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삼형제.. 조강지처 멤버들이 다시 다 모였네요

[수삼형제]

수상한 삼형제 어제 첫회했는데
완전 조강지처클럽 주조연급들이 다시 뭉쳤네요.
안내상, 오대규, 조강지처에서 막내아들(신인이라 이름은 모르겠네요 ㅎ)이 삼형제로 나란히 나오고 모지란 여사는 이번엔 오대규 와이프로 안내상과는 아주버님, 제수씨 관계구요.
게다가 조연급도 손현주 친구분이었던 배우랑 모지란 딸이었던 아가씨 도 다시 나오고,
소문난 칠공주에 나왔던 박인환, 노주현씨도 고대로 ㅎㅎ
아무리 같은 작가라지만 김수현 사단처럼 문영남 사단 만들려고 하는 건지...
오현경이 도지원으로 바뀐 것만 빼고는 주연급이 고대로 나오니 좀 적응이 안되네요 ㅎ
첫회라 좀더 봐야겠지만 뭐 그리 재미있을 것 같지는 않을 것 같은 예감 ㅎㅎ

[..]

그래서 보기 싫더군요.
너무 비슷하게 같은 캐릭터로 겹쳐서 나오는 사람들때문에
신선함이 전혀 없네요.
새로 시작한 주말 드라마 둘다 너무 재미없어요.
천만번 사랑해랑 보석비빔밥이 더 낫더라구요.

[ㅎㅎ]

전 지금 재방송으로 처음 보고있는데, 조강지처클럽 다시 하는줄 알고 깜짝 놀랐어요.
도무지 새로운 드라마로 몰입이 되지않네요..ㅎㅎ

[....]

김수*사단 하지만..이정도는 아닌것 같아요..조강지처가 그리 오래된게 아니라 그런가...그냥 다 그대로 옮겨온 느낌..
돌려캐스팅도 아니고 여긴 그대로 캐스팅,..
천만번사랑해 내용이 황당하지만...자꾸보게 되네요
그대웃어요도 재밌고...

[에효]

그쵸..
그렇긴 한데..안내상씨 나온다고해서..
웬지 봐줘야 할거 같은 의무감에..봅니다.
설모씨..전처 오빠라고 해서...괜한 의무감에..쩝..
나오는 사람들..이름들은..어찌...그리 작명하는지..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