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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사친구
지 시간 널널 하거나 학교에 늦게 까지 있을때..
학교 일반전화로 수다 제대로 떨어 줍니다.
3-40분 넘게.
지 핸드폰으로 전화하는 꼴을 못봅니다.
어떨때 연락 할거 있어서 핸드폰으로 전화하면 끊으랍니다.
지가 다시한다고 ..
내 전화요금 아껴주니 고맙다 해야 할지...
아아..뭐 할말은 많은데 여튼 그런 마인드 너무 싫어요.
손해(그게 손해 일까요?) 라고는 조금도 보기싫어하는 그런...
온갖 개인적인 통화는 학교전화로 다 하나 보데요.
이젠 그학교 전화번호 외어서 그번호 뜨면 그냥 무시해 줍니당ㅎㅎㅎ
1. 그러게나말입니다
'09.10.13 10:09 AM (210.106.xxx.131)그래도 교사들 일 많고 바쁘다고 잡무없애달라고 매일 그럽디다...
2. ㅎㅎ
'09.10.13 10:10 AM (121.88.xxx.59)원글님을 너무 배려해주는 착한 친구네요..ㅎㅎㅎ
제 친구도 그런 케이스가 있는데..오래 통화하지는 않고
가끔 학교에서 전화 옵니다~
그냥 고맙게 생각하세요..짜증내면 정신건강에 안좋아요~^^;;3. 그게뭐
'09.10.13 10:12 AM (211.204.xxx.149)교사만 그러겠어요 직장에 그런사람 널렸죠..여기만해도 직장인 꽤 되잖아요 ㅋㅋ
4. 오매
'09.10.13 10:14 AM (121.160.xxx.58)기죽어...!!
제가 회사에서 그럽니다.
전혀 생각못했어요.
혹시 교사에대한 지나친 도덕적 잣대는 아니신지요.
아뭏튼 저는 일단 반성할게요5. 헉
'09.10.13 10:15 AM (220.88.xxx.254)도서관 다니는 친구도 그래요.
만날때마다 맨날 일많타고 우는소리 하면서 전화는 한시간씩...
어느회사가 그럴까요?
도서관 바쁜일중에 인터넷 검색이 있는지
인터넷쇼핑 박사입니다.6. 아하~
'09.10.13 10:16 AM (121.88.xxx.59)맞네요..
그러고보니 직장 다니는 친구들은 더 하면 더했지...ㅎㅎㅎ7. 참내
'09.10.13 10:19 AM (218.156.xxx.38)우리같은 직장인들도 시간나고 한가하면 여기 이러고 있잖아요..
인터넷쇼핑도 틈틈히 하구요..
그리고 상사분들 외근나가고 안계시면 사무실 전화로 친구와 수다도 떨고..
우리는 되고 공무원들은 그럼 안되나봐요..8. 외국인
'09.10.13 10:24 AM (121.13.xxx.32)누군가의 인터뷰 기사를 읽은적이 있는데...
한국사람들이 직장에서(당연 사무실전화 사용) 사적인 전화 하는거 보고
깜짝 놀랐다고 하더라구요.
전화오면 끊고 '내가할께~'하고 다시하는.... 그런 케이스를 얘기하면서
이해할수 없다는 내용이었죠.9. 헉
'09.10.13 10:26 AM (220.88.xxx.254)전 직장 다닐때 팀이 거의 오픈된 분위기라
사적인 통화나 개인적인 컴터는 거의 못해봤는데요.
신랑회사도 컴터한거 다 추적된다고 조심하던데요...
그리고 그건 어느회사라도 욕먹을 일같은데요.10. 교사를 싫어하던
'09.10.13 10:32 AM (121.88.xxx.92)아님 그 친구 자체를 싫어하시나 봐요. 꼭 교사여서 그런것만은...사무실에 직원 딸랑 2 있는 사람도 열심히 회사전화를 씁니다.
그래도 그 친구분 배려심이 깊으십니다.
친구 전화비 값 생각해서 본인이 전화하시고...
