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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생리전 증후군 있으신가요~
몇년동안 참희안하게도 생리 전날에 그렇게 술을 마셔대네요.ㅡㅡ;;
평소에 술을 잘 안마시는데 꼭!! 필름이 끊길정도로 술을 마시면 그다음날 바로 생리를 하더라구요
왜그럴까요?
심히 궁금합니다 ㅠㅠ
아..하나 더 있네요
생리전 3일동안 미친듯이 허기가 집니다
주구장창 먹어대구요
그래서 1kg 정도 살이 쪄요
그러다가 생리 시작하면 입맛 뚝..
그래서 다시 1kg 빠지구요
1. 전
'09.10.14 5:06 PM (218.144.xxx.145)꼭 생리시작 쯤에 달달한게 생각나더라구여
사람마다 다 다른가 봅니다...2. 저도
'09.10.14 5:06 PM (211.210.xxx.62)시작 전 한주정도 전부터 달달한거 무지 찾아요.
화도 많이 내고요.3. -_-
'09.10.14 5:08 PM (211.106.xxx.20)위에꺼 다 합니다..
심리적 불안,우울두 함께요,,
그래서 주위에 가끔 민폐(짜증, 신경질)도 끼칩니다..흑4. 나랑
'09.10.14 5:08 PM (115.161.xxx.100)나랑 똑같네요 나도 전전날부터 미친듯이 먹어요 밤에 자기전에 라면 이 왜그리 먹고 싶은지....그러다 급 우울모드...암튼 전 이런증상잇음 미리 대비하지요...
5. 전
'09.10.14 5:08 PM (121.172.xxx.193)청소합니다. 여기저기 닦고 있는 저를 발견,,,생리때가 됐구나 합니다.
생리 시작하면 청소 안합니다. 참 희한합니다.6. 민망(19금)
'09.10.14 5:18 PM (121.136.xxx.99)전 생리 하루전에 성욕이 증감해서 신랑을 많이 괴롭히죠..다행히 잘받아줘서 고맙죠..창피하지만 저도 왜 그때만되면 용갑해지는지...ㅋㅋ
7. ㅇㅇ
'09.10.14 5:23 PM (124.51.xxx.224)흠..
저도 민망님이라 비슷해요..막 땡기면...바로 다음날 시작...^^;8. 아파요
'09.10.14 5:30 PM (203.171.xxx.152)여기저기 아파요. 몸도 묵직해지고요.
생리가 늦어지면 아픈 상태가 길어져서 괴롭고요.
다행히 심리적 변화는 없어요.9. 우울
'09.10.14 5:39 PM (125.180.xxx.80)저와 비슷한 증상을 가진분들이~.....
저도 모르게 예민해 지고 달달한 것 계속 먹어요.10. 저는
'09.10.14 5:41 PM (61.77.xxx.112)많이 예민해지고
피로감도 많아지고요.
배는 빵빵해지고 그래요.
그래서 그즈음에는 빵빵해진 배에
음식까지 먹으면 배가 터질 거 같아요..ㅠ.ㅠ11. 청소&정리
'09.10.14 5:49 PM (210.220.xxx.47)'전'님~~ 반가워요^^
저도 생리 딱 하루 전날, 청소 및 정리를 엄청나게 합니다.
평소에는 청소, 정리와 상관없이 살다가요..
저도 궁금해요. 제가 왜 그런지..
내안에 또다른 내가 있나봐요.12. 전
'09.10.14 5:59 PM (58.224.xxx.40)짜증 만땅.... 우울 만땅.... 지나고 나면 신랑한테 미안하죠
13. 미투~
'09.10.14 6:00 PM (124.80.xxx.29)저도 생리 딱 하루 전날, 청소 및 정리를 엄청나게 합니다.
평소에는 청소, 정리와 상관없이 살다가요. 22222222222222214. 어머
'09.10.14 6:02 PM (218.48.xxx.88)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윗님들이랑 똑같네요..ㅋㅋㅋ
저도 자주 배고프고 예민하고 ..
달달한거하고 고기가 막 땡기더라고요..ㅋㅋ
그리고 성욕도요..ㅋㅋㅋ
그런데 그 성욕이 생리시작하면 급 떨어진다는..ㅋㅋ
저도 왜 생리시작전에 깔끔떨고 싶어지는지..ㅠㅠ
평소엔 돼지우리처럼 살면서 생리전엔 신경질 내면서 청소합니다..
평생 뒤치닥거리하고 죽겠다 투덜대면서요..ㅋㅋㅋㅋ15. 식욕
'09.10.14 6:38 PM (210.97.xxx.80)열흘이나 일주전쯤 되면 식욕이 엄청나 감당이 안됩니다
절제가 안돼요 심지어 많이 먹다 체하기를 반복합니다
그리고 덤으로 신경질이 나도모르게 늘어나요
아이의 실수를 평상시엔 그냥 넘어가던것도 그때가 되면
나도모르게 화를내고 잔소리를 하고 있답니다16. 저요 저요~
'09.10.14 7:07 PM (125.186.xxx.151)장난 아니게 해요..제가 생각해도 내가 미쳤나 싶게요..
