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없는 아파트 팔고 괜찮은 오피스텔을 사면 어떨까요?

[잘몰라서요..]

25평형 아파트가 있는데 다른 아파트에 비해서 구조가 잘 빠지긴 했지만 그닥 알아주는 브랜드가 아니에요.
그걸 팔고 30평형 오피스텔을 사면 어떨까 싶네요.(꽤 알아주는)
가격대는 비슷합니다.
그런데..아파트는 산 지 4년 반 정도 됐는데 1억 정도가 올랐지만 오피스텔은 많이 오를까 싶기도 하구요.
오피스텔이 원룸형인데(업무용) 4식구가 살 수 있을지도 걱정이 되네요.
가구로 칸을 막아 써야 할 듯 한데...경험해 보신분들 가르쳐 주세요.

[.]

오피스텔 거주용으로는 별로 입니다.
4식구가 직접 사실거면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오피스텔은..]

거주용으로도 별로지만 오피스텔은 오르진 않아요.

(물가 상승률만큼 오르긴 하겠죠. 하지만 아파트나 빌라보다는 안 오른다고요..)

한 예로, 저 알던 아주머니가 오피스텔 10년 가지고 계셨는데 그동안 나간 세금 계산하면 오히려 마이너스라고 합니다. 10년 동안 하나도 안올랐다고요.

그런데, 이 오피스텔이 전세 1억이면 월세가 기본 50~60만원을 받을 수 있어요(보증금은 적고..)
원래 오피스텔은 다달이 들어오는 월세 수입을 바라보고 사는 것이고요 (저 역시 그랬고, 방송에서도 그러더군요) 따라서 장기적인 목적으로 차익을 노리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거주하실 아파트 있고, 오피스텔 하나를 새로 구입해서 세를 주시는 건 요즘 은행 이자 생각하면 남는 장사이고요. (실제로 저 작년에 오피스텔 판 거 너무 후회해요. 목돈이 필요해서 팔긴 했는데, 5000만원짜리밖에 안되는 오피스텔인데도 월세는 35만원씩 받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