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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브랜드만 믿고 아파트 계악하다가는 큰코 다친다

불매 아이파크 조회수 : 560
작성일 : 2009-10-16 09:19:06
1. 대기업브랜드만 믿고 아파트 계약하다가는 큰코 다친다.

- 물론 계약자와의 약속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대기업(두산건설, GS건설등)도 있겠지만 현대아이파크는 대기업이라도 법이 허락하는 한도 내에서 계약자를 충분히 무시하고 속일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주었다. "현대산업개발이 짓는 아파트다. 뭐가 걱정인가? 아이파크의 주인은 계약자님이다." 잘 훈련된 분양팀과 거짓청약율, 계약율 열심히 실어주는 홍보팀, 언론들.. 그래도 분양 잘 안되면 공사 접어버리고 보증사고 요건 충족시키면 그만이다. 계약자들 난리치면 계약서 들이대며 시행사이름 알려준다. 당신네들은 현대산업개발이 아닌 현진예건이라는 시행사와 계약했노라고.. 담부터 아파트 계약하려면 시행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계약하라는 조언도 함께 건네며.. 참.. 고마워서 눈물이 난다.



2. 고의로 보증사고를 내어도 증거가 없으면 고의가 아니다.

- 1년동안 공사 중지하면서 열심히 계약자들 눈과 입을 막으면 된다. 공사중지 6개월동안은 추워서, 공사가 너무 빨라서 잠시 쉬는거라고 오히려 계약자들을 무식한 사람 취급한다. 그러면서 슬그머니 중도금 빠져나간다. 3개월동안은 입막음직원 몇명 배치해놓고 계약자들 입단속시킨다. 시행사와 협상중이다. 자세한건 밝힐수 없다. 위(?)에서 계속 회의중이다. 남은 3개월은 계약자들이 서서히 체념하게 만든다.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 그래도 대한주택보증에서 원금은 보장해주니 걱정마라. 시행사 책임이다. 우리도 피해자다. 그 돈으로 주식했으면 반토막났을텐데 그래도 원금 보장받으니 얼마나 다행인가?

드디어 공정률차이 25%를 맞추며 보증사고장의 요건이 충족되는 순간.. 종이쪼가리 보내며 말한다.

최선을 다했으나 어쩔수 없었다고.. 고의가 아니었다고.. 쓴 웃음이 나온다.



3. 현대아이파크는 보증사고를 내고도 같은 현장에 재분양할 수 있다.

- 역시 현대산업개발은 다르다. 부지 미리 대위변제해놓고 채권 확보해놓고 귀찮았던 계약자들 대한주택보증에서 깔끔하게 정리해주면 또다시 환상의 훈련조들 동원하여 화려하게 컴백하면 된다. 울산사람들 순진해서 금방 잊어버리고 계약하러 달려올것이다.

왜냐? 현대아이파크니까... 명품아파트를 짓는 현대아이파크라면 바로 넘어가니까..

현대아이파크 덕분에 순진하게 살지 않기로 했다. 이제는 영악해지려한다.



현대산업개발도 이번에 한가지 배우게 될 것이다. 울산사람들 절대 순진하지 않다고, 만만히 봤다가 큰 코 다치게 되었다고..

치사하게 이 글 지우는데 시간 낭비하지 말고, 반박하려면 정당하게 반박해라.

사람들은 수원아이파크시티만큼 울산문수로아이파크2차에 대해서도 알 권리가 있다.

아이파크는 삼성동, 해운대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재미 못 봤다고 내다버리려는 아이파크들이, 억울한 계약자들이 숨기려하기엔 너무 많아지고 있다
  


원문출처 : Daum 부동산 > 종합토론 원글보기
IP : 125.245.xxx.19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밑도 끝도
    '09.10.16 9:41 AM (203.248.xxx.79)

    없이...무슨 이야기인지 잘....

    "물론 계약자와의 약속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대기업(두산건설, GS건설등)도 있겠지만"

    의 근거는 무엇인가요?

  • 2. 지겨워요
    '09.10.16 2:09 PM (118.222.xxx.141)

    저두 아이파크 살고 있지만....

    이런글 계속 올리시는데....솔직히 지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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