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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비빔밥 재밌지 않나요?
외국인도 잼나고...
주인공이 전에 아현동 마님서 이휘향 딸로 나온츠자이던데
임성한한테 잘보였나봐요..
주인공도 맡고..
한진희가 밖에서 낳아온 아가도 귀엽고.
1. ㅋㅋ
'09.10.13 1:14 PM (203.153.xxx.193)이래서 막장 임성한 어쩌고 욕질을 그리 해도
시청률이 나오나 봅니다 ㅋㅋ
욕해도 사람들이 보긴 보나봐요.
근데 한혜숙은 이 작가가 좋아하나봐요?
임작가 드라마엔 맨날 나오네요?2. 음
'09.10.13 1:16 PM (121.151.xxx.137)딱한번 보고는 질려서 안봅니다
애들이 부모를 쫒아내는 이유가 가지가지이더군요
그래서 부모를 자식이 쫒아내야한다면
이세상부모들중에 반이상은 자식들에게 웬수로 생각이 들게요
그부모가 철없는것이 맞지만
세상 다 좋은부모만나서 행복하게 살게해야지만 부모인지
이해할수없어서 안봅니다3. 임성한안티
'09.10.13 1:17 PM (116.41.xxx.185)작자가 임성한인거 알고서는 아에 접었어요..
그여자 작품은 보는 사람도 싫어영..4. 전
'09.10.13 1:18 PM (99.227.xxx.70)재미있게 보긴 하는데
노래가 자꾸 '돌솥비빔밥~'으로 들려요..ㅎㅎㅎ5. 근데
'09.10.13 1:18 PM (218.234.xxx.163)그 카일이라는 외국인.오지랖이 넓어서 전 짜증나던데요.
무엇보다 제일 짜증나는건 한씬이 너무너무 길어요.
몇주전 부모님 나가라고 자식들하고 싸우는신..진짜 한 25분정도였나.
다른 채널보다가 돌려도 아직 그 장면이더라구요.
암튼 그 집안 자식들 모두 (막내까지 끝순이한테 들이대는거 보거 식겁-.-)결국은 부잣집 남자,부잣집 딸하고 결혼하는게 결론인것 같죠?6. 헉
'09.10.13 1:19 PM (121.165.xxx.91)저는 볼때마다 진짜 재미없다, 이상하다 이러면서..이제 안보는데
그간 하늘이시여 같은 작품은 이상해도 재미라도 있었는데
이번거 뭐...재미도 없고...보석형제들 지나친 막말도 눈살찌푸려지고
이작가도 이제 별로네..이랬거든요 보는 관점이 다 다르신가봐요7. ..
'09.10.13 1:19 PM (118.220.xxx.165)임성한거 맞죠
출연진이나 말투 보니 알겠더군요
이상한 가족 구성원들 하며 말도 안되는 설정.. 몇분만 봐도 딱 알겠어요
안봐요8. 알리
'09.10.13 1:20 PM (221.159.xxx.93)쉽게 건드릴수 없는 부분이니 신선하고 재미 나드만요
큰 기대 없이 보시면 주말밤에 가볍게 웃으며 볼수 있는 드라마 같아요
임성한 이나 되니까(막장의대가다운) 자식이 부모 노릇 못하는 철없는 부모 나가라고 하는 설정 을 할수 있는거 아니겠어요..밥줘나 두아내 보다는 볼만해요 ㅎㅎ9. ...
'09.10.13 1:24 PM (211.207.xxx.65)분식집하는 여주인공 고나은인가 예전 그룹 파파야 멤버였대요.
전혀 그런 분위기 아니지요.
임성한 작가가 막장 원조이긴 한데 그 이후 너무 심한 막장이 많이 나와서
보석비빔밥은 심해보이지가 않네요.
남편이 재미있다고 하네요.10. 막장
'09.10.13 1:30 PM (58.227.xxx.149)막장 오브 막장의 임상한 작가지만 이번껀 덜 막장이더군요
우선 머리끄댕이 잡고 싸우는 여자들,뺨따구 날리는 여자들 없으니 그나마;;
하지만 슬슬 본성이 나오지 싶어요
큰딸은 이제 시청자들 살림가르치며 남자주인공 간보기
할듯하던데요11. 그래서...
