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경상도 사투리-급해요..

숙제 조회수 : 1,543
작성일 : 2009-10-18 20:35:19
초등5학년 숙제인데 작문한 글을 경상도 사투리로 바꿔가야한대요.
경상도 사시는분 도움좀 주세요~~~
답변 주신분께 미리 감사인사드립니다.^^

나는 칠판의 특징과 하루에 지우는 횟수를 조사하여 보았다.조사기간은 12일부터 시작하였다.
칠판을 지우는 횟수는 보통 4~6번이다.
하지만 금요일에는 교실에서 수업하는게 적기때문에 1~2번밖에 안지운다.가장 많이 쓰는 경우는 수학시간, 가장 적게 쓸때는 사회시간이다
우리반 칠판의 특징은 평범한 지우개로는 지워지지않고 물로만 지워지기 때문에 분필가루가 안튀는 것이 특징이다.하지만 단점도 있다,일일이 물을 묻혀 지워서 시간이 많이 지나가고 불편한게 단점이다.
이번 조사를 톧해 칠판에 대한것을 많이 깨달았다.
IP : 61.106.xxx.56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가다
    '09.10.18 8:39 PM (220.117.xxx.70)

    요즘은 그런 숙제도 있나봐요? 재밌네요.
    실생활에 상당히 유용할듯 ^.^

  • 2. 경상도
    '09.10.18 8:43 PM (59.19.xxx.139)

    올리신 글 중에 크게 사투리로 바꿀만한 단어는 없는 것 같은데... ^^;
    억지로 바꾸면 더 어색할 것 같구요.
    지워지지->지아지지, 지워서->지아서(이렇게 발음하긴 하는데 굳이 그렇게 쓰는 건 좀... ^^;) 이렇게 바꿀 수 있을 것 같긴해요.

  • 3. 경남사람
    '09.10.18 8:45 PM (121.161.xxx.71)

    나는 칠판의 특징과 하루에 지우는 횟수를 조사하여 보았다.조사기간은 12일부터 시작하였다.
    칠판을 지우는 횟수는 보통 4~6번이다.
    하지만 금요일에는 교실에서 수업하는기 적기때매 1~2번밖에 안지운다.가장 마이 쓰는 경우는 수학시간, 가장 쪼맨 쓸때는 사회시간이다
    우리반 칠판의 특징은 평범한 지우개로는 지아지지않고 물로만 지아지기 때매 분필가루가 안튀는 기 특징이다.하지만 단점도 있다,일일이 물을 묻히 갖고 지아서 시간이 마이 지나가고 불편한기 단점이다.
    이번 조사를 톧해 칠판에 대한것을 많이 깨달았다.

    요즘 사투리는 억양의 차이지 단어는 표준말을 많이 쓰기 때문에
    윗분 말씀대로 크게 고칠 부분은 없는 것 같아요.
    그래도 최대한 한 번 바꿔봤어요..그냥 참고 되시길.

  • 4. 저두&&
    '09.10.18 8:49 PM (116.32.xxx.172)

    때문에->때매, 묻혀->묻히(치)가, 수업하는게 적기때문에->수업을 째매해가, 가장많이쓰는경우는->억수로(윽시로)많이 쓰는 경우는, 가장적게쓸때는->젤 째매 쓸때는,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네요^^;;

  • 5. 경남사람님
    '09.10.18 8:50 PM (118.33.xxx.118)

    버젼에 약간 더한다면

    나는 ---> 내는
    가장 --->억수로(?)

  • 6. 답변
    '09.10.18 8:51 PM (61.106.xxx.56)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요즘 사투리에 대해 배우는지 사투리 숙제가 간혹 있네요..다시한번 정말 감사드립니다^^

  • 7. ㅎㅎ
    '09.10.18 9:00 PM (211.196.xxx.141)

    우리 아이도 5학년.. 전라도 사투리로 한석봉 이야기 했는데요
    윗분들처럼 바꿀 내용이 별로 없더라구요
    참고서를 보니 한석봉을 강원도 사투리로 바꾼게 있는데
    완전 동막골 스타일로 했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조폭영화에 나오는 식으로 다 바꾸어 주었더니 칭찬받았대요
    저도 처음엔 단어만 바꾸려 했거든요 완전 사투리억양으로 다 바꾸어야 해요

    너는 글씨를 쓰거라..요걸 아야 너는 글씨를 써 부러라..요런식으로..

