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앞에서 화난 모습으로 따지거나 신경전 벌이지말고...
왠만하면 참고....
안되겠는건 웃으면서 살살 달래서 말하고....
내가 약하게 구니, 남편이 더 강하게 나오던데... 그래도 약하게 대해야하니...
그래도, 남편이 휘두르는듯... 기를 꺾으려는듯... 나와도... 순응하는 태도로 하면서,
살살 달래라고....
그럼, 난 무조건 평생 지고 살아야하는거냐고... 그랬더니...
너무나 굴욕적 아니냐고 했더니...
'꼼짝 못하게 하는때는 언젠가 온다'라고..
일단은,
업무상 계약을 따낼려면 간빼고 쓸개빼놓듯이.... 업무 처리과정처럼 생각하라나?
그래서,
내가 원하는 사람으로 만들어가기위해.... 절대 화내지 않고
웃으면서, 살살 조련해가는거냐고... 물으니, 비슷하다고 그러네요.
이해가 잘 안되요.
기회는 언제 오는거져? 언제요??? ㅠ.ㅠ
p.s 아...친구가 그런말도 했네요. 내가 조금만 져주는척 남편 달래면... 내가 원하는것을 전부다 얻을수있다?
(제대로 듣고 옮긴건지 모르겠어요. 지금 좀 자다 일어나서 몽롱해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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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는 온다는 친구말... 기회가 언제 올까요?
기회 조회수 : 644
작성일 : 2009-10-16 20:43:19
IP : 121.158.xxx.9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후추냥
'09.10.16 8:47 PM (116.45.xxx.49)40중반 넘으니 슬슬 눈치봅디다만..
2. ..
'09.10.16 8:51 PM (121.161.xxx.145)ㅎㅎ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요..
언니도 아닌 친구가 그런말을 했다면
친구가 조숙하던지 ..
님이 어리시던지..
경험상 친구말이 맞습니다.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전 그래요^^;;;
하다보면 아~하~
바보 도 터지는 소리 나올때 있습니다.3. 애야애
'09.10.16 9:02 PM (125.187.xxx.162)남자는 젊으나 늙으나 어린애가 맞습니다.
살수록 더 절실히 느끼네요
어르고 달래고 하다하다 안되면(늙으면) 으름장 놓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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