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손이 너무 차가운데 정말 방법이 없나요

보약도 소용없고 조회수 : 992
작성일 : 2009-10-14 12:49:07

학창시절부터  처녀때까지 손발차서 보약  여러번 먹어도 소용없고
마흔되니  조금만 추웠다 하면 손이 시렵고   넘 차갑네요.

지금도 사방팔방 문 다 닫고 옷 든든히 입고  
작은방에 있는데  손발이 엄청 차고 시려워요.

손발  차갑다가  따뜻해진분들 혹시 계세요~

해마다
계절을 손 시려운걸로 느낀답니다.

이건 정말 방법이 없는건가요
IP : 125.178.xxx.19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0.14 12:52 PM (210.91.xxx.186)

    제가 처녀적에 손발이 너무 차서 남들이 슬쩍 손만 마주쳐도 흠칫할 정도....
    흑염소가 좋다는 말 듣고....두번 연달아서 먹었어요...2마리...
    그 이후로 손발 찬거 없어졌어요.... 연이어서 먹는게 중요하네요...

  • 2. 전..
    '09.10.14 12:54 PM (112.167.xxx.181)

    수지뜸 뜨면서 좋아졌어요..
    집에서도 간단히 시도할 수 있고 일주일 정도면 손이 뜨끈해진 걸 느낄 수 있어요..
    인터넷에 자료가 많이 있으니까 찾아보세요..
    전 손만이 아니라 온 몸이 차가워서 냉증도 심했었어요..
    별다른 조치는 안했었지만 웬만해선 손에서 땀이 난 적이 없는데 뜸 뜨고 나서 손에서 땀이 나더군요..

  • 3. 원글
    '09.10.14 12:54 PM (125.178.xxx.192)

    후~ 저희 친정맘도 흑염소 얘기하시는데
    정말 저는 못먹겠어요.
    요즘은 그냥 보약도 잘 못넘기고요.
    그리 싫어해서 그런지 걸핏하면 설사하구 그러네요.

    흑염소가 효과는 있는거 같더라구요.

  • 4. 원글
    '09.10.14 12:56 PM (125.178.xxx.192)

    수지뜸이요~
    공부좀 해봐야겠네요. 두 분 고맙습니다.

  • 5. ..
    '09.10.14 12:58 PM (202.30.xxx.243)

    홍영재 불가마 안고 있으면 좋아요.
    싸구려 사지 마시구요. 지금 까지는 이 제품이 제일 좋은거 같아요.
    여기 발 올려 놓으면 각질도 좋아지고
    암튼 꿀꿀한 날씨에 안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요

  • 6. ..
    '09.10.14 1:00 PM (202.30.xxx.243)

    이거 비싸니까

    딱딱한 페트병 몇 개 구해서 뜨거운 물넣고 수건으로 싼후 안고 있어도 좋아요.

    그러나 좀 번거롭지요. 화상의 위험도 있구요.

  • 7. docque
    '09.10.14 1:02 PM (121.132.xxx.27)

    병원진료에서 별다른 이상이 없으시면
    숨차는 운동을 해보세요.
    커피를 드시면 반드시 끊으시고...

  • 8. ....
    '09.10.14 1:02 PM (58.122.xxx.167)

    고향언니는 건삼을 보리차처럼 끓여 수년을 장복하고는
    자연스레 수족냉증이 없어졌답니다

  • 9. 어혈
    '09.10.14 2:10 PM (120.50.xxx.153)

    40대 중반인데요.5년전에 어혈을 풀어주는 한약 지어 먹고 , 손발 저는 특히 발끝이 너무 차가워 밤에 잠자다 깰정도였는데 ,거의 못 느낄 정도가 됐어요. 혹시 몸에 멍이 잘들고 오래 가거나 하는 증상까지 있으면 어혈 치료를 한의원에서 받아보세요.

  • 10.
    '09.10.14 2:12 PM (211.224.xxx.94)

    경옥고 2통 지난 가을에 먹고 나았어요

    보약 안 먹어봤던 터라 그런지 지난 겨울 감기도 안하던걸요

  • 11. .....
    '09.10.14 2:52 PM (221.159.xxx.94)

    손 발이 너무 차가워서 친정 부모님이 해주신 흑염소도 먹어봐도 효과 없었습니다.
    한의사가 운동을 하라고 했습니다.
    겨울에 아무리 난방을 해도 순환이 안되면 방이 안따뜻한것와 같은 이치라고.
    심장에서 펌프질을 해도 혈액순환이 안되니까 손, 발까지 못간다고.
    전에는 자다가 제 손, 발이 신랑을 닿으면 얼음장 같아서 깜짝 놀랬습니다.
    지금은 걷기 운동도 하고 날씨가 쌀쌀해지면 집에서 차를 마십니다.
    인삼, 양파, 수세미, 도라지, 대추, 배, 생강,꿀 넣어서 다려요.
    평소에는 하루 1-2잔, 감기 걸리면 하루 4잔 3일 마시면 감기끝.
    전, 한약, 흑염소 먹어도 효과도 못봤고 약 자체를 먹기 싫어합니다.
    그런데, 제가 끓인 차는 잘 마셔요.
    가을부터 봄까지 수시로 끓여서 마시고 효과 봤습니다

  • 12. ***
    '09.10.14 3:21 PM (210.91.xxx.186)

    일단 흑염소를 3마리 정도를 꾸준히 복용해 보세요....
    저도 비위가 엄청 약한데요.... 손발 찬거 땜에 자존심을 다쳐서... 이를 악물고 먹었어요...
    맛을 느낄 틈도 없이 그냥 한방에 마시구요... 계피사탕이나 김치 같은거 바로 먹구요...
    수시로 따뜻한차 마셔주구요.... 흑염소 정말 효과 좋아요...

