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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 김치 담기 힘들어요.
사 먹기만 하다가 담아보려니 주방은 난장판에... 소금을 적게 넣었는지 아직도 덜 절여졌네요.
온 몸이 쑤시고 피곤해서 벌써 자고만 싶으니 갑자기 배추가 꼴보기 싫어질라고 그래요...
다음부터 그냥 사 먹어야 할까봐요.ㅠㅠ
1. ㅋㅋ
'09.10.15 8:29 PM (211.179.xxx.250)저도 항상 얻어먹거나 사먹다가 알타리 한단 가지고 이리저리 굴리다가
김치 담은 1인이예요.
김치 담아 먹는 사람들이 젤로 부럽죠?
그런데 남편이 사먹는거 보다 맛있다고 잘먹는 모습보니
조금씩 담아서 먹어봐야 하나 싶어요.2. 절이기
'09.10.15 8:41 PM (121.140.xxx.88)배추절이기가 제일로 힘들죠?
우선 물에 소금을 풀어 그 물에 쪼갠 배추(다듬은것)를 한번 퐁당...
그 후에 소금을 사이사이 뿌려준후 켜켜히 놓습니다.
그 위에 무거운것을 올려놓고
숨이 약간씩 죽을 때 아랫것과 위에것을 옮겨 아랫쪽에 많이 절여진게 위로 오게하고
다시 위레 무거운것을 올려놓습니다.
이렇게 하면 골고루 잘 졀여집니다.3. 그런데,
'09.10.15 9:18 PM (125.134.xxx.25)조금 담그는 김치는 포기김치아닌 막김치로 잘라서 담가보세요.
저도 며칠전에 6포기 사와서 포기로 하려고 절이다 치대기 귀찮아서
다 잘라서 담궜더니 훨씬 일이 수월해요.
그릇에 옮길때도 그냥 덜면 되고 먹기 편해요.
요즘은 왜 진작 이러지 않았지 하는 생각이 들어요^^4. 굴려요
'09.10.15 9:38 PM (210.98.xxx.135)김장김치 담는 비닐 있잖아요.
거기다가 절여서 넣고 소금물 까지 부어서 절이면
안뒤집어도 되고 한번씩 굴려놓으면 편해요.5. 오우
'09.10.15 10:27 PM (125.182.xxx.136)윗님 아이디어 좋으네요.
나중에 담을 일 있을 때 한번 해봐야겠어요. ^^6. 저도
'09.10.15 10:34 PM (118.220.xxx.241)비닐에 소금 넣고 꽉 묶어서 굴려요.ㅎㅎ
어제 6포기 배추사다 김치 담궜는데 너무 편해요.7. ^^
'09.10.15 11:05 PM (222.111.xxx.199)김치는 먹어야겠고 사다먹는건 남편이 싫어하고
해서 포기김치 말고 막김치로 1~~2포기 그때 그때 담아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