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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선전에 젊은 부부가 아이낳는장면부터 아이 돌잔치하는거 나오잖아요
젊은 부부가 부인이 아이분만하는거며 부인이 병원에서 애기 진료받는거며 부인이 쇼파에서 졸린거 참으면서 하품하며 애기 재우고 있는거며
나오는데
유독 그선전에서 남편이 애 돌때 애기 앉고 서서있다가 갑자기 앙~~우는 애기보면서 입이 함지막만해져서 크게 웃는장면이 너무 징그러워요...
또 부인이애기 낳을때 그 남편우는 장면도 꼴보기 싫고...특히 돌때 큰소리 내면서 웃는 모습이 너무 징그럽더라구요....
그선전 어서 끝났으면....거기서 부인은 보기 싫지않은데 남편이 못생긴 얼굴도 아니고 매우 잘생긴 얼굴인데 너무 웃는장면이 징그럽더라구요... 너무 아이가 이뻐죽겠다는 그 웃음아실래나?
1. ..
'09.10.14 7:29 AM (125.139.xxx.93)전 웬 여자가 우웩 하면서 선전하는 굿모닝인가??? 그것 보다가 같이 우웩합니다. 아, 싫어요
2. 광고
'09.10.14 7:46 AM (114.204.xxx.22)전 그선전 너무 좋던데...감동적이에요 아이도 이쁘고
그광고를 보고 있으면 아이를낳고 키웠을때 생각이 나고
어릴댄 저렇게 귀하게 키웠는데 지금은 좀 함부로 아이를 대하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반성도 하게 되고 그러네요3. ..
'09.10.14 7:53 AM (114.207.xxx.181)전 그 선전에서 애랑 엄마만 안중에 두므로 그 남편은 뭔 표정이든 패스..
4. ㅎㅎ
'09.10.14 8:06 AM (118.32.xxx.32)맨 윗님이 말씀하신 광고.. 웬 여자가 유채영 아닌가요??
그리고 선전에 나오는 잔치는 백일잔치 같던데요..
(죄송합니다.. 태클 걸려고 한건 아닌데..)
전 비슷한 시기에 아이낳고 키우는 엄마로 그 선전 재밌던데요..
그 광고 패러디해서 우리 아이꺼 만들기도 했었거든요..5. 흐음..
'09.10.14 8:27 AM (222.234.xxx.2)저는.. 그 선전 감동이던데요..
뭔가 짠~하면서..
광고보면서.. 내가 므흣함이 전해졌던 몇안되는 광고 였는데..
또..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군요.. 흐음..6. 저도
'09.10.14 8:32 AM (119.67.xxx.25)괜찮던데
부부도 세련된 거 같구~7. 저두
'09.10.14 9:07 AM (211.172.xxx.111)그 선전 보니까 절로 웃음이 나오던데..
행복해 보여서요~8. 광고대상
'09.10.14 9:31 AM (121.166.xxx.114)상 받았아요~~~~~그리고 백일 잔치에요,,ㅎㅎㅎㅎㅎㅎ 근뎅 꼭 정수기 물로 먹여야 행복한가,,좀 맘에 않 들어요
9. 저도
'09.10.14 9:40 AM (211.245.xxx.40)그선전 좀 가식적인것같아서 싫던데...맨처음 임신한것 확인하고 좋아하는 남편모습도
너무 오버하고 가식적인것같았는데 광고말미에...정수기나와서...ㅡㅡ;;;
출산할때 우는모습도 넘 가식적..ㅡㅡ;;10. ....
'09.10.14 10:05 AM (61.73.xxx.19)전 기다리던 임신 확인했을때 남편이랑 대판 싸우고 냉전중.
그 아내는 배불러도 날씬하고 이쁜데
난 바로 뚱뚱...
그런게 좀 부러웠지...
뭐 광고가 그런거 아닌가요?
딴광고보다 나쁘진 않던데...11. ...
'09.10.14 10:16 AM (122.32.xxx.3)근데 그 부부 진짜 부부 사이인가요..
아님 연출인가요..
저는 보면서 늘상 그게 궁금했어요..
진짜 부부인지..가짜부부인지12. 진짜
'09.10.14 10:23 AM (220.72.xxx.1)진짜 부부이고 진짜 아기래요
선발해서 뽑혔다고 그러던데요
출산하는 날 광고찍는 사람들도 같이 기다렸다가 찍은거라고 하던데요
노래도 좋고 괘안턴데 ㅋㅋ
남편이 기뻐하는 모습이 가식적인거였어요??
