한 바퀴들 서식지였는데, 투명 아기바퀴들까지 다 나와서 죽어있고, 그 이후로는 구경도 못해보고 이사 나왔었습니다. 옆집서 쓰레기 밖에다가 모아서 놓는 데도 말입니다.

  • 8. 세스코추천해요
    '09.10.19 10:19 PM (119.64.xxx.250)

    저희남편이 예전에 가게를 할때 진짜 바퀴벌레가 많았는데 세스코한뒤로는 완전 전멸했어요.
    남편도 신기해할정도였답니다.
    비용이 좀 들긴해도 그 값어치는 충분히한다고 생각해요..
    참고로 저희 신혼집이 오래된 빌라이고 바퀴가 엄청많았는데 윗분이 말씀하신 연기나는거해서
    효과는 있었지만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았어요,, 전에비해 많이 없어지긴 했지만 그래도 간간히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전 세스코가 더 나은거같아요.

  • 9. 원글이
    '09.10.19 10:20 PM (220.117.xxx.70)

    댓글 감사합니다.

    더 알아봐야겠네요. 폭탄 요법(?)은 엄청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5368 애기델구 갈만한 곳?? 애기델구 2008/02/05 234
375367 내일 가시는분들~~~ 12 가까운 시집.. 2008/02/05 1,212
375366 제가 속이 좁은지.(글 내려요) 11 왜 그럴까?.. 2008/02/05 1,444
375365 멀리사는 며늘, 설 전날 오후에 도착하면 나쁘지요? 19 명절 고민 2008/02/05 2,203
375364 치질인거 같아요;; 도움 주실 분만 클릭해주세요.. ㅠㅠ 13 민망 2008/02/05 907
375363 (급질문) 팀 비서는 무슨일은 하나요?? 6 구직중 2008/02/05 1,830
375362 저렴한 제빵기로도 쌀식빵 반죽 가능한가요? 2 반죽 2008/02/05 418
375361 이사갑니다..포장이사 추천해주세요.^^ 3 보따리 2008/02/05 587
375360 제 이름에...평생 골골(아플) 이름 이라는데...ㅋㅋ 8 보험추천좀 2008/02/05 728
375359 (급질)갈비 양념 구이할 때 핏물을 미리 빼야 하나요? 5 갈비구이 2008/02/05 618
375358 꿈해몽... 회초리로 뺨을 맞은 꿈 ㅇㅇ 2008/02/05 538
375357 대전 노은동의 주택이 많은가요? 6 알려주세요~.. 2008/02/05 968
375356 만약 새로 밥솥을 사신다면... 16 밥솥. 2008/02/05 1,459
375355 배란테스트기 사용하셔서 성공하신분~ 7 테스트 2008/02/05 1,247
375354 개인정보유출 2 개인정보유출.. 2008/02/05 388
375353 재래식 된장 어디서 구입하세요? 7 장맛 2008/02/05 958
375352 조카 6명 세뱃돈 주기 8 -_- 2008/02/05 1,236
375351 브라운..에너지.쎌..어디 파나요?? 2 구입처 2008/02/05 220
375350 순천버스터미널에서 순천역까지 질문이에요~도와주세요~ 8 새색시 2008/02/05 2,541
375349 힐러리 ,오바마 누가 더 지지를 받을까 궁금하네요. 13 미국대통령 2008/02/05 939
375348 그냥 갑갑하네요... 1 갑갑~~ 2008/02/05 438
375347 설날 상차림법에 대해서 그림으로 볼 수 있는 곳 소개 좀 해주세요 ^^;;; 1 설날.. 2008/02/05 335
375346 오상진 아나랑 사귀었어요............꿈에.ㅎㅎ 11 달콤해 2008/02/05 997
375345 명절에 친정가기.......... 10 어렵구나 2008/02/05 1,490
375344 설에 친정 가기가 싫어졌어요. 5 2008/02/05 1,441
375343 제목지웁니다.. 3 .. 2008/02/05 512
375342 우울증 걸렸나봐요 2 우울 2008/02/05 507
375341 공무원 시험9급 오늘이 원서접수 마지막날이네요 햇님 2008/02/05 306
375340 형님 아주버님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6 마음이울컥 2008/02/05 2,973
375339 졸업식 2 미보 2008/02/05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