  • 8. 하하
    '09.10.18 9:02 PM (118.33.xxx.118)

    ㅎㅎ님 재밌어요...근데 전라도 사투리가 바꾸기 더 쉽네요
    재밌기도 하구요!
    경상도 사투리 맨날 듣고 사는데도 막상 이렇게 해보려니 잘모르겠다는

  • 9. 됐니껴?
    '09.10.18 9:08 PM (122.35.xxx.14)

    내는 칠판이 뭔동 그라고 하로에 맻버이나지우는동 알어볼라칸다 .그기는 12일부터 할라칸다.
    하로에 아매도 너더여섯번쯤 지우지시프다.
    글치만도 금요일에는 교실에서 공부하는기 얼매안되이께네 한두번백께 안 지우제시프다.젤로 마이 쓰는건 수학시가이고 젤로 쪼매 쓰는건 사회시가이다
    우리반 칠판은 우예든동 따른아들이 맨날천난 쓰는 맹지우개로는 안지워지고 물만가꼬 지워야 안되나, 그래가꼬 백묵문지가 안나가주고 좋기는 한데 글케도 한글자씩 싹싹 문대야 되이께네 까꿉다
    칠판이 밸거아인줄 알었디만도 이래 밸스런거도 있다는거 안거 이기도 공부아이가

  • 10. ㅋㅋ
    '09.10.18 9:13 PM (220.117.xxx.70)

    맹지우개에서 넘어갑니다~~

  • 11. 아, 내정신보래이.
    '09.10.18 9:16 PM (122.35.xxx.14)

    "맹지우개가주고는 안밍가지고"...고래 고쳐보소
    그래써야 맞니더...=3=3=3

  • 12. 정리하니더
    '09.10.18 9:20 PM (122.35.xxx.14)

    내는 칠판이 뭔동 글카고 하로에 맻버이나밍그는동 알어볼라 카는데 그기는 12일부터 할라칸다.
    하로에 아매도 너더여섯번쯤 밍구지시프다.
    글치만도 금요일에는 교실에서 공부하는기 얼매안되이께네 한두번백께 안 밍구제시프다.젤로 마이 밍구는건 수학시가이고 젤로 쪼매 밍구는건 사회시가이다
    우리반 칠판은 우예든동 따른아들이 맨날천난 쓰는 맹지우개로는 안밍가지고 물만가꼬 밍가야 안되나, 그래가꼬 백묵문지가 안나가주고 좋기는 한데 글케도 한글자씩 싹싹 문대야 되이께네 까꿉다
    칠판이 밸거아인줄 알었디만도 이래 밸스런거도 있다는거 안거 이기도 공부아이가

  • 13. ...
    '09.10.18 9:25 PM (58.173.xxx.42)

    정리하니더님... 뒤로 넘어갑니다~~

  • 14. 경상도말 맞나?
    '09.10.18 9:30 PM (61.74.xxx.5)

    저는 부산 출신인데 위에 분들이 번역(?)해 놓은 사투리 잘 못 알아 보겠는데요??
    그리고 맞니더, 하니더 이런 말 경상도가 아니고 강원도 아닌가요?

  • 15. 우하하하
    '09.10.18 9:32 PM (222.233.xxx.243)

    하하하하하하,,미치겠어요 ㅎㅎㅎㅎㅎㅎ

  • 16. 경상도말 맞나? 님
    '09.10.18 9:37 PM (122.35.xxx.14)

    저요, 고향이 안동이고요
    제가쓴게 안동사투리맞니더
    제 세대에서도 저런사투리 잘 쓰니더만도 우리할매에 할매 그카고 또 우리할매 또 그카고 우리어무이 아부지까지 마카다 모예가 찌지고 뽁고 살던 종가라 내동무도 모리는 사투리를 좀 마이 아니더
    그카고 똥줄빠지게 급하다카디만도 원글 아지매는 어예 일타절타 소리가 없니껴? 야?

  • 17. 아마도
    '09.10.18 9:40 PM (221.142.xxx.168)

    윗님이 쓰신 맞니더, 하니더..이런 말, 경북 사투리 일꺼 같아요.
    제가 포항에서 몇년 살아봤는데, 말끝에 ~~니더..이런말 많이 쓰더라구요.

  • 18. 존심
    '09.10.18 9:40 PM (211.236.xxx.249)

    http://blog.naver.com/choe0302/memo/77434677
    참고하이소...