실제로 아기생기고 낳으면 울고 그러지 않는건가??13. 그 광고
'09.10.14 10:36 AM (211.219.xxx.78)이번에 광고대상 받았다던데..
두 부부가 원래 모델이었다던데 임신-출산-100일까지 쭉 함께 하면서
제일기획에서 광고를 찍었대요
근데 부인분은 만삭 때도 날씬하더니 애 낳으니까 살이 좀 찌시대요
모델도 살이 찌는구나..신기했어요 ^^
아가는 엄마 아빠 이쁜데만 닮아 나와 그런지
넘 귀엽더라구요 ㅎㅎ14. 난
'09.10.14 10:42 AM (211.61.xxx.22)좋던데.. 정수기 빼고
15. 아나키
'09.10.14 11:33 AM (116.123.xxx.190)연출이 아니어서 괜찮던데요.
끝에 정수기 빼고 222216. 어쩐지~
'09.10.14 12:24 PM (58.140.xxx.167)모델 이였군요.
전 일반 임산부 대상으로 광고 모집에 뽑혀서 된 줄 알고.
저 집은 남편때문에 뽑힌거군 했는데...
(부인이 이쁜집은 많은데 남편까지 잘생긴 집은 드물길래~)
역시...17. 광고잖아여..
'09.10.14 12:41 PM (124.146.xxx.99)광고이니..완전 평상시 처럼 행동하지 않을꺼고..그렇다 하더라도..좀더 오버스러운 표정과표현을 원했을꺼고..다큐멘터리도 아니고..상업적인 광고인데..
원글이나댓글들이 참..그렇습니다..
아빠가 아이보고 크게 웃는게 징그럽다는 말을 들어야 하는지..
어짜피 정수기광고인데 끝에 정수기가 나오는건 당연한거구여..
아내가 아기 낳을때 우는게 그렇게 꼴보기가 싫은건가여..
징그럽다 꼴보기 싫다...
참그렇네여..18. 하이디
'09.10.14 12:45 PM (119.192.xxx.16)그 두분 부부 맞아요. 제 친구의 지인들이래요. 두 분 다 연극배우라네요.. 그리고 임신소식 듣고 기뻐하는 건 연출된 거니까 가식적이어 보이는거겠죠? ^^ 속도위반이라던데...
19. *
'09.10.14 12:47 PM (116.38.xxx.38)그 광고 가식적이라 싫어요
20. 갸우뚱
'09.10.14 1:05 PM (122.42.xxx.20)참 잘 만든 작품의 광고라는 느낌.
아름답고 행복해 보이던데 실제 부부였군요.21. 오잉
'09.10.14 1:32 PM (155.230.xxx.254)저는 티비를 잘 안봐서... 이거 보구서 찾아봤는데요
너무 이뻐요! 애도 이쁘고 부부도 이쁘고.
얼마전에 출산한 사람으로서, 그 감동도 전해지고. (다만 우리 남편은 출산했을 때 탯줄 자르면서도 감동하고 울고 이런거 없었음. 췟)22. 솔직히
'09.10.14 2:08 PM (116.39.xxx.98)말하면... 처음 나왔을 때부터 비호감이었습니다.
전 제 마음이 비뚤어졌나 싶었는데 몇몇 분 공감하시네요. ^^;;
일단 그 남자 외모가 좀 징그럽구요...-.-;;; (여자는 괜찮아요)
애기 갖고 낳고 키우는 과정, 뭐 본인들은 감격+감동스러울 수 있겠지만,
그래도 너무 유난 떠는 것 같아서 전 별로네요. 나올 때마다 딴 데 쳐다봐요. ㅋㅋㅋ23. 뭐
'09.10.14 2:27 PM (122.34.xxx.147)딴 장면은 다 괜찮은데...
젤 처음 편에 남자가 테스트 기 손에 들고 연기하는 부분 있잖아요.
너무 손발 오글오글...
그건 연출한것일텐데...
(남자가 오줌 묻은 임신테스트기 들고 진짜?진짜?라고 말할일이 뭐가 있을까....?)
상황설정 진짜 억지스럽구요. 특히 남자가 좀 느끼하게 생겨서 더...뭐 딴 장면들은 그럭저럭 나쁘지 않았어요.24. 진짜..
'09.10.14 7:09 PM (121.168.xxx.38)울나라 남자들..광고처럼 오바까지는 아니라도 반의반이라도
저렇게 기뻐하고 같이하는 남자 얼마나되나싶어서 더 가식적으로
보였네요
차라리 서양이라면 그정서가 이해됐을법도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