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탈에서 짤렸습니다.

[고마운 렌탈님]

연수기 전문회사 렌탈사용 1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그동안 물이호수와 몸통 연결된 곳에서 새어서 2번 교체,이번엔 뜨거운 물이 나오다가 찬물만이 나와 as 신청을 하니 우리집 환경과 본 회사의 제품이 안맞고 지금쓰고 있는 제품이 안나온다는 뻔한 거짓말로 회수해 가겟다고 합니다.기사말로는 갑자기 뜨거운 물이 안나오는 것은 지꺼기가 수지에 끼어서 막히는 현상이라고 하는데 교체한지 2달도 안되는 연수기인데 새거가 맞냐고 반문하니 박스에서 포장을 뜯어 설치하는 것은 새거라고 하네요. 화가 나서 뒤죽박죽 렌탈비라도 확실히 다짐받자 싶어  다시 본사와 전화하니 제가 위약한게 아니라서 위약금은 안내도 되고 9월 사용료는 안빼가겠다고 선심 써줍니다.내가 1년이상 내 비용은 어저냐고 3년 사용 후 내앞으로 하려고 해서 이동안 내왔다고 했더니 그동안 사용했잖냐고 하면 줄줄이 계약관게를 읽어주는 자상함과 찬찬한 사무용 언변으로 마음만 부글부글 끓어주네요.
살다보면 참 이것저것 억울한 부분도 많았지만 별걸도 또 한번 쓴 맛을 봅니다.
본인이 다른 사람의 악역은 되지말라는 어느 영화감독 얘기처럼 지금은 제가 그들(?)에게 성질만 더러운 여편네가 되버렸습니다.

[1년]

랜탈하고 더 사용의사가 없으면 위약금은 원래 안물고 반납할수 있던데요
웅진 청호 다 그렇게 알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