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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장 사건 내가 세탁소 엄마라면..
고소 할라면 하라고 할것같음..
다짜고짜로 전화해서 그릇깼다고 400물어달란거 황당해요..
세탁소애 혼자서 그릇장을 헤라클레스 처럼 들어서 집어떤져서 일부러 그릇깬것도아니고..
1. 그런데
'09.10.19 11:44 AM (121.162.xxx.67)세탁소 글 올리시분 글 자세히 읽어보세요! 400만원정도 그릇이 깨졌다고 했지 물어달라고
전화하지 안았어요...2. ..
'09.10.19 11:47 AM (218.209.xxx.186)님같은 진상 엄마가 있으니 그런 글쓴이가 생기는 거죠.
일부러 깨지는 않았겠지만 그래도 내 아이가 남의 집에서 놀다가 피해를 입혔는데 절대 못물어준다, 고소 해라 .. 이건 정말 진상 아닌가요?
물론 400만원을 다 물어주지는 못하겠지만 서로 타협해서 어느정도의 손해배상은 해줘야죠.
님같은 친구엄마 만날까봐 겁나네요3. 그래도
'09.10.19 11:48 AM (59.86.xxx.76)그엄마도 속상하겠죠.
원인이나 책임이런거 다 떠나서
아끼던 고가의 그릇이 하루아침에 와장창 됐는데...;;;;;4. ???
'09.10.19 11:52 AM (112.148.xxx.4)비슷한 사건을 겪으셨나.. 진짜 그 15만원이상은 못준다던 세탁소 엄마인것처럼 감정이입하시네요.
그 엄마가 다짜고짜 전화해서 그릇깼다고 400 물어달라고 했는지 님이 듣고 보셨어요?
애는 안 놀랐는지, 이러저러한 상황이 있었다고, 아끼는 그릇들이 깨졌다고,,,일부분만이라도 어떻게 안되겠느냐고,,,안타까워하면서 전화했었을지도 모르죠.
속상한 사람마음을 칼로 잘라 소금을 바가지채 퍼붓는 듯한 글이군요.5. 헐~~~
'09.10.19 11:54 AM (121.179.xxx.231)님같은 친구엄마 만날까봐 겁나네요 22222222
저두 저런 상식없는 부모밑에 자란 아이를 친구로 두는건 꺼림찍하네요..6. 전
'09.10.19 11:56 AM (58.142.xxx.21)아이들이 안전하다니 그것 만으로도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친한 사이라고 하더라도 그리고 아무리 가격이 싸다고 해도
내 아이가 놀러갔다가 벌어진 일이라면 그집 부모도 책임이 있지만 놀러간 아이 부모도 책임이 있는것 아닐까요?
그 분이 고소 운운하신 것은 세탁소를 하신다는 분의 대응방식에 화가 나셔서 그랬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내 자식이 있던 자리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 사과를 하려는 생각조차 없는 분이잖아요.
사과를 먼저 하고 사건의 전후 사정과 피해를 알아보고자 하는 생각조차 안하고 자기 형편어려우니 보상해줄 수 없다고 나오는데 화가 안날 사람 있나요.
저는 그 글의 댓글에 달린 그 정도 명품 그릇 쟁여두고 살면서 너무 인색하다고 이해하라고 쓰신 분들을 이해 할 수 없습니다.
명품 그릇 가진 사람들에게는 그 돈이 하늘에서 떨어진 돈인가요.
5학년이라면 어리다면 어리지만 전 아니라고 봅니다.
자신들의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사고가 얼마나 큰 결과를 가지고 오는지는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금전적인 피해로만 끝나서 물론 다행이지만 더 큰 사고를 가저올 수도 있었다고
아이들도 알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형편이 정말 어렵다면 어려운대로라도 그 자리에 잇던 아이들 부모님들이 공동 부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7. **
'09.10.19 11:57 AM (211.59.xxx.8)님같은 친구엄마 만날까봐 겁나네요 333333333
8. 밑에도
'09.10.19 11:59 AM (219.250.xxx.124)썼지만 반대의 상황. 아이가 그릇장에 깔리거나 다치거나 어떻게 된 큰사고가 생겼다면..(지금도 큰사고지만..) 어떻게 되었을까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저희집에서도 30여년전 막내동생이 놀다가 운보화백이 그리신 접시 깬적이 있어요.
부모님 마음이 너무 아프셨겠죠.
아이들은 두고 나갈것이 아니란 생각을 했어요.
제가 세탁소집 주인이라면 정말 어땠을까 싶어요.
그집 아이도 5학년이라면 대충 파악은 하고 있지만 아직은 어린나이인데..
참 어려운 문제에요.9. 진우엄마
'09.10.19 11:59 AM (211.178.xxx.98)4만원도 아니고 일말의 책임은 져야하는거 아닐까요??