신랑은 이제 날짜 가까워져서 제가 신경질 부리고 예민하게 군다 싶으믄 그러려니하고
대체로 맞춰줄려고도 하고 농담처럼 자기 또 시작하네 그러고 그럼 저도 아..나도 못살겠다고
서로 장난치고 웃으며 되도록 풀려고 하지요..
일단 알수 없는 우울감에 괜히 혼자서 눈물 흘리고 맥주 한잔하면서 대성통곡합니다..
그러고는 아무일도 아닌거 말한마디에 밤새도록 신랑한테 한말 또 하고 하지요..
또 며칠전부터 변비기가 보이면서 아랫배가 복어같이 뽈록 튀어나옵니다..
그러면서도 이상하게 약간 식욕이 마구마구 땡기면서 안먹던 것도 먹구요..
그래놓곤 막상 시작하면 2-3일은 암것도 안먹어요..아니죠..안땡기죠..
아..이걸 매달 하니..신랑이 어느날 그래요..
내가 매달 최소 20년 가까이 자기 이러는걸 당하고 살아야 하나..아이고 내 팔자야.ㅋㅋ17. 저두요..
'09.10.14 7:25 PM (121.132.xxx.115)저는 생리할때가 되면 식욕이 미친듯이 땡겨요.. 정말 살이 1kg이상 찌는 것 같아요..
그랬다가 생리시작하면 식욕이 거짓말처럼 사라져요...18. 저도 3가지 이상.
'09.10.14 7:39 PM (124.146.xxx.99)일단 괜히 우울해 져서는 눈물을 뚝뚝 흘리고 울어여..
그러면 꼭 다음날 시작하더라구여..
생전 안먹는 과자 초콜렛 먹구여..식욕도 당겨서 고기도 많이 먹구여..
성욕도 생기는지 꼭 전날 신랑을 괴롭히게 되더라구여..(신랑은 왠떡이야...합니다..ㅋㅋ)
평소엔 제가 마니 거부하는 편이거든여..
참..생리때는 잠투정도 합니다..
졸리거나 자고일어나거나 하면 신랑한테 짜증네고 징징거리고..
제가봐도 재수 없는데..참아주는 신랑이 참 고맙네여..19. vi
'09.10.14 7:44 PM (218.49.xxx.227)시작며칠전부터 먹는양이 늘어납니다. 그러고나면 꼭 시작하지요.
20. ㅋㅋ
'09.10.14 8:54 PM (122.35.xxx.94)저도 식욕 억제 못 할 정도로 엄청 먹어대고,
짜증 만땅으로 온 식구들 다 잡고..ㅋㅋ
저도 첨엔 생리 전 증상에 대해서 잘 몰랐어요.
그런데 어느날 남편이 말 하더군요.
그날이 다가왔다고..
그래서 뭔말이냐고 했더니
몰랐냐고 하면서 너 할때 되면 신경질에 엄청 날카로워진다면서
스스로 알아서 조심하더군요.ㅎㅎ21. 전
'09.10.14 10:17 PM (116.39.xxx.16)으슬으슬 춥고 그래요.
막 잠도 쏟아지고,,속도 메쓱메쓱하고...
어쩔땐 임신인가? 이런 착각할 정도예요.
저희 남편이 저보고 달마다 임신한다고 그래요.ㅜ.ㅜ22. 저는
'09.10.14 10:18 PM (116.33.xxx.140)술과 청소빼고 윗글님들꺼 다합니다 엄청 먹어대고 몸살처럼 여기저기아프고 배,가슴 터질듯하고 짜증무지내고 한가지더 있다면 얼굴에 뽀로지가 생리10전에 두어개 생리하기전날 두어개나면 어김없이 터집니다 물론 성욕도...색녀로 변합니다 그래서 전 빨리 폐경이 왔음 합니다 한달이면 10일을 살수가 없을 만큼 힘이드네요...
23. 음
'09.10.14 11:01 PM (121.140.xxx.136)나와 비슷한 증상은 없군요.
난 생리전에 그동안 쌓인 변비를 다 털어냅니다.
이상하게 배가 시원하리만치 *을 보고나면 다음날 시작해요.
호르몬이 장에 영향을 미치나봐요.
그리고
치킨이 먹고 싶어요....24. 초콜릿
'09.10.15 12:17 AM (121.159.xxx.168)몇 개는 먹어줘야 할만큼 단게 먹고 싶어요..
초코바 큰 거 하나 먹고 나면 다음 날 생리를 시작하곤 하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