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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눈썹 파마 했는데. 정말 이상해요 ㅠㅠ

햇님 조회수 : 594
작성일 : 2009-10-15 14:45:17
저 어제 자연눈썹 리터치 받다가
속눈썹 파마하면 이쁠꺼같다고 해서
귀얇은 저는 속눈썹 파마를 했어요.
매일 아침 뷰러로 올리지 않아도 되고
제가 올리면 속눈썹이 직각이 되고 안이뻐서
파마를 한건데..

글쎄 하고 나서 거울을 딱보니
눈썹이 다 위로 올라가서 눈두덩이에 딱 붙어있는거에요.
(둥글게 자연스럽게 올라간게 아니라 , 어린아이들이 그림그릴때처럼 눈위에 속눈썹이 쭉쭉 서있는거처럼요..
)
이거 왜이러냐고 물으니
원래 그렇다고, 파마는 아주 잘나왔다고,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속눈썹이 내려올꺼라고 했는데.
하루밤이 지나고 지금 거울을 봐도
속눈썹은 햇님이에요.
눈두덩이로 너무 쭉쭉 뻗어서 부담스러워요,.,ㅠㅠ
물론 어제보다는 좀 내려오긴 했지만
아직도 이상해요.

이상태라면 가서 따지고 싶은데
시간이 좀 더 지나면 자연스러워지나요?


이럴줄 알았음 안하는건데...
후회되요.
IP : 222.112.xxx.12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움
    '09.10.15 3:40 PM (121.140.xxx.188)

    안되는 말이지만 속눈썹이 햇님이란 말 귀여워요^^ 제 아는 분이 했었는데 하고 난후 하루 이틀 후에 만났나? 게다가 마스카라까지 했었는데 정말 위로 둥글게 말렸더라구요. 너무 말린거 아닌가 싶었는데 일주일도 안되서 금새 풀렸었어요. 얼굴 영양크림 같은 유분감 있는 크림으로 솔솔 만져서 내려주면 좀 낫지 않을까요?

  • 2. ㅎㅎㅎ
    '09.10.15 4:14 PM (112.149.xxx.70)

    원글님 죄송.....
    웃으면 안되는데....자꾸 상상을 하니 너무 웃기네요ㅎㅎㅎㅎㅎ
    조금만 웃을게요ㅎㅎㅎㅎㅎㅎㅎ
    아이들 그림그릴때 눈그리고 속눈썹 그릴때 상상하니 혼자 완전 배꼽잡고.....ㅎㅎㅎ

    그런데요 원글님~~~
    걱정마세요~!
    제가 단언해요~친구도 똑같은 상황이었는데(상황을 전화로만 들었음)
    얼마 지나지않아서 만났는데,자연스러웠답니다.
    속눈썹이 워낙 길고 할필요도 없는데
    굳이 했던 친구랍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

  • 3. ^^
    '09.10.15 4:59 PM (210.109.xxx.94)

    ㅎㅎ..넘 웃겨요.~~ (간만에 넘 즐거워요)
    울 언니도 그거 하고왔을때 왜 그러냐구 놀렸던 기억이 나서 더 웃기네요...
    옛날 당시 드라마에 몽실엄마라는 탈렌트 속눈썹하고 닮았다고 놀렸던 기억이 나면서
    시간 지나니 다 풀리더라고요.....
    걱정마세요...^^

  • 4. 미뉘
    '09.10.15 8:36 PM (123.109.xxx.75)

    저도 하고싶은데 어디서 하는지 얼마나 하는지 몰라서요...
    가격도 천차만별이더라고요....
    아시는분 있으심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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