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정우성보고 두근두근

호우시절 조회수 : 854
작성일 : 2009-10-15 18:40:50
호우시절에서 약간 아저씨 느낌의 정우성이 너무 좋습니다.

그전엔 그냥 잘~생긴 배우구나 하는 느낌 뿐이었는데,

그 영화에서 고원원을 꼬~옥 안아주던 여러 장면들에

너무 가슴 두근두근,,,

오늘은 내 머리속의지우개까지 봤답니다.

평소 별로 였던 손예진도 너무너무 예쁘고,

영화도 가슴 찡~ 하더군요.

저 정우성보다 두살 어립니다.

비록 두아이의 엄마지만,,

우성오빠~ 하고 불러보고 싶네요.

그럼, 응~? 하면서 우성오빠가 뒤돌아 보며 눈 맞추어 줄 거 같아요.

그 특유의 웃음어린 얼굴로,

참나, 내가 정원이도 아니구,, 이런 상상만,,

혼자 이런 상상하면서 종일 배시시 배시시 거리는 저,

이상하죠. ^^

마땅히 이런 맘 터놓을 곳 없어 여기에 주절거려 봅니다.

정우성씨 결혼 안 했음 좋겠어요. 푸하하하

결혼하지 않고 내가 좋아하는 잔잔한 멜로영화 오래도록 찍으면서,

내 맘의 연인으로 남아주길,,,

멋지게 나이들어주길,,,

만약 결혼 한다면 행복하게 잘 살길,,

저 이런 맘 가지는 거 괜찮죠?

철없지만, 내 맘이 이러는 거 어쩔 수가 없네요. ^^

한동안 이러고 살아야죠.
IP : 124.49.xxx.17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괜찮아요
    '09.10.15 6:43 PM (123.204.xxx.34)

    요즘 한창 행복하시겠어요.^^

  • 2. ^^
    '09.10.15 6:58 PM (125.180.xxx.93)

    정우성이 이렇게 잘생겼었나? 싶더라구요 ^^
    왜 평범한 사람들중에 반듯하고 핸섬한 이미지
    똑똑하고 조금은 이기적일듯한 남자가 조심스럽게 다가오는 느낌 @.@
    아~~~~~~~~~~
    대나무숲에서 고원원 꼭 안은 모습에 대리만족 했답니다 ㅋ

  • 3. ..
    '09.10.15 7:02 PM (220.88.xxx.227)

    10여년 전에 정우성도 보고 장동건도 봤는데...
    제 기준엔 정우성이 월등하더군요.
    물론 지금과는 다르게 상당히 슬림하고 샤프했었어요.

  • 4. ㅎㅎ
    '09.10.15 7:22 PM (115.143.xxx.210)

    전 그래도 똥개의 정우성의 젤 좋아요. 호우시절의 정우성은 좀 느끼했어요.
    여배우는 진짜 이쁘더만. 그리고 영화가 너무 싱겁지 않나요? 짠한 것도 좀 약하고 줄거리도 빤하고..쓰촨성 배경인 것을 알았을 때 전 딱 알았거든요. 홍상수처럼 독하지도 않고 어정쩡, 참 그런데 청두 가면 진짜 판다 만질 수 있나요? 저의 로망이라...진짜 궁금하고요, 진짜라면 당장 갈 겁니다!!!

  • 5. 너무 느끼
    '09.10.15 7:55 PM (116.200.xxx.109)

    저도 호우시절의 정우성 너무 느끼했어요
    그리고 연기를 하고 있다는 느낌이 너무 많이 들게 연기를 하니
    몰입이 안되더라는
    그리고 두 주인공의 영어발음 진짜 ...아니더라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0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6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3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5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8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9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6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5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1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3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3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3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2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2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0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7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