만약 원글님이 집에 안계시고 직장을 다니신다면 공짜 회사 전화 두고 본인 핸드폰으로 열심히 통화 하시겠어요?
역지사지 입니다.11. 친구?
'09.10.13 10:37 AM (116.122.xxx.211)친구 맞나요?
전 아는 언니한테 전화하면 회사전화로 다시 금방할께 그러구 다시 전화해주면 고맙던데..
물론.. 30-40분 수다처럼 오래하는건 아니지만..
지겨운 수다 오래하는게 싫은건지
학교전화 공짜로 쓰는거 좋아하는 그 거지근성이 싫은건지
그냥 그 친구가 우습고 싫은건지
친구라면서 그런거 가지고 짜증내는 원글님 좀 이상해요..
이 글이 원글님 친구를 욕먹이기 위한 글일까요 초등교사들을 비난하기 위한 글일까요?
원글님 그 초등교사분 친구 아니네요. 그냥 아는 초등교사라고 하시는게...12. 공과사를 구분못하는
'09.10.13 10:41 AM (114.164.xxx.156)분들 많으시군요.
회사전화로 전화하면서 내 전화비 걱정 해 주는게 진정한 배려일까요?
저도 외국에살고 여기서 회사도 다녀봤지만 직장인들 회사전화 절대로
사적으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근무시간에 사적인 전화 하지 않습니다.
직장으로 사적인 전화 오지도 않습니다.
휴대폰이 없을때는 집전화로 연락하고, 휴대폰이 생기고는 다들 휴대폰으로
연락합니다.
휴대폰으로 전화와도 근무중에는 안 받습니다. 점심시간 이용해서 연락하죠.
근무시간은 온전히 회사일을 하는데 사용해야합니다.
가끔씩 회산지 집인지 구분 못하는 분들 계시던데 참 이해불가입니다.
개념, 개념, 외쳐대면서 도대체 그 개념들은 다 어디로 외출하셨는지.13. 한국
'09.10.13 10:51 AM (210.222.xxx.104)한국에 살고 직장인입니다만.
댓글 쓴분들이 다 이상해보이네요.
직장전화로 사적인 통화하는게 정상이라고 생각하고 당신은 안그러냐 그 친구가 싫은거냐 라는 댓글이라니... 거참. 어이가 없습니다.
직장전화는 공적인 전화하라고 있는거지. 친구 친지들에게 안부전화하라고. 그것도 30분 1시간씩 하라고 있는거 아닙니다. 할일없어 인터넷하고 노는것은 적어도 다른이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지만 옆에서 일하는 사람 생각않고 전화로 시끄럽게 사적인 대화하면 진짜 일하기 힘들어요.
아무리 일잘하고 괜찮은 사람이라도 회사서 큰소리로 사적인 통화하면 수준 떨어져 보입니다.14. ....
'09.10.13 10:55 AM (122.153.xxx.162)저는 근무시간중에 그런다는줄 알고 잠깐 놀랬네요....
다시 읽어보니, 시간이 널널하거나...........학교에 늦게까지 있을때..............
가끔 사무실에 혼자 남거나 그럴땐 누군가에게 전화하고싶어지지 않나요? 평소엔 안하다가도 말이죠..........시간내서 전화하려면 또 그렇고.........
암튼 전 그렇습니다.
근무중에 그런다면 진상이 따로 없지만, 혼자 있을때 그러는 거면 조금 너그럽게 봐주셔도 될 듯 한데요.15. .
'09.10.13 11:10 AM (125.7.xxx.116)교사분들이 댓글을 다셨나....
원글님 친구분중 공과 사를 구분 못하는 '교사'친구를 얘기한 거지
언제 교사만 그렇다고 했나요
전 일반회사 다닙니다만, 사적인 용건은 제 휴대폰 사용합니다.
그게 당연하거라 생각하구요.
근데 뭐, 고맙게 생각하라구요??? 댓글들.......황당하네요.16. 참~~
'09.10.13 11:52 AM (125.240.xxx.194)원글님 친구가 이런 마음을 느끼셨음 좋겠네요.