10. .....
'09.10.19 12:00 PM (118.221.xxx.92)그분 글을 보셔요..세탁소에 어떻게 했을지 미루어 짐작입니다.
도 그글 내용을 주변분들한테 똑같이 얘기해보셔요..어떤 답들을 주시는지..
세탁소 아이만 혼자 난리치다 깼는지 수사의뢰부터 먼저...11. ㅠㅠ
'09.10.19 12:03 PM (211.178.xxx.164)고소하면 법정에서 얼마를 물어줘야될지 밝혀주겠죠..
암튼 저는 고소 할라면 하라고 할겁니다..12. ...
'09.10.19 12:03 PM (61.255.xxx.4)네 애들이 그럴수도 잇죠
하지만 남집에 놀러보내지는 마세요
내애가 남의 집에서 잘못하면 어덯게든 그걸 만회할 생각을 해야지
그릇이 400이라니 그런거 난모른다 하면 끝인지??
생각하기나름으론 몇억자리 도자기도 해먹을수 있는데
일단 집안에 데리고 있기를13. ..
'09.10.19 12:11 PM (220.86.xxx.45)그 비싸고 아까운 그릇들..값 계산 하려면 년수대비 중고계산하면..
법적인 말씀하셨는데 얼마 안되요 진짜루..
그쪽에서 알아서 내아이도 같이 놀았으면 통째로는 뭐하고 얼마 물어주겠다고 하면
다행이지만 법으로 한다는건 얼마 받지도 못하면서 주변에 그릇주인만 좀 이상해지기 쉬워요
셋이놀다 그리했다치면 분명3분의 1이 될터인데 3분의1값을 중고로 따지면..?
아깝지만 저라면 아이들 다치지 않은걸 다행이라 여길꺼같아요14. 그래도
'09.10.19 12:18 PM (119.70.xxx.133)내 아이가 어쨋든 저질른 결과이니 형편이 닿는 한도에서 물어주고
정중히 사과를 하는것이 아이에게도 ,본인에게도 좋다고봅니다.
무조건 값만 생각해서 싸우다니 양쪽 다 창피스런 일입니다.
반대로 그런일을 당하신다면 이런 세탁소엄마는 더했을런지도 모르겠습니다........15. 헉
'09.10.19 12:21 PM (122.36.xxx.19)절대 안 물어준다니...정말 수준이 좀 떨어지는 엄마 소리 들으시나요??
16. 헉2
'09.10.19 12:23 PM (58.230.xxx.25)절대 안물어주겠다는 마음을 여기다 수고스럽게 글써서 드러내는걸 보니 무섭네요
17. 절대는 없다
'09.10.19 12:30 PM (112.72.xxx.109)그릇장 사건 엄마가 배상해줫으면 하는 마음에 자신의 과실과 분담문제를
확실히 안하고 얘기한점,
그리고 세탁소 한달에 얼마 버나요?? 요런 질문을 던질거 보면,
배상못해주겠다는 말도 세탁소측에서는 나올수 잇는데요..
세탁소측에서도 양심이 있으면 얼마라도 내는게 편치 않을까요?
아이가 다치지 않은게 얼마나 다행이냐고 엄마들의 입장에서 말씀을 하시는데,
남의 집에 가서 야단법석을 떨면서
장난을치고 기물파손시 배상해주어야한다는 책임감(?)같은것도 키울수 있는 예일거 같은데요.
원글에 달린 엄마들 리플들을 보니,
다치지 않은게 얼마나 다행이냐,그깟 물건이라는 말씀들을 하시는데,
자신이 애지중지하는 물건 남의 아이와 내아이가 놀다 훼손한 경우,
그래도 아이들이 안다쳐서 다행이라고 할분이 몇이나 되는지 궁금해요..4백이나 하는 돈을요..
다치지 않은게 얼마나 다행이냐~ 이럼서 애들 위주로 키우시는분들이,
이분처럼 크는 어른이 되겠죠..
절충해서 얼마라도 드려야 한다는게 저의 생각이에요.
다들 애지중지하는 물건들 없으세요??
그거 깨지면 속엄청 쓰릴거 같은데요..18. 그릇
'09.10.19 12:43 PM (218.153.xxx.62)자꾸 중고가격 얘기 하시는 분들..
그분이 가지고 있던 그릇들은 패턴에 따라서는 구할 수도 없거나
해가 갈수록 더 비싸지는 것들이예요.
얼마나 속상하셨으면 그러셨겠어요.
만약에 아이들이 놀다가 다쳤다면 그릇값 얘기는 나오지도 않았겠지요.
세탁소 하시는 분도 처음부터 미안한 마음으로 대응하셨으면
고소라는 말까진 안나왔을 것 같아요
.
