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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가게에 기부를 금지하라네요.

또라이들 조회수 : 4,333
작성일 : 2009-10-14 17:14:30

... 이사철 한나라당 의원이 국내 기부문화 선구자 구실을 해온 ‘아름다운 가게’를 ‘반정부 단체’로 규정하며, 이 단체 대한 기업의 기부를 막아야 한다는 공격을 하고 나섰다.

이 의원은 13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서 “아름다운 가게는 촛불집회 등 반정부 불법집회를 한 8개 단체에 자금을 지원한 사실이 있고, 이사인 박원순 변호사는 최근 정부를 비판하는 정치활동에 나서고 있다”며 “이런 단체를 은행들이 지원하는 것은 부적절하고 앞으로도 있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또 이 의원은 “금감원이 아름다운 가게에 물품을 기부하거나 가게 장소를 대여하는 등 지원을 하고 있는 금융기관을 모두 조사해서 제출해달라”고 요구했고, 김종창 금감원장은 “알아보겠다”고 대답했다.  .....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381694.html

IP : 61.254.xxx.129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또라이들
    '09.10.14 5:15 PM (61.254.xxx.129)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381694.html

  • 2. ..
    '09.10.14 5:18 PM (220.119.xxx.183)

    얼마 전 울 나라에서 신뢰도가 가장 높은 사람에 박원순 변호사가 돼셧어요.
    그 뒷날 조*일보에서 대통령이 신뢰도가 낮은 건 문제가 있다는 기사가 나오더니
    의도적으로 이분의 신뢰도를 떨어뜨리기 위해 지금 국정원에서 고발도 하고
    상식이하의 행동들을 보면서 역겨워요.

  • 3. 흠..
    '09.10.14 5:22 PM (222.117.xxx.12)

    이제껏 아름다운 가게에는 한번도 기증이나 기부를 한 적이 없지만..
    기부를 금지하라고 하니...
    기증할 물건 찾아서 기증하고, 기부도 하고 해야겠네요.

    추접스런 양아치들.

  • 4. 아름다운
    '09.10.14 5:28 PM (58.140.xxx.26)

    가게 광고를 친히 이렇게 해주네요.
    한날당 인간들의 뇌구조는 정말 이메가 스러워요. 에효~

  • 5. 이참에
    '09.10.14 5:30 PM (222.110.xxx.248)

    기부나 해볼까나~~

  • 6. 아...
    '09.10.14 5:30 PM (59.17.xxx.247)

    이나라 도대체 어디로 가는걸까요? 정말 암담합니다...

  • 7. 가을인가?
    '09.10.14 5:32 PM (211.218.xxx.130)

    어쩜 저런 무개념들만 모아놨는지,,,참

  • 8. 에궁
    '09.10.14 5:32 PM (222.120.xxx.12)

    아름다운 가게.. 일부 봉사자분들이 물건을 선점하는게 이야기가 되기도 해서
    기부자체에 회의가 들기도 했는데..
    박원순님께 조금이라도 힘을 실어드리고 싶은 마음에 다시 물건 좀 모아보렵니다

  • 9. 저는
    '09.10.14 5:34 PM (222.99.xxx.3)

    희망제작소 에 기부해요.

  • 10. ,,
    '09.10.14 5:34 PM (114.204.xxx.38)

    참, 무식하고, 불량하고, 더럽다............... 퉤퉤퉤

  • 11. 에궁
    '09.10.14 5:37 PM (222.120.xxx.12)

    저는 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앞으론 희망제작소에...

  • 12. 세우실
    '09.10.14 5:38 PM (125.131.xxx.175)

    시발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 13. 지쳐간다
    '09.10.14 5:45 PM (59.10.xxx.132)

    참...이놈에 나라는 직딩맘을 너무 바쁘게 하네요...맨날....탄핵하러 다녀야 하고 뭔 서명하러 다녀야 하고 후원도 해야하고...이번에는 기부도 하게 만드네요...
    그렇다고 내가 지칠쏘냐...니들 모두 없어지는 그날까지 굳건히 버티고 버텨보겠다...것도...더 열심히 서명하고 불매운동하면서 말이다...이긍...미칀

  • 14. 가지러
    '09.10.14 5:47 PM (123.109.xxx.144)

    와주시는 택배 부르는 것조차 귀찮아서 그냥 재활용 수거함에 넣으려고 했는데
    맘 고쳐먹었어요. 퇴근하고 나서 버리려고 마음먹었던 옷들 싹 정리해서 내일 아름다운 가게에 보낼 겁니다.

  • 15. 가지가지 하믄
    '09.10.14 6:00 PM (121.149.xxx.27)

    참 어이가 없는 기사.. 저 사람들은 뭔 생각일까...