교사라는 친구가 부러우셔서 그런가...왜 이리 마음이 배배꼬인 느낌이 드는지원..17. 황당
'09.10.13 11:58 AM (116.38.xxx.183)회사에서 사적인 전화쓰는 거 당연히 안되는 거 아닌가요? 그것도 수다용으로...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네요. 내 것 아니라고 함부로 쓰는 사고방식, 정말 싫으네요.
18. 원글님 좀..
'09.10.13 12:38 PM (116.42.xxx.43)그렇네요.. 그분을 친구라고 생각하긴 하는 건가요???
직장에서 사적인 전화여부에 대한 옳고 그름을 떠나서 원글님 글을 보면 아래로 눈내리깔고 사람 무시하는 듯한 태도가 딱 그려집니다..
친구라면 맘에 안드는 점이 있다한들 그런식으로 말할 순 없지않나요?
전 왠지 그 친구분이 안됐단 생각이 먼저 드네요..
원글님 속맘을 알지도 못하고 본인만 친한 친구라고 생각하고 있을테니..쯧...
그리고 옳은 일은 아니지만 사실 대부분 사람들이 회사에서 사적인 전화 많이 합니다.19. 뭐하러 전화
'09.10.13 12:41 PM (222.235.xxx.77)그 친구분...이런사람을 뭐하러 친구라고 전화 하는지..
뒤에서 이름만 안썼지, 친구라는 이름으로 이렇게 흉이나 보는 사람을
친구가 전화를 그렇게 써서 얄미운건지, 아니면, 원래 싫어하는건지,
것두 아니면, 교사직업에 배아파서 그러는건지.
그친구는 직장생활인의 기본이 안됐고
원글님은 사람이 인간이 덜됐네요.20. .
'09.10.13 1:02 PM (121.50.xxx.11)저 직장인인데 회사 전화로 개인 통화 거의 안합니다만.. 핸드폰 들고 밖에 나가 잠시 통화하고 오는 게 대부분이예요.
인터넷으로 논다 하시면 할말 없습니다만... 대부분 제 할 일 끝나고 상대편 답신 기다릴 때 정도 하고, 일 있으면 수당없이 야근하고 대기하니 그것까지는 스스로 봐주고 있어요.
저는 회사 전화로 개인 전화 오래 하는 분들 보면 그다지 좋아보이지 않던데, 다른 분들은 안 그러신가요?21. 저도
'09.10.13 2:01 PM (211.115.xxx.131)이런 저런 직장에 근무하는 친구들을 두고 있습니다만, 통상적으로 간단한 전화통화 정도는 편하게 쓰는 분위기인 것 같은데요.
원글님은 특정 직업을 공격하시면서 친구인지 아는 사이일 지 모르는
그 사람에 대한 개인적 불만을 심하게 포장하고 계시네요.
죄송하지만, 원글님도 그다지 좋아 보이진 않습니다.22. 경우에 따라서는.
'09.10.13 2:11 PM (211.109.xxx.9)저 회사원입니다. 사내의 네트웍이나 전화회선같은 인프라를 관리하는 팀에 잠깐 일한적 잇는데요. 회사처럼 대량으로 전용회선을 계약하고 사용하는 전화회선들은 사용량에 따라 돈을 내는거 아닌경우도 있습니다. 회선당 월 얼마, 이런식으로 계약하기도 하기때문에 전에 그팀에선 가능하면 회사전화 사용하는게 이득이다라고 알려주셧습니다. 하지만 사무실이 너무 조용해서 개인전화는 꼭 휴대폰으로 밖에 나가서 했지요.
너무 무턱대고 나쁘게만 말하지 마세요. 학교 전화를 사용한거보단 근무중에 3-40분씩 수다를 떤다는게 더 이해가 않되네요.23. 전
'09.10.13 6:55 PM (220.81.xxx.159)사적인 전화 회사서 전혀 안 써요. 잠깐 하는것도 다 휴대폰 쓰구요. 그 만큼 전화 할 시간이 없기도 하지만 사무실서 사적인 전화하는 거 불편하고 해서 따로 나가서 제 전화로 잠깐 하는거죠. 가끔 보면 사생활하고 일하고 분간 못하시는 분들 많아요.
