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 식품건조기 어떤가요?
작성일 : 2009-10-18 20:58:28
781621
결혼 전에는 그런 게 있는 줄도 모르고 살았는데
결혼 하고 살림 좀 해볼라하니 탐나는 것이 하나둘이 아닙니다. ^^;;;
요즘에 급 마음이 땡기는 것은 식품건조기인데요.
제가 나물은 좋아하지만 할줄은 모르니
식품건조기를 산다하여도 과일가지고 간식거리나 만들어 먹을 것 같긴 한데...
아기가 이제 막 돌지났거든요.
이것저것 간식으로 만들어주고 싶네요.
식품건조기 쓰시는 분들 어떠신가요?
다른 소형가전처럼 그냥 몇번 쓰다가 창고에 넣어두시게 되셨나요?
아님 본전 안 아깝게 잘 쓰고 계신가요..
꼭 좀 알려주시와요~
IP : 219.241.xxx.23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09.10.18 9:12 PM
(222.111.xxx.78)
살까 말까 하는데요.
시어머님께서 건조기로 과일들 말려서 주시니
냉동실에 넣어 놓았다가(그래야 금방 안 상해요)
꺼내 먹기에 좋더라구요. 맛있긴 한데...
그 재질이 플라스틱류라서 말리는 열기가 해로운 것이 아닌지
고민중입니다.
요쿠르트기도 건조기처럼 비슷한 온도 같은데, 용기가 플라스틱인 것은
나쁘다고 해서 예전에 쓰던 건 못 쓰고 있거든요.
2. ,,,
'09.10.18 9:33 PM
(211.187.xxx.71)
자주 사용하는 건 아니지만
살림 살다보면 아주 가끔 요긴하게 사용될 때가 있어요.
저도 플라스틱이 걱정이 많이 되긴 했는데
막상 받아보니까 약간 회색나는 딱딱한 플라스틱은 악영향을 크게 끼칠 것처럼 보이진
않더라구요.
대신 하얗고 촘촘한 망은 더 물렁한 재질이고 냄새도 좀 나는 것 같아
그건 사용을 안 해요.
그래서 채반 구멍이 좀 넓어서 잘 마르는 장점이 있는 반면
자잘한 건 아래로 좀 떨어지기도 해요.
당장 필요한 물건이 아니면 관심만 두고 계시다가
저렴하게 나올 때 구입하세요.
3. 원글님
'09.10.18 9:55 PM
(98.166.xxx.186)
말에 동감,,,ㅡ>다른 소형가전처럼 그냥 몇 번 쓰다가 창고에 넣어두시게 되셨나요?
이래 본 적이 한두 번이 아니라서,,,ㅜ.ㅜ
4. 음..
'09.10.18 10:14 PM
(211.211.xxx.88)
오븐이 아직 없으시면, 건조나 발효기능까지 있는 걸로 구입하시면 어때요?
결혼 10년만에 오븐 장만했더니.. 두루두루 잘 쓰거든요.
일주일에 두 번씩 빵 굽고, 빵발효도 오븐으로 하고, 야쿠르트도 만들고, 지난주에는 반건 오징어도 말려먹었어요. 전자레인지 기능도 있으니 자리도 적게 차지하구요.
하루에 적어도 한 번 이상은 쓰니.. 남편이 지난 10년동안 어떻게 밥해먹고 살았냐네요.. ^^
5. 사고파
'09.10.18 10:46 PM
(219.241.xxx.235)
뭐든 두루 잘 쓰시는 분이 살림꾼이지요? ^^
저희는 광파 오븐이 있는데 기껏 전자레인지 기능만 사용한다는 ^^;;;
제가 베이킹에는 관심이 없고 요리도 잘 못하니.. 안습이지요?
신랑이 옆에서 엄청 부정적으로 말해서
(무말랭이 생협에서 사다 먹으면 된다는 둥, 아기는 아직 어려서 딱딱한 간식 못 먹는다는 둥,
육포는 비싼 고기 사다가 망치면 어떡할거냐는 둥... 흑)
일단은 보류해야겠어요.