  • 16. *
    '09.10.14 6:03 PM (96.49.xxx.112)

    이사철은 또 누구인가요? 참나...

    반정부 집회는 또 뭔 말인지, 그럼 똑바로 하던가,
    지들이 잘못해놓고 싫다는 국민들이 싫다고 했다고 반정부라니..
    정말 뇌는 있는 넘인지 궁금하네요.
    저런 무식한 것들을 구캐의원이라고 세금으로 월급 따박따박주고.. 진짜 못살겠다.

  • 17. 이사철
    '09.10.14 6:09 PM (125.180.xxx.5)

    부천상동 국개의원이예요
    교인들 등에업고 국개의원된넘...
    지난번에는 천주교인들 심기를 건드려서 부천천주교인들이 이사철 뽑지말자는 운동해서 떨어졌다가 이번에 다시 된넘이예요
    맹박이 대통령후보때 변호인단으로 일한다고 변호사 사무실 문닫고 쫒아다니다가 공천따서
    작년에 국개의원되었지요 ㅜㅜ
    제가 부천살아서 대충 아는이야기예요
    저넘 지역구는 아니고...더러운변절자 차명진지역구예요

  • 18. 참,,,,,,,,,
    '09.10.14 6:25 PM (221.146.xxx.74)

    저 정도면
    컴플렉스를 넘어서
    집을 하얗게 칠해줘야 되겠슴다

    좌빨, 빨갱이을 입에 달고 살더니
    이젠 별 데 다가 다 이념을 가져다 붙이누먼,

  • 19.
    '09.10.14 6:26 PM (220.85.xxx.195)

    도대체 아름다운 가게가 왜 반정부단체인가,, 그 근거가 뭔가,, 했더니,
    아름다운 가게가 반정부단체에 자금을 지원한 사실이 있다고 했군요..
    뭐, 저렇게 생각할 수도 있구나, 하고 지나갑니다.. ㅎㅎ

    (전 이미 기부 몇 번 했어요. 예전에 임신중에 몸이 불편하다고 하니 가지러도 옵디다. 착하게시리.. 정말 고맙더군요.)
    국회의원 생각과 관계없이 제게 필요없는 물건이 있으면 아름다운 가게건 뭐건 계속 기부할 예정이에요..

  • 20. 아~하
    '09.10.14 6:29 PM (61.253.xxx.125)

    저도 짐 정리해야하는데.. 아름다운 가게 고려했다가 요즘 안 좋은 글들이 보여서 관두려다.. 마음 바꿔야겠네요.. 싸그리 모아서 아름다운 가게 가져다 줘야겠네요..!!

  • 21. 1577-1113
    '09.10.14 6:32 PM (116.34.xxx.144)

    아름다운 가게 전화번호예요^^

  • 22. 부천에서도
    '09.10.14 6:41 PM (121.166.xxx.124)

    한나라당이 당선되는구나..이사철같은..../

  • 23. 듣다보니
    '09.10.14 6:45 PM (218.145.xxx.156)

    아름다운가게...운영진들...물건선점하는거 조치는 하셨는지??
    물건 막 내놓고 싶어지네여...
    이나라는 좀 옳다 싶음...뭐든 빨갱이라 하던데...
    아름다운 가게가 촛불집회 지원한거는 몰랐는데...알려줘서 징그럽게 고마워잉~~~

  • 24. 1577-1113
    '09.10.14 6:51 PM (218.145.xxx.156)

    세우실님...욕도 하실줄 아시네요 ㅋ
    아름다운 가게 번호가 1577-1113이라구요.

  • 25. ....
    '09.10.14 6:53 PM (119.64.xxx.169)

    내일 아름다운가게에 가야겠습니다.
    대대손손 번창할 가게 아닙니까?

  • 26. 코한의원
    '09.10.14 7:14 PM (218.50.xxx.21)

    ..아이고......어이가 없습니다...
    기부할거 찾아봐야 하겠습니다..

  • 27. 자원활동중
    '09.10.14 7:40 PM (219.255.xxx.183)

    아른다운가게 자원활동 중입니다. 제가 활동하는 가게는 물건 구매도 활동 시간에는 모하며 특히 선점은 금기 되어 있습니다. 자원활동가의 선점 이야기가 왕왕 나오는 모양인데 극히 일부이지 않나 싶어요. 일부 댓글 의견은 건의 드릴께요. 더 투명하게 일하도록 하겟습니다.