24. -,.-
'09.10.13 7:01 PM (125.186.xxx.20)학교 전화 무분별히 쓰는 그 친구도 이상하지만, 그런 친구를 특정 직업을 거론하며 꼬집어 이야기하는 것도 참...원글님의 인간관계가 궁금합니다.
25. 울형님
'09.10.13 7:07 PM (121.165.xxx.16)울 형님은 은행에서 쪼끔 높으신데, 제가 전화걸면 끊으라고 해요.
그러고선 당신이 은행전화로... 전 직장에서 사적인 전화는 제 핸드폰으로 하게 되던데...26. 회사
'09.10.13 7:12 PM (222.111.xxx.207)전화 사적으로 쓰는건 정말 이해불가..
집에서는 핸폰으로 전화오면 끊으라고 하고 제가 합니다.
그게 마치 정상적인것 처럼 이야기 하시는 분들도 이해 안가요.
그런데요..원글님..친구 전화번호 뜨면 무시하면서 왜 만나세요?
그냥 만나지마세요.27. .
'09.10.13 7:37 PM (110.10.xxx.71)남들 다 들리게 수다떠는 사람이 참 보기 안좋더군요.
한 회사 동료는 자기 핸드폰으로 전화하긴 하지만 시어머니랑 40분 넘게 전화를 합니다. ㅠ
매일 매일 유치원 교사와 통화하구요,
건너 건너 건너 앉는 저한테도 다 들리는 통화내용 ㅠㅜ
알고싶지 않은 얘기까지 다 들려서 넘 괴롭네요.28. 좀..
'09.10.13 7:40 PM (125.135.xxx.227)직장에서 사적인 전화 오래하는거 어느 직장이든 아니죠..
사적인 전화는 자기 폰으로 하는거고요..
교사라는 직업이 뭐가 좋다고 배아파 할까...
할일 많다고 불평하면서
근무시간에 잡담할 시간 많고
자기전화 안쓰는게 나쁘다는 말인데..
교사나 공무원 병폐들..
암만 말해도 욕해도 고쳐지지 않는게 속터져서 하는 소리들인걸...
문제가 뭔지는 생각안하고
부러워서 하는 소리라니 참...기가 찹니다..29. FUMING!!
'09.10.13 7:50 PM (213.173.xxx.226)I am working in Europe and share an office with my woman boss - Yes she is a FOREIGNER.
Honestly she spends at least 3 HOURS a day on the company time to speak to her family/friends/personal interests. It really drives me nuts because I am not a chatting-on-the-phone type. Just hearing what she's saying I can find out everything abuot her life. Not just her - many of my foreign colleagues use the company telephone for personal purposes because the company I am working for is rather ok with it. The big boss lets them.
FOREIGNERS MY ARSE It depends on the person and the company. I hate reading KOREANS feeling small or embarrased by some stupid FOREIGNERS interviews.
Anyway I am not condoning this phone stuff, but I am not eually amused by what some people wrote about KOREANs blah blah stuff!!!!30. 사적인 전화를
'09.10.13 7:55 PM (61.109.xxx.204)직장전화로 쓰는건 지양해야될일이 맞습니다.
그런데 원글님의 글속엔 그런 에티켓적인 면보다 교사들 싸잡아 욕먹게하고싶나보네요.
그 친구 누군지 제가 알면...이런친구와 관계 끊으라고 하고싶습니다.31. 공적인
'09.10.13 9:10 PM (59.151.xxx.42)전화도 다 나의 지극히 사적인 개인 핸드폰으로 하는 나는 뭐란 말인가????
32. 예전교사
'09.10.13 9:21 PM (61.38.xxx.69)휴대폰도 없던 그 시절에 사적인 전화는 공중전화로 했었다고 하면 거짓말이라고 하겠네요.