말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74931 |
친구들간 경제적 차이.. 9 |
이월이닷 |
2008/02/03 |
6,952 |
| 374930 |
회원장터 방에는 올릴 수 없나요? |
감식초 |
2008/02/03 |
213 |
| 374929 |
집에 손님이 왓는데 먹을게 없어요 7 |
급한 마음 |
2008/02/03 |
2,340 |
| 374928 |
게이트맨 번호키가 전자 충격으로 열려 도둑들어온 이야기 아시는지요? 3 |
...ㅇ |
2008/02/03 |
1,399 |
| 374927 |
직장맘들 도대체 아이를 어떻게 키우시나요 4 |
엄마마음 |
2008/02/03 |
713 |
| 374926 |
한가지 화장품을 계속 쓰면 효과가 떨어지는지요? 6 |
...ㅇ |
2008/02/03 |
894 |
| 374925 |
세금...어떤게 이익 일까요? 4 |
세금 |
2008/02/03 |
229 |
| 374924 |
입덧하시는 분, 항암치료중인분 계시면.. 릴리프 밴드 한번 사용해보세요.. 2 |
임산부 |
2008/02/03 |
473 |
| 374923 |
시어머니가 우울증? 3 |
... |
2008/02/03 |
728 |
| 374922 |
사회학 전공하신 분 계시나요? 12 |
사회학 |
2008/02/02 |
1,000 |
| 374921 |
일원동 살기에 어떤가요.. 6 |
도움부탁드려.. |
2008/02/02 |
2,341 |
| 374920 |
조카 입학선물은 어떻게.. 4 |
.... |
2008/02/02 |
363 |
| 374919 |
밀가루 값이 올랐다고.. 1000원이나 더받네.. 20 |
허..참 |
2008/02/02 |
2,856 |
| 374918 |
동남아 1주 정도 여행지 추천해 주세요. 4 |
결혼20주년.. |
2008/02/02 |
522 |
| 374917 |
장애인 생활공동체 1 |
궁금이 |
2008/02/02 |
124 |
| 374916 |
세스영어 AMS영어자동기억시스템 류연우논리수학 정품할인 |
영어 |
2008/02/02 |
269 |
| 374915 |
중학교 졸업하는 애들한테.. 무슨선물을 해야 잘 했다는 말 들을까요.. 3 |
궁금이 |
2008/02/02 |
504 |
| 374914 |
아줌마손님이 싫어져...최소한의 예의를 지키길.. 32 |
쓸개 |
2008/02/02 |
5,808 |
| 374913 |
2년 정도 집에둔 묵나물, 먹어도 될까요? 1 |
묵나물고민... |
2008/02/02 |
256 |
| 374912 |
아이가 중학교이상 이신분들께 여쭈고 싶네요.. (둘째고민) 10 |
하루 |
2008/02/02 |
609 |
| 374911 |
삼성동 싼 빌라 전세에서 아기 키우며 살수 있을까요?답글 간절합니다... 14 |
엄마가장 |
2008/02/02 |
1,787 |
| 374910 |
여쭤보아요.. 4 |
.. |
2008/02/02 |
330 |
| 374909 |
1년전에선물받은수제천연비누써도 될까요?? 4 |
뽀~ |
2008/02/02 |
668 |
| 374908 |
온라인 임신카페 아시는 분? 3 |
rayan |
2008/02/02 |
423 |
| 374907 |
꿈을 안겨주는 명언들(세상을 포기하지 맙시다 !!!) 1 |
블랙이글 |
2008/02/02 |
438 |
| 374906 |
서울대 근처 애키우며 통학하기 좋은곳? 8 |
서울대 |
2008/02/02 |
598 |
| 374905 |
욕실에 U자형 발판 4 |
필요할까요?.. |
2008/02/02 |
508 |
| 374904 |
대장 내시경을 했는데... 3 |
nyo |
2008/02/02 |
776 |
| 374903 |
집을 살까요 전세로 살까요 (많은 답변부탁드려요) 3 |
고민맘 |
2008/02/02 |
1,078 |
| 374902 |
이케아에서 비닐봉투 정리함을 누가 줬거든요. 1 |
... |
2008/02/02 |
6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