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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공포증 극복하신 분
개를 키우는 가구가 많아서 어쩌다 그런 집을 방문하게 되면 무지 스트레스를 받아요
정말 가고 싶지 않은데, 어쩌다 모르고 가게 되면 정말 가시방석에 있는 것 같아요
아파트 1층에 사는 주민도 개를 키우는데 이집은 거의 항상 문을 열어놔서 사람만 지나가면
개가 뛰어나오거나 앙칼지게 짖어요, 그래서 외출도 필요한 것만 하고 자제하는 형편이구요
이런 제가 남들이 보기엔 바보같겠지만, 저같은 사람도 있거든요
이렇게 개 키우는게 흔한 세상에서 더이상 움츠리며 살기도 지겹고 뭔가 억울하기도 하구요
제자신이 좀 편하게 살기 위해서라도 개를 무서워하지 않는 방법이 있을지, 좀 담대해질 방법은
없을 지 이런 경험 있으신 분들의 고견을 듣고 싶어요
원래부터 개를 좋아했던 분이 아니라 정말 저처럼 개를 무서워해서 지금도 좋아하지는 않지만
어찌어찌 개옆을 아무렇지 않게 지나칠 수라도 있게 되신 분들께 여쭤봅니다
저 좀 편하게 살고 싶어요, 부탁드릴께요
1. ..
'09.10.19 10:58 AM (59.10.xxx.80)저도 개 무서워하는데요...걍 개있는 집은 아예 들어가지도 않고요...
님 1층같은 집은 관리실에 신고하세요. 아파트에서 개 못키우게 돼 있는거 아닌가요?
아님 문을 닫아두던지...시끄럽고 남에게 피해주는 그런짓을 왜 하고 사시는지...2. ..
'09.10.19 11:11 AM (115.140.xxx.175)아파트에 개를 못키우게 되어있는건 아니랍니다.
하지만 그 1층 집은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주기때문에 관리소에 연락하셔서
문을 닫아두고 위협이 안되게 조치해달라고 꼭 말하세요~3. 곰도리맘
'09.10.19 11:24 AM (201.231.xxx.7)개 키우는 저도 제가 키우는 놈 빼고는 일부 무서운 개들이 있더군요. 개를 만나면 일단 겁을 먹지 말고 뛰지말고 눈길로 제압하고 태연하게 가던 길을 가야 한대요. 개의 특성이 서열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는지라 키가 크고 체구가 큰 사람 앞에서는 조심하고 애들일 수록 얕보는 경향이 있더라고요.
4. 우리딸도
'09.10.19 11:25 AM (210.117.xxx.187)공포에 가깝게 강아지 싫어했는데 동생이 남의집 강아지 데려와 노는 것 보며 점점 가까와졌답니다
5. 계실까요?
'09.10.19 11:40 AM (114.207.xxx.176)이상한게, 같은 위치에서도 다른 사람들은 잘 못느끼는데 저는 저멀리서 개가 오는 걸
제일 먼저 알아채고 그때부터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니 한심하죠? 개를 만나도 겁먹지
않고 싶은데, 머리로는 아는데 마음은 잘 안되고 참 힘들어요 도와주세요6. ,,
'09.10.19 11:54 AM (115.140.xxx.175)몇년전에 그런 공포를 극복하는 다큐에서 나온게 계속 접촉하던데요..
거기에 새나, 개 등 다양한 공포를 가진 사람이 나왔어요~
주변에 개 키우는 지인이 있으면 5분씩, 10분씩 시간을 늘려가면 떨어져서 한공간에 있는건 어떨까요?
그리고 님께서 멀리서도 알아차린다고 하셨죠?
개들도 정말 느낌을 딱 알아요..
따로 살다가 같이 살게되었는데 엄마가 개를 안좋아하셔서 처음 1년 가까이 우리집개는 엄마눈치보고 애교는 부려고 그렇게 살갑게 하거나 믿음을 보이진 않았어요.
지금은 시간이 지나 엄마도 익숙해지시고 개도 엄마를 믿고 무한한 애정을 보내요~
개를 마주칠때마다 공포스러우니 참 힘드시겠어요.. 조금씩 접촉해 보셨으면 좋겠어요.7. 저도
'09.10.19 12:57 PM (112.148.xxx.223)어릴때 물려서 개 공포증 있었는데요
그래서 개만 봐도 돌아가고 우리집에 개키울때 개가 싫어서 개 피해서 식탁위까지 기어올라갈 정도였어요
그런데 그 개가 파보로 금방 죽고나서..그 죄책감으로 다른 개가 들어왔을때 최선을 다해서 키웠어요 물컹거리는 느낌이 무서워서 만지지도 못했는데 또 죽을까봐..그랬더니 개가 신기하게 예쁘고 만지는 것도 거부감이 덜하던데요
키워보시라고까지는 말하기 힘들고 윗분 의견처럼 해보시면 어떨까 싶어요8. ,,
'09.10.19 10:24 PM (121.165.xxx.118)저는 스물아홉 살 때 친구집 밤에 놀러가서 저보다 큰 세퍼트에 물렸어요. 그때의 공포감은 대단했어요. 지금도 상처가 있고. 그전엔 개보다 고양이를 무서워했어요. 학교가는길에 고양이 있으면 집으로 돌아오고..근데 아기 강아지를 키우는 친구때문에 자꾸 접하고 만지고 하다보니 지금은 집에서 개를 길러요^^ 너무 이뻐 죽겠어요..개를 길러보니 개들이 분위기를 직감해요..산책시 잘 가고 있는데 어떤 분들은 미리 멈춰서거나 무서워하면 개가 상관없이 가다가 멈추고 쳐다보거나 왈'하죠. 왜그러냐고 물어보는건데 사람은 기겁하죠.
반면에 상관없이 갈 길가는 사람은 완전 신경도 안써요..
두려워도 내색하지 말고 그냥 갈 길 가세요..그럼 별 반응없을거예요.. 저도 무서워하다 좋아한 케이스로써 말하자면,
내가 두려움에서 벗어나지 않고 이 즐거움과 기쁨을 몰랐다면!
이 지구에 와서 느낄 수 있는 큰 기쁨 하나를 영영모르고 죽었겠구나 싶어요...
동물은 신이 인간에게 준 가장 큰 선물이라는데 전 정말 실감해요..
그리고 고양이는 특별한 경험없이도 너무 무서워했는데. 남친이 자연스럽게 대하는 모습을 보다가 -사랑의 힘이죠--;; 길가다가도 전 얼어버리고 남친은 말시키고 이뻐하고..-
남친한테 잘 보이려고 꾹 참다가..ㅋㅋ 지금은 무서워하지 않고 친구네 고양이 정도는 만질 수 있게되었어요..
자주 접하고 말을 건네보는게 중요한거 같아요..애견샆 유리창을 통해서라도 말을 해 보세요..
나는 니가 왜그렇게 무섭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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