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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도 약간? 얄미운 친구 있으세요?
초등교사 친구 전화이야기 읽고나니 ㅋㅋ저도 제 친구이야기
다른면은 참 좋은데 나랑 이런면이 안맞는 친구랄까..
나름 대학때 best 후렌드 ㅋㅋ 인데요
시집을 미국으로 갔어요. 그러다 2년만인가 한국에 들어와서 연락이 왔는데
전화를 받으니 "이거 우리엄마 핸드폰이라 나 통화못해 니가 전화해" 이러고 끊더라고요
솔직히 오랜만에 2년만에 -_- 한국와서 한 전화인데 (제가 그리 살가운 스탈이 아니라 국제전화도 몇번안했고)
전 좀 이상하더라고요. 엄마전화여도 전화통화를 오래할것도 아니고 ;; 받자마자 그러니까 황당이랄까..
근데 이친구는 이런방면으로 좀 짠순이긴한거 같아요. 전이해가 안가지만..
예를들어 학생때도 스타벅스에 가면 자긴 별로 먹고 싶지 않다고 안시키거나..
그럼 세명이 가서 한명이 안시키면 좀 그런거 있잖아요..별로 안먹고 싶어도 이럴땐 간단하게 하나 시키는게..
그럼서 케잌은 지가 다먹는 ㅋㅋㅋㅋㅋㅋㅋㅋ 뭐 할튼 그래요
이런점 빼곤 참 좋은친구인데
또 그 친구입장에선 제가 좀 이상할수도 있겠죠?
전 그냥 왠만하면 제가 돈 더 낼려고 하고 특별히 비싸지 않는이상 제가 사거나
밥 내가 사면 커피는 친구가 사고, 내가 오늘 비싼거 사면 담에 친구가 좋은거 나사주고
뭐 대충 이런걸 좋아하는 스탈이라...딱딱 계산해서 반반 자르는건 좀 친구사이에 그렇더라고요..
1. .
'09.10.13 10:54 AM (125.128.xxx.239)학창시절부터 친했던 친구..오래되었던 친구지만
나이가 들다보니 친구도 정말..서서히 정리 되가는거 같아요..
서로 성향도 비슷하고 경제관념도 비슷한 친구가 오래가는거 같아요2. 얄미운친구..
'09.10.13 10:55 AM (59.13.xxx.51)당연 있습니다....본인 필요할때만 연락하는....이건뭐 친구도 아니라고 찍어버렸네요.
고등학교도 같이 나오고 직장생활도 같이했는데.. 어느순간 연락 딱 끊더니 결혼한다고
연락오고..그러다 또 연락 뚝.. 아이 돌잔치한다고 연락오고..그뒤는 또 연락 두절..그러다가
제가 하는 일이 회계관련일인데....자기 아버지 땅 팔았다고 양도세 신고좀 하라고 연락.
아는 사람이니까 수수료는 안받을꺼지?? 이러는데....주먹이 날라갈뻔한걸 참았네요. ㅡㅡ;;
그런데다 본인은 일요일은 교회가야한다고 다른 친구들 결혼식이나 돌잔치가 일요일에 있으면
절대 안갑니다. 교회가야한다고....이런 젠장.. 그래서 맘속에서 확 지워버리고 살고있는데..
가끔가다 한번씩 잊을만하면 전화해서는...연락안하고 산다고 지* 합니다.에혀.3. ...
'09.10.13 11:02 AM (211.207.xxx.65)그런 느낌 알아요.
특별히 나한테 손해보게 하거나 잘못하는건 아닌데 기분이 묘하게 하는...
함께 만날 땐 조금 뜻과 달라도 같이 해주고 따라가주고 하면 좋은데,
커피마시러가도 전 뜨거운 생수한 잔 만요. 라는 친구 있었어요.
전화도 꼭 자기 용건 있을 때만 하고 자기 사정에 갑자기 그래 알았어
뚝 끊고....
만나는 것도 자기 상황에만 맞추고 갑자기 못나온다고도 한적도 있고...
원래 좀 제멋대로이기도 하고 오래된 친구라 봐주긴 하는데
기분은 별로죠.
그래도 만나면 활달하고 재밌고 ... 원글님말씀대로 싫은 친구가 아니라 약간
얄미운 친구 맞네요. ㅋㅋ4. ..
'09.10.13 11:08 AM (125.241.xxx.98)그런 친구한테는 전화 안하면 되지요
5. 은빛여우
'09.10.13 11:15 AM (210.106.xxx.131)ㅎㅎㅎ 누구나 그런 친구 한 명씩은 다 있나봐요?
저도 그런데... 고등학교때 부터 단짝이었던 4명중의 1명...
한 번씩 모일라치면 꼭 자기 사무실 근처로 다 오라고합니다.
어쩌다 자기 사무실 근처아닌 곳에서 만나게 되면 꼭 자기를 데리러 오라고 합니다.
지도 차 있는데... 운전이 서툴다며 절대 지차 안가지고 옵니다.
그러면서도 이야기하는 것 들어보면 자기 친정식구들 차에 태워 오만데 다 갑니다.
제가 총대 매고 "너 그러지마라" 하고 우리들의 불편한 마음을 표출했다가
한 달쯤 서로 말 안하고 지낸적 있지요 ^^*
그래도 여전히 4명이 만나고 있어요... 걔는 천성인가 봐요.6. ..
'09.10.13 11:16 AM (203.249.xxx.21)같이 음식점이나 찻집 갔는데 자기것 안시키는 사람 정말 너무 싫어요. 추잡해보여요..ㅠㅠ
그리고 그런 사람이 꼭 젤 많이 먹더라구요.7. 있어요
'09.10.13 11:16 AM (61.74.xxx.74)얄미운 친구 있어요..
4명 그룹으로 만나는 친구들이라 어쩔 수 없이 만나고 있는 데
매일 자신과 남편, 자식자랑으로 대화를 혼자 독차지하고 남의 말 뚝 잘라 먹고
자기 얘기 끝도 없습니다. 사돈의 팔촌 얘기까지 하니 뭐 정말 얄미워요.
전화도 핸드폰요금 아끼느라 거의 받기만 하구요.
모임 끝나도 여전히 불쾌해서
그룹에서 빠질 궁리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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