  • 28. 질문요
    '09.10.14 8:46 PM (112.148.xxx.243)

    아름다운 가게 기부는 어떻게 하면 되는것인가요?
    위전화번호에 전화하고 물건을 가져다 드려야 되는건지? 아니면 수거해 가시는건지요~??

  • 29. ..ㄹ
    '09.10.14 8:47 PM (115.143.xxx.135)

    집에 쓸만한거 있음 찾아서 기부해야겠네요.

  • 30.
    '09.10.14 9:44 PM (119.71.xxx.181)

    니들이 지름신을 불러 대령하는구나.

    멀쩡한데 바꾸고 싶은 살림 몇 개 있었는데... ㅡ,.ㅡ

  • 31. ......
    '09.10.14 11:06 PM (222.233.xxx.106)

    저 정도면 거의 정신병 수준 아닌가?
    뭐 좀 잘 한다싶으면 다 몰아부치니 원.......
    아...순응하며 살고 싶은데 왜 이렇게 반감만 생기냐....괴롭다.

  • 32. ㅁㅊㄴ
    '09.10.15 1:09 AM (112.150.xxx.40)

    이사철?
    희망제작소에 기부하라고 광고해주네요.
    이사철의원, 알겠씸더.
    월드비전도 끊었는데 니말듣고 참여연대, 아름다운가게, 희망제작소에 기부하렵니다.

  • 33. 쟈크라깡
    '09.10.15 1:34 AM (119.192.xxx.218)

    미친놈!! 어쩜 하나같이 저 모양인지.
    절대 같이 갈 수 없는 집단이라니까.

    친구가 아름다운 재단에 있습니다.
    박봉에 얼마나 일은 많은지....박원순이사 변호사 시절 모아 좋은것 다 내 놓고
    압구정에 아파트 하나 남겨 놓았는데
    그것마저 기부하시고 지금은 그 집에서 전세 사십니다.
    저라면 자식 생각에 그것만은 꼭 잡고 있었을텐데.....이그

    사실 재단의 일은 정부가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개인이 재단을 마련해 소외계층을 위해 일을 하면 지원을 해야지 어쩜
    국정원시켜 조사하고 노대통령때처럼 측근들 피해주고
    아이고 정말 하는 짓마다 이러니 욕을 입에 달고 삽니다.

    지못미 박원순 이사ㅠㅠ

  • 34. *
    '09.10.15 4:34 AM (96.49.xxx.112)

    물건 많으시면 아름다운 가게에서 수거도 하러 옵니다.
    어느 택배사랑 연결이 되어 있어서요, 전화하셔서 신청하시고 물건 가져가 달라고 하면
    택배기사님이 오셔서 가져가주세요.

    제가 아는 분은 사업하시는데 기증할만한 거 모아두셨다가 한 달에 한 번 정도 전화해서
    가져가라고 하시고 박스에 담아두시더라고요.
    정리해서 주시면 좋지만 바쁘시면 그냥 대충 담아두셔도 다 가져가니
    바쁘시더라도 간편하게 기부하세요.

  • 35. *
    '09.10.15 4:37 AM (96.49.xxx.112)

    참, 제 친구는 희망제작소에 있어요.
    일이 너무 많아서 많이 힘들어하더라고요, 그만 둔다는 얘기도 말로는 여러번 했는데
    매번 도저히 못 그만 두겠다며..
    능력도 뛰어나서 희망제작소 나와도 오라는데 많을텐데 그렇게 열심히 일하는 거 보면
    사람으로 도와야 하지 않나 싶어서 뒤늦게 후원도 하고 그래요.

  • 36.
    '09.10.15 10:44 AM (124.49.xxx.81)

    미친놈 다 있네, 그려..
    이사철도 왔는데...그놈도 이사해야것네...
    야 짐싸서 의사당 떠나거~라~~...

  • 37. 22
    '09.10.15 10:45 AM (119.64.xxx.67)

    우리 자매 아름다운가게 기부 하는데요
    책이랑 안입었던 옷들 ,, 사놓거나 선물받았던 물건들
    무엇보다 집으로 물건 가지러 오시는 분들이 엄청 친절하시고 좋으세요
    기부해서 기분좋고,,,,, 저런 이유가 이유가 되는건지 모르겠지만 전 아름다운가게 좋아요

  • 38. 에혀
    '09.10.15 10:48 AM (220.87.xxx.142)

    안그래도 바빠 죽겠는데 왜이리 사람 바쁘게 만드는지...
    주말에 집정리하고 아름다운 가게에 물건 좀 보내야 겠네요..

  • 39. 아아~~~
    '09.10.15 10:58 AM (210.111.xxx.210)

    바쁜데...아름다운 가게에 또 기부하게 만드네....

