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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가시가 4세아이 손에 박혀있는데요..

엄마 조회수 : 809
작성일 : 2009-10-18 21:56:40
시골 집에 갔다가  아궁이 근처에 모아 두었던 밤가시가 있었는데..

큰 신발을 신고 놀다 아이가 넘어졌어요.

그래서 손바닥 볼록 튀어나온 부분을 중심으로 좀 가시가 박혔어요.

일단 뺄 수 있는 것들은 족집게를 이용해서 빼긴 했는데 아직도 붓기가 있고,

가시에 찔린자국인지 가기사 박혀있는 자국인지..자국들이 있어요.

네이*에서 검색해 보니 살이 올라오면서 가시가 저절로 빠지는 경우도 있다고 하긴 하던데..

일단 소독은 된 상태고요..

어떤 병원에 가서 조치를 받아야 할까요??

경험있으신 선배엄마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아이의 컨디션은 좋아요. 그네도 많이 탔어요.

손바닥의 통증은 없는 듯 하거든요.

그냥 두어도 될지, 소독이래도 자주 해 주어야 할지요?

IP : 112.149.xxx.3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살
    '09.10.18 10:16 PM (211.215.xxx.102)

    저는 5살인데요..그냥 바늘 불에 소독해서 빼줬어요..

    잘보시고 빼주세요~~ 아주 작~~은 가시는 잘 안보여서요~

    그리고 나서 후시딘이나 연고 발라줬더니 금방 낫던데요..

    이번 여름에 계속 발에 손에 가시때문에.. 고생좀 했습니다..

    왠 가시를 달고 오는지요..ㅋㅋ

  • 2. 저도
    '09.10.18 10:45 PM (125.187.xxx.82)

    밤가시에 찔려서 고생좀 해서 남일 같지가 않네요.
    저는 밤송이가 가지에서 제 발등에 떨어지는 바람에 가시가 발등에 수도 없이 박혔었거든요.
    맨발에 플랫슈즈 신고 성묘갔다가 내려오는 길에

    본론은..병원에서도 별로 해주는게 없더라구요.
    우선은 청테이프 있잖아요. 박스테이프라고 하는
    그걸로 가시를 빼라고 의사가 그러더라구요.
    근데 전 너무 늦게 병원엘 가서 연고 처방받고
    소독 열심히 하고 마데카솔도 바르고 했더니
    괜찮네요.
    상처는 많이 남아서 거뭇거리기는 하지만...
    가시가 워낙 작아서 먼지 같아요. 잘 보이지도 않고,
    제 발등에도 빼지 못한 가시가 꽤 있는 거 같은데
    아프지는 않고 그냥 그래요.

    일단 청테이프로 좌악 한번 붙였다 떼어 보세요.
    제모할 때 쓰는 것도 괜찮다고 하시던데...

  • 3. ..
    '09.10.18 10:47 PM (115.140.xxx.175)

    TV에서 봤는데 신용카드나 교통카드로 살살 밀면 빼진다고 해요.
    애기가 아파하겠어요..ㅜㅜ

  • 4. 부추
    '09.10.18 11:49 PM (203.210.xxx.146)

    늦지 않았나 몰겠네요. 부추를 찧어서요. 가시박힌 부분에 올려 놓으면 신기하게도 가시가 쏘옥 올라와요. 한번해보세요. 몇분 올려놔야하구요. 제 엄니도 이렇게해서 깊이 박힌 가시빼냈어요...방송에서 보구요. 도움되시길 바래요.

  • 5. 저도
    '09.10.19 10:38 AM (122.42.xxx.21)

    올 추석에 고생했는데 부추방법 진작 알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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