'09.10.13 1:40 PM (61.105.xxx.32)임성한을 안티들은 실성한이라 한다네요
저도
그 드라마 출연진들의
하나같이 똑같은말투 들을때마다
머리에서 쥐나고 혈압 올라가요
시청자들을 마구 가르치려 들고
혹은 싸우지 못해서 안달난 사람들 같은게
김수현 드라마 같네요
보석비빔밥 그 자식들...
정말
싸가지없어요
부모욕할거 없는 자식들이네요12. 박근형
'09.10.13 1:46 PM (220.126.xxx.186)박근형 부인은 누구인가요?
뉴페이스 중년이다 하면서 봤는데
처음 보는 사람이거든요
소이현 약혼남 엄마는 단역으로 여기저기좀 재수없는 역할 많이 나와서 알겠던데
그 여배우 누군가요13. ..
'09.10.13 1:47 PM (121.164.xxx.141)그 부모들 사고친 내용을 봤는데 저라도 같이 살기 힘들다 싶던데요
임성한 막장작가라고 딱 찍혀있어서 그렇지 보석비빔밥자체는 그다지 막장 아닌듯 싶어요
현실적으로 사고치는 부모 아래 힘들어하는 자식들도 많이 있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임성한식 막장이 차라리 보기 편해요
문영남식 신파 불륜 가부장적인 드라마보다도요14. 언젠가
'09.10.13 1:48 PM (211.114.xxx.233)우연히 잠깐 본적 있는데 네자식이 부모 앉혀 놓고 마치 인민재판 하듯이 하나하나 어렸을때 이야기부터 다다다다~~~해대던데
그동안 그 드라마를 안봤으니 전후 사정이야 모르지만 아주 질려서 보기도 싫던데요
그런 드라마 안방에서 영원히 안보고 싶어요...
재능있는 젊은 작가들도 많고 많을텐데...
재능은 있으되 발판이라고 해야하나 빽이라고 해야 하나 그 무엇이 없어서 크지 못하는 젊은 작가들 찾아보면 정말 많을텐데...
왜 이런 드라마가 계속 만들어 질까요?
제목은 또 그게 뭐래요?
보석비빔밥? 비취, 루비, 어쩌고...어휴~~15. 다른생각
'09.10.13 1:53 PM (110.9.xxx.206)전 재밌던데요 ^^*
다른 막장드라마보다는 내용도 착?하고
무엇보다 부모라고 무조건 효도하는 분위기가 아니여서요.
좋은 부모들도 많지만 요즘은 부모자격 없는 사람들도 많잖아요,
그런 부모들은 보면서 반성하지 않을까요 ~~~ ^^;16. 박근형 부인역
'09.10.13 1:54 PM (99.227.xxx.70)저도 궁금해서 찾아봤어요.
좀 특이하죠..생긴것도 그렇고 말투도 그렇고..
홍유진이라고 하던데 아주 예전에 나왔던 배우인가봐요.
안 나오다 다시 나왔나본데..대학교수라던가 그런 기사가 있더라구요.17. 박근형
'09.10.13 1:56 PM (220.126.xxx.186)아항..홍유진씨 답변 감사해요~ㅎㅎ궁금했어요
그리고 드라마 저는 괜찮던데
지난번 엄메에게 대들고 쫓아 내는건 보기 불편했지만18. aa
'09.10.13 1:58 PM (203.244.xxx.254)저는 그냥 두 할머니들이 잼있으시고,
철없는 엄마인 한혜숙대사가 너무 웃겨서 봐요.
대사가 완전히 개그예요.ㅎㅎㅎ19. ...
'09.10.13 2:38 PM (116.127.xxx.6)전 재밌어요.