  • 19. 푸헐...
    '09.10.18 9:49 PM (112.149.xxx.12)

    예전에 영화 친구 보면서 절반은 알아듣지 못했다고 남편이 투덜거리더군요.
    저는 그냥 눈치로 때려맞추고,,,

    정통 경상도 윗글,,,,못 읽겠어요....@@@

    근데, 넘넘 재밌게 고쳐놔서,,,,아이고 배야.

  • 20.
    '09.10.18 9:53 PM (120.50.xxx.133)

    숙제가 다 있네요

  • 21. ㅎㅎㅎㅎ
    '09.10.18 9:58 PM (211.187.xxx.71)

    정리하니더님 때문에 배꼽잡았어요.

    근데 정리하니더님
    내는 칠판이 뭔동 글카고 하로에 맻버이나밍그는동 알어볼라 카는데 그기는 12일부터 할라칸다. -> 근데 이 문장을 과거형으로 바꿔야 할 것 같은데요.

    알아볼라카는데와 할라칸다를 과거형으로 한번 고쳐보이소~~~~^^

  • 22. ㅎㅎㅎㅎ
    '09.10.18 10:03 PM (211.187.xxx.71)

    알아봤그덩. 12일부터~.
    이렇게 고치면 될라나요?

    경상도 말이 은근히 군더더기가 많고,
    서술어도 툭툭 잘라먹는 것 같아요.

  • 23. 이러면 과거형!
    '09.10.18 10:12 PM (122.35.xxx.14)

    내는 칠판이 뭔동 글카고 하로에 맻버이나 밍그는동 매칠전부터 이짜게 저짜게 마구 디베면서 안 알아봤나. 그게 아매도 12일 그짝쯤 될꺼로..... 아모!

    ㅎㅎㅎ님요 요래면 되니껴?

  • 24. ㅎㅎㅎㅎ
    '09.10.18 10:23 PM (211.187.xxx.71)

    ㅎㅎㅎㅎㅎ이짜게 저짜게 마구 디베면서....

    칠판공부 억쑤로 마이 해뿌랬네요.ㅎㅎㅎㅎㅎ

  • 25. 경상도.대구에서만
    '09.10.18 10:24 PM (211.109.xxx.50)

    40여년 살았는데...특별히 사투리로 바꿀만한게 없어요.
    요즘 할머니.할아버지하고 살지 않는한 특별난 사투리란게 없거든요.
    단지 억양만 좀 다를뿐이지요...

    저...기 위에 사투리로 (억지로)고쳐놓은 글은 할머니의 엄마쯤이나 쓰던 그런 말이네요.
    요즘 할머니나 젊은 사람들은 저런말 안쓴답니다.

  • 26. ㅋㅋ
    '09.10.18 10:29 PM (92.227.xxx.59)

    나도 경상돈데 모르는게 더많네.
    뭐라케도 경상도 사투리는 지끼는거 직접 들어야 재밌는데 ㅋ

  • 27. 경상도
    '09.10.18 10:39 PM (122.44.xxx.89)

    경상도, 부산에서 태어나서 20대 중반까지 살았는데 경상도라고 해서 특별하게 사투리 쓰지 않아요. 정말 억양이 강하신 분들이 있긴 하지만 요즘 사람들은 잘 안그렇던데. 여든 넘으신 우리 할머니도 사투리 심하지 않으시거든요. 위에 번역 해 놓은 글들은 제가 보기도 이해가 어렵네요. 언어도 역사성, 사회성이 있다보니 변하잖아요~ 심하게 쓰지는 않는 것 같아요.
    대신 억양의 차이죠!

    안튀는 것이 ____ 안튀기는 것이 // 바꾸자면 이 정도?

  • 28. 배꼽 빠졌다
    '09.10.18 11:48 PM (122.100.xxx.80)

    나도 경상북도 출신에다가 안동에서 학교도 다녔고 저위에 정리님..미치겠다.
    어떠케 그래 잘 하니껴?
    근데 맨날천난이 아니고 맨날천날 아이껴?
    님땜에 지금 숨넘어가다 댓글 씁니다.
    님..잘 가시데이~

  • 29. 푸힛!
    '09.10.18 11:57 PM (122.35.xxx.14)

    야~ 만날천날 맞니더.

    살펴가이소~
    멀리 안 나가니데이~

  • 30. 했니껴? 했능교?
    '09.10.19 3:19 AM (211.212.xxx.229)

    경상도 말 맞아요..

  • 31. 장미원
    '09.10.19 8:09 AM (121.187.xxx.240)

    아이고, 우리 돌아 가신 할매가 왕림 하신지 알았니더 ㅋㅋㅋ.난도 안동 출신 이씨더. 근데 요즘엔 안동 가도 듣기 힘든 추억의 말...

