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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추천부탁해요
1. ...
'09.10.17 11:48 PM (123.212.xxx.57)가습기 저도 아이때문에 샀다가 사용 일년 반쯤 지나니. 진동자(본체 내부 동그란 알루미늄 부분)에 자꾸 이물질이 껴서 씻어냈더니 점점 부식이 심해져서 사용안하고 그냥 작은 건조대 하나 사서 집안에(아이들 잘때) 빨래 널어 놓는데요.
가습기가 습도는 유지해 주지만. 거실에 놓을 경우 거실 일부만 가습이 된다거나.
세척도 신경써서 매일 해야하고. 물도 되도록 끓여 넣어주는게 좋은데.
엔-위즈. 가습기 메이트 같은거 써도 깨끗하다는 느낌이 없어서...
번거롭기 짝이 없더군요..
아이가 어리면 화초도 그리 좋진 않다고들 하고... 흙을 파먹을 수 있다고.
되도록 커서 놓으라 하더라구요. 제 후배네 아기는 흙먹고 장염..ㅋ
아기가 어리면 수건같은걸 맹물에 푹 삶아서 널어주는게 좋데요.
삶으면서 뜨거운 물 조심해야 하니까.. 아기 잘때 삶아서 널어주는것도 방법이겠죠.
꼭 구매해야 하신다면. 미니 가습기를 한번 구매해 써보시고.
그래도 큰게 있어야 겠다..생각 드시면 그 때 구입해보세요.
집에 좀 넓고 방이 여러개면 미니 가습기가 더 나을것 같더군요.
방방마다 큰 가습기 놓기엔 너무 힘들잖아요. 금전적으로도 그렇구요.2. 에어워셔
'09.10.18 12:01 AM (116.122.xxx.52)추천해요
벤타가 너무 비싸 대안으로 구입한건데 제품 처음 출시하던해에 사서 잘 쓰고 있습니다.3. 처음엔
'09.10.18 12:06 AM (125.181.xxx.30)진동형식 가습기 쓰다가 세균번식이 심하다는 말에 끊이는 방식은 안전할 것 같아서 사서 얼마동안 썼는데요,..
이 방식도 하루에 두번씩 청소해 주어야 깨끗하다는 말을 듣고 (아마 어느 tv 프로그램이었던 것 같아요) 가습기 사용을 그만뒀어요. 제가 귀가 좀 얇아서...대신 보기에는 안 좋지만 밤에 빨래를 널어놓아요. 아파트가 건조하니까 진짜 빨리 말라요.4. 전
'09.10.18 2:31 PM (61.102.xxx.171)지난해에 미니가습기 사서 사용했는데 너무 만족했어요
세시간마다 씻어야 세균번식이 안된다던데
가습기 본체가 작아서 몇시간마다 씻는게 일도 아니구요
물통은 페트병을 사용하는 건데 그건 며칠에 한번씩 교체해주면 되구요
원래 있던 큰 가습기는 물통 청소하는 것도 성가시럽고 찝찝해서
소금넣고 미친듯 흔들어 씻어도보고 애기 젖병세정제로 씻어도보고 그러다
나중엔 귀찮아서 안쓰게 되다 버려버리고 미니가습기로 바꾼건데 아주 편하네요5. 케어스
'09.10.19 1:03 AM (119.207.xxx.150)케어스 가습기 쓰고 있는데 괜찮은거 같아요.
물때가 별로 안끼는 살균시스템이라고 해서 물때도 덜 끼고요, 청소가 다른거 보다 편해서 좋아요. 물통이 둥근 모양이라 닦기 쉽구요, 본체에 은나노항균트레이가 있어서 물때가 거기로
모이니까 그거 빼내서 닦으면 돼요.
전 사실 첨엔 필터가 좋다고 해서 구매했어요.
진공청소기도 그렇고 전 필터를 좋은거 써야 안심이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