  • 13. 저도
    '09.10.14 4:33 PM (112.149.xxx.70)

    흑염소 효과 못봤답니다.
    손발이 지금계절부터는 완전 얼음입니다ㅠㅠㅠ
    이불속에선 발끝이 스치기만 해도
    제몸에 제가 더 놀랠정도입니다.............ㅠㅠ

    흑염소 말고 좋은방법은 없을까요?

  • 14. 저는..
    '09.10.14 5:28 PM (61.252.xxx.169)

    장터에서 구절초환 사서(몸을 따뜻하게 해서 임신하기위하여...) 먹었고, 또 저와
    같이 임신해야 할 올케가 있어...구절초 추천해서 올케도 먹고 있어요.
    저는 한약도 같이 먹고 구절초도 먹고해서...손 발이 따뜻해졌는데...둘중 어느것이 효과 있다
    말 할순 없는데...올켄 거의 1달 먹고 있는데 확실히 손 발이 따뜻해지는 효과 있다고 합니다.
    챙겨 먹기도 편하고...혹시 관심있으시면 인터넷 검색해보시고 장터에서 구절초 찾아보세요~~

  • 15. 원글
    '09.10.14 6:16 PM (125.178.xxx.192)

    많은 댓글 고맙습니다.
    흑염소랑 한약은 정말 이젠 못먹을것 같아요^^

    진짜 말씀해주신 내용들 중 한가지를 꼭 실천해 봐야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3438 전재산+대출해서 구입한 집이 마음에 안들어요.. 4 속상해요. 2008/01/27 1,102
373437 클래식 입문하고 싶어요. 9 조심스럽게 2008/01/27 665
373436 세뇌된 사람은 스스로 세뇌 되어 있다는 사실을 자각하지 못합니다. 보배섬 2008/01/27 396
373435 님들, 동서와의 사이가 좋은가요.(내용 지웠습니다) 11 . 2008/01/27 1,185
373434 친하게 지내는 이웃에게서 설 선물을 받는다면? 11 선물어려워 2008/01/27 800
373433 요양보호사... 1 자주오는 아.. 2008/01/27 312
373432 술 안좋아하는 사람에게 아이스와인은 괜찮겠죠~? 4 아이스 와인.. 2008/01/27 470
373431 '분답다'가 무슨 뜻이예요? 16 사투리 2008/01/27 2,920
373430 애들 빼야 하는 이가 어떤걸까요..?ㅠㅠ 2 영구치.. 2008/01/27 242
373429 YB(Yes, But) 화법을 써라 3 블랙이글 2008/01/27 870
373428 치과의사님,노인들 틀니 가격이 어느정도 하나요? 2 asd 2008/01/27 826
373427 루이비통 네오 캐비 MM 갖고 계신 분 봐주세요~ 필이 꽂힘 2008/01/27 713
373426 점 보고 나서... 4 찝찝 2008/01/27 1,390
373425 요즘 코스트코에 아이들용 책상이나 장난감있나요? 4 엄마 2008/01/27 663
373424 상가 준공 전 계약 파기시....(부동산계약 잘 아시는분요~) 이럴때.. 2008/01/27 217
373423 로또복권 잃어버렸어요.. 4 내 머리속 .. 2008/01/27 917
373422 자녀 교육... 도통 답이 없어요 6 지수 2008/01/27 2,187
373421 전기압력밥솥 많이들 사용하시죠?? 13 밥솥사려고요.. 2008/01/27 1,252
373420 아버지 돌아가시고 나서 7 ㅜㅜ 2008/01/27 1,563
373419 안양,평촌에 놀이방있는 식당,,급해요,, 2 놀이방 2008/01/27 247
373418 급질문!!! 미국 Danahall중학교 유학 문의 드립니다. 1 미국유학 2008/01/27 338
373417 프리취 에어요 3 고민 2008/01/27 310
373416 비자금 모아서 어디에 쓰시는지요? 4 ...ㅇ 2008/01/27 811
373415 통장 추천해주세요.. 1 남매회계 2008/01/27 320
373414 여덟살 남자아이가 네살많은 아이한테 맞을뻔하고 잔뜩 겁을 먹고 와서는... 7 현명한엄마는.. 2008/01/27 781
373413 서초역 출퇴근용이한 동네는 5 전세 2008/01/27 330
373412 남편 가방좀 추천해주세요 3 2008/01/27 221
373411 급-베이킹파우더예요 베이킹소다예요 ?(코스트코) 4 2008/01/27 641
373410 남편과 떨어져 안식년갖고 싶어요 12 이혼말고 2008/01/27 2,937
373409 쯔비벨무스터, 그리고 아기 이유식 냄비 질문 드려요. 5 ... 2008/01/27 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