  • 32. 미치겠다!
    '09.10.19 9:43 AM (59.28.xxx.159)

    위에 정리님..!! ㅋㅋㅋㅋ 두개의 댓글!ㅋㅋㅋ 진짜 웃겨요~~
    완전 오리지날 경북말씨! 전 부산이지만 경북안동분..그런말투 쓰시던데.

  • 33. 오모낫~
    '09.10.19 10:16 AM (110.12.xxx.112)

    저는 영주 출신인데요.

    위에 안동분들 반갑십니더~
    여서 고향사람들을 만나니 더 반갑네예~^^

  • 34. 원글자
    '09.10.19 1:11 PM (203.100.xxx.242)

    입니다..어제 경남사람님 댓글보고 숙제해서 보냈는데 오늘 들어와보니 댓글이 많이 달려있어서 놀랬네요..답글 주신분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경상도 사투리 정감있고 재미있네요..덕분에 많인 사투리 배워갑니다.^^

  • 35. 오타
    '09.10.19 1:12 PM (203.100.xxx.242)

    많인->많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4754 일산후곡 분석수학 학원 아세요? 1 수학학원 2010/08/11 1,283
494753 목걸이 좀 봐주세요 -->해결! 감사합니다. 13 지름신 2010/08/11 1,242
494752 8/11뉴스!"딸 발목사고,저녁뉴스 보고알아..경찰은 연락안해줘" 1 윤리적소비 2010/08/11 518
494751 별의별 사람이 다있네요... 42 사기꾼 2010/08/11 9,336
494750 강아지 엄마님들..질문이요...? 4 궁금 2010/08/11 573
494749 패션잡지 1년치만 정기구독 하려는데 추천 부탁해요 2 50대 2010/08/11 436
494748 팀원 조부상 부조금 얼마가 적당할까요? 2 팀장 2010/08/11 1,552
494747 같이 놀러가기 싫은집 7 여름 2010/08/11 1,945
494746 강원도 오늘 날씨? 1 궁금 2010/08/11 223
494745 (30대) 당뇨 혈당 수치가 이유없이 떨어지기도 하나요? 2 당뇨;; 2010/08/11 890
494744 생전처음으로 해외여행(일본)을 갑니다. 정보부탁드립니다. 20 일본여행 2010/08/11 1,463
494743 자동차, 보통 몇년 정도 타세요? 24 지출급증 2010/08/11 2,202
494742 걸을 때마다 가끔씩 무릎이 아파요. 4 관절염인지 2010/08/11 971
494741 임플런트하러갔다가 잇몸치료만 한달째 하고있어요 1 저질체력 2010/08/11 771
494740 (급) 이런경우 병원에 가야할까요? 걱정맘 2010/08/11 243
494739 무지몽매한 고3 수험생이 여러분의 조언을 구합니다. 11 고3수험생 2010/08/11 1,700
494738 코스트코에 5만원짜리 상품권 들고가서 지른것들~ 9 알뜰한 우리.. 2010/08/11 2,549
494737 남의 옷차림에 지적질 하는 아줌마 5 싫어요 2010/08/11 1,800
494736 배신감.. 1 동창 2010/08/11 505
494735 연애 고민입니다. 좋아하는 여자가 생겼는데요... 17 상담요청남 2010/08/11 2,088
494734 다른 곳은, 유치원 옮기는게 쉬운가요? 1 궁금 2010/08/11 240
494733 아피나(아도니스)식탁 쓰시는분 계세요? 5 molar 2010/08/11 2,462
494732 산지는 그대로인데... 왜 농산물 가격이 올랐다고 하는지... 4 청태산 2010/08/11 563
494731 탄산수 얼리면? 3 .. 2010/08/11 1,779
494730 (급질) 핸드폰에요.. 수신거부 말고.. 3 ... 2010/08/11 393
494729 82에 자기생각과 다르다고 막말하는 분들,,,,, 6 82 2010/08/11 723
494728 싱크대에 눈에 띄지 않을 정도로 미세한 벌레가 기어다녀요. 1 브이브이 2010/08/11 2,191
494727 장을 보고왔는데 또 찬거리가 없네요 7 으악 2010/08/11 1,444
494726 돌답례품 네 가지로 추렸어요. 투표해주세요. 24 돌답례품 2010/08/11 1,182
494725 사람 사귀기가 어려워요 4 뭐가 문제일.. 2010/08/11 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