무조건 나이든 어른이니까...부모니까...공경하고 어른노릇하며 대접받는걸 강요하는것 보다
나이값 안되고 어른노릇 못하는 분들도 ....각성해야한단 야그...공감가네요.20. 음
'09.10.13 2:53 PM (121.151.xxx.137)그부모가 잘못햇다고 자식들이 부모앞에서 하는이야기가 그런이야기였어요
아버지가 사업하다가 망해서 단칸방으로 이사햇다 그런것이 너무 챙피햇다
주식했다가 망햇다 그래서 힘들었다
아버지가 바람피웟다 그래서 힘든엄마가 일년에 몇차례 여행을 갔다
그동안 아이들끼리 몇일을 보냈다
그애들이 어린것도 아니고 중고생때인데 말이죠
저는 그전에는 그부모하는모습을 보면서 뭔가 있을거다라고 생각하고
봤는데 그런 이야기라고 너무 황당하더군요
정말 아무런일없이 좋은환경에서 자라는아이들도 있지만
이런저런일로 일해서 힘들고 지치는 부모를 둔아이들도 있지요
그렇다고 다 저렇게 합니까
나는 부모를 내쫒는다고해서 자식들이 벌어놓은돈 다른곳에 퍼주고
어릴때 다 내팽겨치고 놀려다니고했는지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부모가 헌신적으로 자식들을 위해서 살지는못했지만
나름대로 챙겨면서 살았던것같은데
그런부모가 다 쫒겨나야한다면 저는 우리부모 죽여도 되겟네요 ㅠㅠ21. ..
'09.10.13 3:28 PM (121.164.xxx.141)부모가 병든것도 아니고 갈곳이 없는것도 아니고 돈을 현재 못 버는것도 아니고 같이 살기가 너무 힘들어서 더 이상 참기가 힘들어서 잠시 떨어져있자는건데 그걸 계속 내쫓았다고만 보시는분들은 좀 답답해요
아버지는 반복적으로 바람피워 간통으로 들어갈뻔해 바람피느라 애들 급식비 안내주고 오히려 때려 보증섰다가 집 날려 주식으로 간간히 사고쳐 술마시고 들어오면 자는애들 깨워서 일장연설에 구타에 그저 드라마라 말로 풀어서 그렇지 실제로 생각해보면 긴급출동 sos랑 다를게 뭐가 있나요
엄마는 여기저기서 돈 빌려서 가슴확대수술에 굿하는거에 이분은 사고방식이 빚내서 사고치고 자식들이 갚아주고 이럼에도 불구하고 미안해하질 않고 자기합리화의 달인
춤바람에 노름도 자주하고 계절마다 관광다니고 모두 다 남편이 속 썩여서 그렇게라도 해야 살 수 있다고 또 합리화하고요
그 부모가 사고친거 생각하면 사소하다고 치부할만큼 작은 사고들은 아니예요22. 홍유진
'09.10.13 3:32 PM (119.202.xxx.1)이름들으니 본것같네요..
근데 많이 고쳤나봐요? 얼굴이 달라졌는데..23. ^^
'09.10.13 3:36 PM (115.93.xxx.204)글게요
첫딸이 당췌 어디서 본 얼굴이였다 싶었는데
환상의 짝궁 ㅡmc였더군요^^24. 근데
'09.10.13 5:00 PM (116.40.xxx.63)그 깐깐하기로 유명한 한혜숙씨가 고정출연하느거 보면 이해가 안가요.
끼리끼리인가...드라마 찍을때 스텝들한테 고함치고 야단치기로 유명한 한씨인데
막장 드라마대사를 그리 잘 외우고 연기하는거 보면 그 정신 세계가 궁금합니다.25. 1회 감상평
'09.10.13 5:12 PM (122.37.xxx.197)막장의 어머니...
요즘은 요리강습안하나요..?
더 심한 막장땜에 순한 드라마로 보이던데요..26. ..
'09.10.14 12:04 AM (114.204.xxx.38)저는 대사 하나하나가 너무 맘에 와 닿아서 재밌게 보고 있어요. (그 외국인 카일만 빼고)
처음으로 본방사수하는 임성한 드라마에요. 울 엄마는 왜 안보실까?? ㅋㅋ27. 딱!
'09.10.14 2:06 AM (118.223.xxx.248)4회 까지 재밌었어요.