아끼는 고가의 그릇은 설거지 하다 실수로 하나를 깨도
며칠은 가슴 아픈데...충분히 이해합니다.19. .
'09.10.19 1:35 PM (121.138.xxx.63)아무 생각없던 사람조차 참 황망하게 느껴지는 글이네요. 원글님 같은 분 만날까 겁난다는...
20. 소귀에 경읽기
'09.10.19 5:15 PM (119.66.xxx.12)왠만하면 남에게 싫은 소리 안하고 싶은 사람인데
님 글 보니, 열이 솓구쳐오르네요. 옆에 있었으면 등짝 한대 후려치고 싶을 정도로.
이런 사람이 바로 세탁소 그 양반일쎄. 말 안통하는.
난독증있으신가봐여. 다짜고짜 돈 400달라고 했다는 글 어딨는지 갈켜주실래요?
글 찬찬히 안읽어보고 이런 무식(죄송)스러운 글.. 정말 창피하지 않으십니까?21. ...
'09.10.19 9:22 PM (211.38.xxx.16)이상하네,,,난 이 분 마음도 이해가는데,,,
22. 펜
'09.10.19 11:21 PM (121.139.xxx.220)원글씨 완전 진상일세.
난 이번 세탁소(?) 글 가지고 댓글 올리는 아짐들 보고 완전 뜨악했는데.
이거 이렇게 철면피들이 드글거리니 나라가 이 모양이지 란 생각까지 들 정도였으니. 쩝.23. 원글님
'09.10.20 9:31 AM (114.201.xxx.125)살면서 원글님 같은 사람 제발 만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400물어 달란 엄마도 좀 황당하지만 님의 글이 천배는 더 황당합니다.24. ...
'09.10.20 10:33 AM (121.142.xxx.157)원글님.. 그냥 그 글에 댓글 정도 달아도 될걸.. 이렇게 새 글을 올리셔서 안좋은 말을 들으셔야했습니까...
절대 못 물어주다니요... 정말 님 같은 학부모 만날까 걱정이네요
거의 배째라 수준으로 나오는데... 살면서 이렇게 대화가 안되고 일방적으로 할테면 해봐라는 식의 사람들이 제일 황당하고 격하게 말하면 무식해보여서 상종하기 싫더군요
대체 무슨 말을 듣고 싶어서 글 올린겁니까
아무리 자유 게시판이지만... 다른 사람들이 무슨 댓글이 달릴지 정도는 생각 안하시는지요
며칠전에 그 세탁소 글 읽고 잊고 지냈는데.. 오랜만에 들어와서 기분 팍 잡치는군요
대체.. 무슨 생각으로 사시는지25. ...
'09.10.20 10:43 AM (125.141.xxx.186)저도 원글님 글에 동의합니다
내 아이 잘 가르치면 친구가 와도
엄마가 소중하게 여기는 물건이 뭔지알고
심한 장난 못치게 합니다
어떤게 꾸중들을 일이라는것도 그정도
나이보다 어려도 알고 분별력있는 행동하구요
아이들만 두고 나간 엄마도 잘못이 있는데
cc tv가 설치된것도 아니고
꼭 친구로 놀러온 아이만의 잘못이 아닐수도
있는데 책임을 져야한다면 억울할것 같아요26. 에구...
'09.10.20 10:45 AM (125.180.xxx.5)정말 이런 무대뽀 아짐들이 있으니...이나라가 이모양이지...
철면피는 딴나라당에만 있는지 알았더니...
그런심보로 아이키우면 아이도 원글님같이 무대뽀아이됩니다~~27. 2만원
'09.10.20 10:51 AM (211.38.xxx.34)저희 둘째아이 2학년인지 3학년때인지 친구 안경 만져보다가 테가 뭐가 잘못되었다는데 친구엄마한테서 그냥지나치긴 그렇다구 2만원 보태달라구 해서 준 기억이 있어요 그집 아주 잘 되는 식당하구있었구 저랑 안면없는 집도 아니었는데 ㅎ 순간 참 당황했던기억이...저같으면 그걸로 따지듯 전화하구 돈받으로 저희집까지 왔었을까? 싶었다는,
28. ...
'09.10.20 11:20 AM (116.41.xxx.4)무슨 얘긴가 싶어 처음 글 찾아서 읽고 왔는데요,
그 글의 많은 댓글, 그리고 이 글...
저는 황당하기만 합니다.
부모는 아이들의 보호자입니다.
아이들이 잘못을 저질렀을 때 부모가 해야 할 보호가 그냥 생까는겁니까?
대신 사회적 책임을 진다가 아니구요?
애들 잘못이니 잊자는 피해받은 분이 용서하기로 마음 먹을 때의 생각이구요,
잘못을 저지른 쪽에서 주장할 바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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