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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라섹문의

라식,라섹문의 조회수 : 816
작성일 : 2009-10-15 20:43:17
20대 후반인데요
얼굴 면적은  큰데 이목구비가 작은 얼굴 있죠?
제가 그런 얼굴이에요, 코도 작고 콧대도 없어서 완전 밋밋,
(옆모습을 보면,평야 위에 조그만 산이 그냥 삐죽 솟아난 모양;;;)
안경 쓴 얼굴이 더 나은 얼굴인거 같음(개인적으로)

눈도 자로 재면 가로 1~2cm 높이도 2~3센치정도
눈의 대부분을 검은자위가 차지하고 있어요,
시력은 -6.0가까이 되구요, 일년에 한번씩 안경점가서
안경 맞추는데 조금씩 떨어지고 있어요.
난시도 조금 있대요

라식,라섹을 엄마가 권하세요
전 그리 불편한 줄 모르겠는데
답답해 보이고, 눈도 더 작아 보여서 어리숙해 보인다고.

인제 결혼도 해야할 나이니까 어서 하는게 좋지 않겠냐고 하시면서
엄마가 S**안과(동대문점?)를 권하시는데 해보신분 계시면 조언좀 부탁드려요.
보통 가격이 얼마인가요? 최소 1백만원~최대 2백만원인가요?
해보신 병원 있으시면 추천좀 해주세요.

게시물 검색해서 읽어보니까 시력이 다시 돌아오는분도 계시고
태어나서 제일 잘 할 일이라고 말씀해 주시는 분도 계시는데요ㅠ_ㅠ
복불복인가요?ㅠ_ㅠ;;;;;;;;;;


IP : 121.151.xxx.18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0.15 8:46 PM (211.216.xxx.4)

    시력이 조금씩 돌아와요.
    저 수술 전에 0.1이었고 라식한지 3달쯤 됐는데 지금은 1.0이구요.
    아마 0.7 정도까지 내려간다고....
    전 중학교때부터 쓴 안경이라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우선 너무 너무 편하니까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안경 쓰고 잘때 안경 벗고 하는것도 꽤 번거롭잖아요.
    안경 안 쓰고 렌즈 안 끼고 화장할때 내 얼굴 잘 보인다는 것도 좋구요.
    라면 먹을때 김 안 서려서 좋구요..^^;;
    저는 강남에서 130 정도 주고 했어요.

  • 2. 라식,라섹문의
    '09.10.15 8:55 PM (121.151.xxx.182)

    헉! 답글 달렸어요! ㅠ_ㅠ
    감사해요!
    그래도;;눈에하는거라 아직 겁나고 무서워요!
    답글 감사합니다!
    혹 어느병원인지 언질(?)을 주실수 있나요?

  • 3. 11
    '09.10.15 9:07 PM (112.144.xxx.117)

    저는 라식을 7년전에 명동에 있는 명동안과에서 했습니다(아직 있는지 모르겠어요...). 그때 270만원주고 했는데, 지금은 많이 내렸을 겁니다. 강남역에 있는 오세오안과도 괜찮구요....수술 당시에는 1.0이었는데, 지금은 0.7 정도에요....원래 시력은 7디옵터였어요....
    밤운전시 눈부심도 있고 빛퍼짐(부작용이라고 하는데요...)이 있지만, 그래도 하길 정말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 4. 저도...
    '09.10.15 9:51 PM (112.148.xxx.243)

    2002년 월드컵때 명동 밝은세상 안과에서 했습니다.
    지금 시력 1.5정도고요.
    수술한 첫해 겨울에는 눈알이 많이 가려웠답니다. (긁지도 못하고 참 힘들었어요~)
    그해겨울을 제외하곤 수술 참 잘했다 싶습니다.
    수술하고는 밤에 빛퍼짐이 약간 있었는데 육개월지나니 그것도 없어졌답니다.
    좋은 병원에가셔서 정확하게 검사하고 수술하세요~^^
    안경 벗으니 정말 좋더라구요~