그 담 부터 슬슬 본색이 드러나더군요.ㅎㅎ
한 장면 근 5분 넘게 끌고 가는거...28. 허걱~
'09.10.14 3:17 AM (59.21.xxx.25)그 드라마가 재미있다는 사람들도 있다는 게 신기합니다
말초신경을 은근히 작극하는 대사 하며,호전적인 말투며,
정신세계가 궁굼할 뿐입니다
위의 님 처럼 그 작가 드라마 이름 들 부터가 범상치 않아요
지루하고,말꼬리 잡고 이어가는 대사들..
너무 싫어요29. ..
'09.10.14 4:23 AM (61.78.xxx.156)중간중간 지루하더군요..(지난주에 첨 봤고요..)
글고 덜 막장이라고 하는데
이제 시작한지 얼마나 되었다고요..
곧 한회한회 더해갈수록 막장의 강도가 세지겠죠30. 요즘
'09.10.14 9:06 AM (58.140.xxx.26)나온 막장드라마에 비하면 아주 쬐끔 양호한 편으로 보입니다.
저도 임성한작가란 기사보고 안보다가 너무 볼게 없어서 몆번 보다가 카일이란 외국인의 맛깔나는 한국어 실력에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사실 부모쫒아낼때 거의 20분가량을 계속 신세한탄 하는 내용이 지속될때 많이 놀랬습니다.
거의 연극수준이더라구요. 그래도 구구절절 하는 말들이 자식들이 저럴수도 있겠다 싶어 거리를 두고 떨어져 살아보자는 의견에는 큰 반감은 들지 않았습니다.
보다가 내용이 너무 막장으로 치달으면 안볼생각이구요, 아직까지는 그닥 막장으로 치닫지 않아 나름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31. ..
'09.10.14 9:45 AM (122.35.xxx.46)밥줘보다는 백배 낫습니다......어휴..
32. 딱보니
'09.10.14 9:59 AM (211.199.xxx.2)우연히 몇번 봤는데, 딱 보니 인어아가씨 작가 작품이구나 싶더라구요.
말투 똑같고, 여자 주인공 작가인것도 그렇고. 나오는 배우도 비슷하고.
보다가 열받는 드라마.33. ..
'09.10.14 10:17 AM (115.137.xxx.192)나름 재미 있어요 큰사건없이 대사 하나로 극을 이끌어가잖아요
34. 정말
'09.10.14 10:22 AM (220.90.xxx.44)실성한 작가가 쓰는 드라마 보지 맙시다. 보다가 실성합니다. 천불나서...
35. 흠
'09.10.14 10:45 AM (203.234.xxx.203)나름 내용에서 하고자 하는 의도는 보이던데요...
우리 주변에,
아니 이 82cook에서도 종종 올라오는 자식 속 썩히고 있는 부모/시부모,
부모 속을 썩히고 있는 자식들,
오죽하면 웬수같은 자식이라는 말이 있겠어요.
그 상대적으로 웬수같은 부모도 주변에서 마니도 봅니다.
이 82cook에서도 그런 시부모 이야기 종종 올라오는데,
그 시부모는 결국 누군가의 부모이야기이지요.
며늘님들이 올리는 경우 없는 시부모가 나의 부모인 경우가,
초기부터 보아온 이 드라마의 부모상이에요.
이건 부모가 사고를 치면,
아이들이 알바 해가면서 부모 사고친 것 갚아가면서 생활하는 가족구성이야기더라구요.
작가는 누군지 알바 모르고,
나름 요즈음 신세대의 사고를 보여주고 있는 것 아닌가 싶어요.
그렇다고 무슨 고려장을 한 것도 아니고,
잠시 자식 그렇게 망나니로 키운 친.외할머니에게 무언의 책임전가를 말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던에요.
그저 자식을 내가 낳았다고 시세말로 유세하는 부모도 많지요.
또 부모라고 무조건 자식한테 다 베풀어야 한다는 자식도 많구요.
막장 드라마라고 하기에는
그속에서 말하고자 하는 내용은 이제 시대가 변하고 있는데,
부모의 도리,
자식의 도리를 말하고자 하는 드라마가 아닌가 싶어요.
잘 보고 있어요.
어떤식으로 한혜숙, 한진희가 변해가는지가 궁금해요.36. 글쎄요
'09.10.14 10:47 AM (203.248.xxx.13)평소에 임성한 정말 싫어하지만
이번 보석비빔밥은 아직까지는 요즘 막장드라마보다는
그래도 신선한 느낌입니다.