  • 40. 윤옥희
    '09.10.15 11:43 AM (210.91.xxx.57)

    에이그~~이~사철도 아닌데 왜~~지날을ㅋㅋ

  • 41. 이참에
    '09.10.15 12:12 PM (125.176.xxx.66)

    우리 82쿡 식구들 아름다운가게에 기부 왕창하게 만드네요..

    그들 뇌구조는 과연 어떻게 생겼을까요?

  • 42. 아름다운 가게
    '09.10.15 1:25 PM (59.8.xxx.55)

    아름다운가게에 기부를 몇번 해봤습니다.
    여긴 한결같이 좋았다고들 하시는데,,,사실 저는 그렇게 좋지만은 않아서 지금은 다른곳에 하고 있습니다.
    물건선점이 있는것 같아요.
    제가 좀 쓸만한 전기압력밥솥을 내놓은일이 있는데,
    거기 직원분이 슬쩍 다른데로 빼놓고 아시는 분께 전화하시는것 같더라구요.
    다른분이 사실거라 꽤 쓸만한 제품이지만 제겐 필요 없는 것을 아름다운 가게에 가져다드리곤 했는데,, 그 이후엔 믿음이 안가더라구요.
    그리고 사실 수익금도 저는 불우이웃돕는지 알았어요.
    딴나라당이 말하는 반정부단체가 어떤곳인지는 모르겠으나,,불우이웃은 아닌듯하고,,
    정말 십시일반으로 모은돈을 지원해야할만큼 어려운 곳이였을까? 하는 생각은 드네요.
    그리고 한번 회원으로 등록되니깐 종종 기부를 해달라는 전화도 오고,,,
    처음엔 자발적으로 기분좋게 한건데, 스팸전화나 문자같이 기부해달라고 연락이 오면
    썩 유쾌하지 않더라구요.
    이 기회에 아름다운 가게에 많이들 기부하실 모양이신듯한데,
    저는 아름다운 가게에서도 조금더 투명한 운영을 해주셨으면 하는 바램도 귀담아 들어주셨으면 합니다.

  • 43. 이사철
    '09.10.15 1:56 PM (124.54.xxx.17)

    이사철이 되면 기부할 수 있는 물건이 많이 나오죠.
    이사철엔 아름다운 가게 기부를 떠올려달라는 캠페인을 전개하면 좋겠네요.
    그리고 물건 기부하셨을 때 전화는 원하는 물건을 신청해 놓으면 그 물건이 들어왔다고
    알려주는 제도가 있는데 그로 인해 오해가 커진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예를 들어 전기밥솥이 필요한데 없을 경우, 미리 부탁해 놓으면 전화해주는 제도가
    있었던 걸로 알고 있어요. 제 친구 한 명이 그렇게 해서 아이 자전거 사 준 적이 있었거든요.

  • 44. 우리나라에선
    '09.10.15 2:12 PM (117.110.xxx.23)

    아름다운 재단 만큼 투명한 곳은 없다고 봐요. 우리집은 매달 오만원씩 기부 하고 있답니다. 자랑은 아니구요... 부자가 아니거든요. 그만큼 신뢰한다는 뜻이에요. 글고 박원순변호사님 울 남편이 존경하는 분이에요. 저도 저절로 좋아하고 존경하게 되었네요.

  • 45. 이쁘니
    '09.10.15 2:16 PM (210.206.xxx.130)

    하는 짓마다 유치하고, 치사하고, 비열하기 짝이 없네요.

    주말에 아름다운 가게나 찾아봐야겠네요.

  • 46. 뷰티풀마켓
    '09.10.15 2:25 PM (118.217.xxx.187)

    이라고 온라인매장이 생겼어요.
    저는 어제 방송인 최유라 씨가 친필사인한 책으로 자제분이 보셨을 것 같은 영어책 2권이랑
    조선선비의 육아책인데 그것도 저자가 사인한 것..이렇게 3권 샀어요.
    대한통운에서 택배비 공짜로 보내주구요.
    중고책은 싸요.
    대만족이예요.
    그리고 이번 주엔 두 상자 모아놓은 거 싣고 봉은사점으로 갑니다.
    헌데 저들은 나누는 기쁨마저 빼앗으려는지...

  • 47. 저는
    '09.10.15 5:00 PM (218.146.xxx.3)

    저는 박원순님 기자회견하신 기사보고
    희망제작소 후원을 시작했어요.
    한달 만원이지만...

    그래서 책자랑 엽서 같은게 왔는데 제가 4천몇번째 후원회원이더라구요.
    후원하시는 분이 얼마 안되는데 혹시 뜻이 있으신 분은 동참하시면 좋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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