  • 5. 음..
    '09.10.15 10:38 PM (119.69.xxx.30)

    저는 드림성모에서 카톨릭대 출신 유명한 의사 소개 받아서 5년 전에 했어요
    평생보장해준다고 하더니만 지금은 난시있는 0.8정도 됐는데 이 정도로는 재수술 안해준다고 해서 뚜껑 날아갔습니다
    재수술 알아보다가 강남삼성안과인가를 알게 됐는데요 거기 의사는 요즘 라섹 많이들한다고 처음이라면 라섹을 권한다고 했어요
    제 주변에 거의 라식 많이 했고, 안경벗은 것은 후회가 없는데요
    그런데 저는 시력이 저하되어서 재수술 고민하고 있고 제 친구 몇몇은 아직도 고질적인 안구건조증에 시달려요...한 명은 백화점을 못가요..마이크로라식했더니 너무 잘보이기는 하는데 빛이 안구로 너무 들어와 눈이 부셔서요...다 각각 로또 랜덤같아요

  • 6. 저도
    '09.10.15 11:22 PM (220.88.xxx.254)

    드림성모에서 했는데 한쪽 시력이 다시 나빠져서 재수술 한번 더 하구요.
    근데 난시에 밤에 퍼지는거 여전하고 눈 또 나빠지고요
    (평상시에는 안경 안쓰고 버티고 운전할땐 안경을 써요))
    종합병원에서 건강검진할때 수술전 기록이 필요하대서 가지러 갔는데
    수술전에는 필요할땐 언제든 주겠다더니 기록이 집에 있대나? 하면서
    자기네가 건강검진 해준다해서 걍 했어요(몹시 의심스러워요)
    요즘 친구들 만나니 라식하고 다시 나빠졌다는 친구들이 좀 있네요.

  • 7. ...
    '09.10.16 9:32 AM (210.219.xxx.76)

    전 2003년에 라섹수술을 강남역 밝은빛(?)안과에서 했어요. 당시 180만원이었습니다.
    소개로 가서 깍아 줬다는 데 뭐... 안과이름도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
    초등2학년 때부터 안경을 써와서 심한 난시에다가 ... 지금은 너무 좋습니다.
    시력이 조금 내려가긴 했는 데 운전할 때도 그리 불편하지 않아요. 일상생활에 무리 없습니다.
    일부러 라섹을 선택했는 데, 지금 사는 곳이 주택이라서 그런건지 안구 건조증은 거의 없습니다.
    겨울에만 아침에 눈이 좀 뻑뻑한 정도입니다. 야간 눈부심은 전혀 없구요.
    전 너무너무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

  • 8. 저는
    '09.10.16 12:51 PM (203.244.xxx.253)

    라섹수술한지 한달반 정도 되었구요, 아주 좋아요.
    제 남편은 작년 가을에, 시누이는 올봄에, 제 남동생은 얼마전 추석때 다 같은 병원에서 라섹수술 했어요.
    시누이는 원래 상처가 잘 아물지 않는 체질이라 조금 고생했고 다른 사람들은 다들 성공적이예요.
    구로디지털단지역에 있는 서울연세안과에서 150정도 주고 했어요.

  • 9.
    '09.10.16 1:26 PM (165.141.xxx.90)

    위에 두분!
    저도 명동 밝은 성모에서 두달전에 했는데.ㅠㅠ.
    지금 아주 만족하고 있는데요. 저도 시간지나면 빛번지고 그럴까 무섭네요.
    명동 밝은성모에서 하신분 라섹하셨나요? 라식하셨나요?
    언제부터 시력이 다시 떨어지셨어요???
    전 지금은 빛번짐도 없고 시력도 1.2 양쪽다 나오고 그러는데
    두분다 난시 있으시다니 원래 없던 난시 생길까 두렵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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