나중에 특유의 임성한 본색(?)을 드러낼지는 모르지만..37. 손발이
'09.10.14 10:50 AM (122.32.xxx.57)임성한 작품을 보면 손발이 오그라들 때가 많아요.
민망 그 자체지요.
것보다 자기가 하고 싶은 걸 연기자를 통해 대리만족하는 듯 싶은 게
눈에 훤히 보이는 듯
결국 그러고 싶니~가 절로 튀어나오지요.
더욱이 끝순이 엄마로 나오는 홍유진씨 보고
에구 교수나 하지~
얼굴은 뜯어 고치고 뭐 하러 나왔수~가 절로 나오대요.
30년 전 탈렌트로 잠깐 나오다 시집 갔나 했더니
미국 가 공부 하여 학위를 받았대나 뭐래나~
당시로선 박사 1호 탈렌트라며 역할 심리극으로 정신 치료를 한대나 뭐래나 하여 한참 띄우길래 그런가 보다 했는데
본인 얼굴을 트렌드인 양 뜯어 고치고 나왔는데 참 저 양반도 별수 없구나 싶은 게
그냥 그 모습으로 치료나 하고 교수로 소임이나 하지 싶은 게 안타까워요.
윗글에서 어느 분이 말한 것 처럼 임성한이 주인공으로 내세우는 애들은 연기 역시 엇비슷하고 가르치는 것 역시 거기서 거긴지 합숙훈련하여 대량 생산되는 제품(?) 같아 신선감이 떨어져요.38. 아리
'09.10.14 11:04 AM (125.177.xxx.131)보다가 어째 대사의 호흡이 익숙해서 찾아봣더니 임성한작가거더군요.
재미있게 봤는데 길게 보지 말아야 겠다 했네요.
드라마도 나름 문학의 호흡을 느낄 수 있으면 참 좋을텐데 그작가는 김수현과는 또다른 턱을 넘어서지 못하는 느낌을 받아요. 그래도 성공한 작가인건 분명해요.39. 밥줘,두아내
'09.10.14 11:25 AM (124.54.xxx.26)보단 백배 낫다에 한표요~
40. ^^
'09.10.14 11:32 AM (122.153.xxx.11)남자주인공이 멋있어서 가끔 보기도 합니다.
41. 너무 말이
'09.10.14 12:11 PM (121.137.xxx.180)많아서 패스. 짧은대화는 괜찮은데.
이렇게 설명이 많아서요.
그리고 정말 사이코 부모에 자식인것 같아요.
그걸보면 정상인 사람은 없는듯한데.
끝순이보는 맛에 그냥 보고 있어요.
거기서는 인형같이 귀엽고 이쁜애라고 하는데..음.
어디가 딱이름답구만 하면서 돌려보내요.
김수현의 긴대사는 그럭저럭 괜찮은데...아 임성한..왜 이러시나. 싶어요42. ~
'09.10.14 12:52 PM (58.227.xxx.149)김수현작가의 장점은 노희경 작가가
단점은 임성한 작가가 닮았다고 하죠
동감예요43. 임작가
'09.10.14 1:12 PM (220.86.xxx.170)돈벌어서 스위스에 집을 샀다고 하더라구요. 스위스에서 작품구상하고 집필한다고...
완전 부럽습니다44. 희안한게요
'09.10.15 12:56 AM (119.149.xxx.105)전 보고또 보고는 구조 또 좀 특이하고 그 디테일이 신선해서 봤는데, 이후 드라마에선 임성한 스타일이란게 생겨서 아주 싫어했어요. 근데, 이번껀 또 재밌대요. 제가 요즘 심심한지...
아무나 그렇게 별것도 아닌 상황에 이야기갖다 붙이며 갈등만들고 그러는게 아니구나 싶은 생각이, 뭔가 착착 감기며 시트콤스럽게라도 보는 맛이 있어요.
대사도 노희경이나 다른 작가들처럼 품위가 있진 않은데, 또 살짝 웃긴 것이 땡기는데가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