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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선행 정석과 개념원리

중3아이 조회수 : 926
작성일 : 2009-10-15 16:04:30
어제에 이어서 계속 질문드립니다

현재는 정석을 하고 있는데 수학과외로

옮기려니 선생님들이 개념원리로 하신다네요

정석은 옛날부터 유명해서 머리속에 각인되어 있는데

요즘 고등학교 선행은 개념원리가 대세인가요?

개념원리하고 나중에 복습을 정석으로 하는 것이 좋은가요

아이는 상위권입니다

학원에서 과외로 옮기려니 신경쓰이는게 너무 많네요

시간이며 비용이며 사교육 정말 눈물나요ㅜㅜ

선배님들 꼭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
IP : 118.222.xxx.12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낭만고양이
    '09.10.15 4:24 PM (124.136.xxx.202)

    기억은 잘 안나지만,^^;; 어제 꼼수 가르친다는 그 글 쓰신분 아니신지...제가 요즘 기억력이....
    정석은 아무래도 수학의 바이블처럼 각인되어있어서 그렇겠지요...
    개념원리도 개념을 잡는데는 큰 무리가 없을듯 보입니다... 아이가 상위권이라면 걱정하실 일은 없으실듯 합니다...

    정석으로 혼자서 복습하기엔 괜찮을거 같습니다..정석에 문제가 꽤 많은 편이니니까요....
    아이가 상위권이라니, 아마도 쉽게 받아들일거 같습니다....
    시간이며 비용이며 사교육비 정말 눈물나는거 맞습니다....하지만 과외로 옮기시면 효과는 더 많이 보실꺼예요..학원보단 아무래도 아이에게 맞춰지니까요.....

  • 2. ,,
    '09.10.15 4:26 PM (124.138.xxx.2)

    저희 때는 정석, 혹은 해법이었는데..
    요즘은 교재가 참 다양하죠??

    개념원리 많이 봐요.
    그런데 상위권이면 조금 쉽지 않을까하는데
    선생님께 학생의 성적말씀드리고
    잘 의논해보세요~

  • 3. 개념원리
    '09.10.15 4:37 PM (122.203.xxx.66)

    개념원리는 내용이 쉬워서 원래 처음내용 나갈때 잘 봐요.
    쉽게 한번 끝낸다음 정석이나 문제많은 책 나갈예정인가보네요.

  • 4. 원글
    '09.10.15 4:41 PM (118.219.xxx.198)

    낭만 고양이님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답변을 해 주셨네요
    답답한 제게 큰 도움이 되고 있어요

    아이가 성적에 욕심을 많이 보이고 있어요
    반면에 엄마인 저는 별로 신경을
    안쓰는 편이구요
    사교육은 수학 하나만 하고 있어요

    어제는 아이가 많이 속상했는지 울면서
    엄마도 다른 엄마들 처럼 사교육에 대해서
    이것 저것 알아보고 다니면 좋겠다고 하더라구요

    지금 까지는 혼자서 해 왔지만
    친구들 사교육 얘기를 조금씩 들으면서
    고등학교에 대해서 겁나고 불안해 지는가 봅니다

  • 5. 워낙
    '09.10.15 4:57 PM (211.175.xxx.152)

    예전의 일이지만...

    중3이 고1대비하는 것이라면 아주아주 최상위권이 아니라면 좀 쉬운 책도 괜찮을 것입니다. 저도 어제 댓글 올렸는데..

    제가 나름 최상위권 수학 (예전에 70점인가 75점이 수학만점인 학력고사 시절에 매달치는 모의고사에서 한문제 틀리거나 모두 맞거나.. 해서 시험이 변별력이 없다면서 투털거리는 사람이었어요. <-- 이 성적이 정석 기본다 풀고 실력을 반쯤만 풀었는데도 나오는 성적..)이었는데, 중3 겨울방학때 고1수학을 '신일수학'이라는 아주 허접한 (넘 넘.. 쉬운)책으로 선행을 했어요.. 쉬운 책이라도 확실하게 개념을 알고 지나가니까, 피가되고 살이되는... 정석기본은 고등학교에 들어가서 혼자서 보면서 공부..

    대학가서 과고 입학한 중3을 겨울방학때 수학/물리 과외 한적이 있는데, 그 때는 수학정석을 가지고 했는데, 아이가 잘해서 그런지 아이가 따라오는 분위기였는데, 그래도 만만하게 따라오지는 않았어요. 글구 물리는 미국의 과고에서 쓴다는 Pxx라는 것으로 했는데, 이것이 넘넘 어려워서 제가 힘들었어요.. 하하하하...

    수학은 꼼수 보다는 결국은 개념인 것 같아요. 저도 그렇고 제 동생도 그렇고 모르는 문제 있으면 1-2시간 들이는 것 안 아까와 하고, 오늘 풀어서 안되면 내일 풀고 했어요.. 매일 매일 그런 문제를 풀면 힘들지만, 일주일에 그런 문제는 몇문제 스스로 푸면서 스스로 내공을 기르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시험이 코앞에 닥치지 않고 장기전을 준비하신다면..)

  • 6. 원글
    '09.10.15 5:13 PM (118.219.xxx.198)

    워낙님도 감사드려요.
    제글에 답글 달아주신 윗님들
    모두 정말 감사드리며
    차분히 읽고 있답니다
    댓글 한줄 한줄이 동네 엄마들 말보다 훨씬 소중한 정보랍니다^^

  • 7. ...
    '09.10.15 6:31 PM (112.148.xxx.243)

    고등학교 수학을 처음부터 어려운 책으로 개념잡을 필요는 없습니다. 정석이 어려운 책은 아니지만 요즘 학생들 시각에 맞지 않는 편집인 것은 사실이지요.
    쓰이는 언어도 그렇고요.
    개념원리나 정석이나 오십보 백보입니다. 처음 개념잡는데는 개념원리가 나을수도 있겠습니다.
    다만 개념원리는 증명보다는 간략한 공식을 이용한 풀이가 많은 편이니 나중에 다른 교재를 이용해 그부분은 보충을 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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