참 메이드인 코리아도 여러 질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낍니다.33. 행복이네
'09.10.13 9:36 PM (222.234.xxx.250)그러게..왜 외국사람과 비교하지요? 외국사람은 회사전화로 개인전화 안쓴다구요?? 위엣글에도 나왔지만, 사람마다 틀린거고. 영화를 보셔도 알 수 있죠..회사전화로 수다떠는 모습..들..
외국사람들과 비교하는거 참 웃겨요....잘 알지도 못하시면서..단지 업무중에 그런 수다를 떠는건 아니라느거지만,,여튼 전 그런거 다 떠나서 친구한테 전화오는것 만으로도 넘 반갑구 좋은데..친구 사이에 뭘 그리 따지시는지...아님..평소에 안좋아하던 친구셨나...34. 흠..
'09.10.13 9:37 PM (211.206.xxx.184)한 사람의 개인적인 행위를 지나치게 교사 집단 전체로 일반화시키는군요,
원글님 친구분이 그런다고 다른 교사들도 다 그러리라는 단정은 어디에서 오는건지 모르겠네요.35. 안그러신 교사님.
'09.10.13 9:38 PM (125.135.xxx.227)안그러신 교사님 욕하는거 아니고 그런 교사 욕하는거니..
발끈하시지 않으셔도 되요..
안그런 교사님도 많다는거 알아요..
글을 봐도 어느 직종에나 있는 류인데..
유독 특정 직종은 직종 말만 나와도 난리가 나는군요..
이글을 그런 교사가 봐야할 것을 안그런 교사님이 보시고..
당신 일처럼 나서 항변하시니...
항상 솜방망이 처벌이고 되풀이 되는가 보다 하는 생각이 들어요..
이것도 제식구 감싸기인가요..?36. 초등교사임
'09.10.13 9:55 PM (114.29.xxx.137)위에 (( 중학교 교사임 )) 님.....
초등교사의 작태라뇨?
초등교사가 전화할일 있으면 일부러 그 먼 교무실까지 가서 교감쌤 계신 교무실에서 전화한답니까? 교실에서 하루종일 애들이랑 지지고 볶고 하는 초등교사는 학부모한테 애들땜에 전화할때도 교실에서 개인 핸드폰 씁니다.
그리고 촌지 얘기가 여기서 왜 나오지요? 촌지의 촌자도 모르는 초등교사가 더 많습니다.
님이 교사인지 의심스럽네요.
같은 교사라면 중등, 초등 다르다해도 다른 사람들의 삐딱한 시선에 대해 우리들만의 고충 등에 대해 공감할만할텐데요.
한 가지 경우에 전국의 모든 초등교사를 다 같은 사람으로 매도하는 원글님과 같이 님도 이상한 분이네요.
윗 댓글들 처럼 일반 회사원과 교사가 같은일을 할경우 왜 교사만 매장을 당해야 하는건지...
정말 엉덩이 붙이지 못할만큼 수업하랴 잡무하랴 공문처리하랴 뛰어다니는 선생님 많다는걸 알아주세요.. 제발요!!
이런글볼때마다 참 속상해요....
제가 아기 낳고보니 이렇게 다들 그 집에선 귀한 자식들이구나 생각하면 아이들이 참 예쁘고 귀하게 느껴져서 이 직업이 점점 좋아지는데 이런글 한번씩 보면 그냥 확 사표집어던지고 이렇게 발끈하지 않을 위치로 가고 싶습니다.37. ..
'09.10.13 10:14 PM (122.100.xxx.191)저도 초등교사인데 초등교사의 작태는 좀 심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중등교사와는 여러가지 다른점이 많은데요..6교시나 7교시까지 아이들과 반에서 계속 같이 지내기때문에 그 시간에는 사적인 전화가 불가능하고 우리 학교만 그런지 몰라도 교내전화는 시내통화만 가능해요. 휴대폰으로 전화할일 있으면 - 주로 학부모님과 - 개인 휴대폰으로 통화합니다.
5시면 퇴근하긴하지만 가정에 문제가 있거나 아이에게 관심이 많은 학부모님의 경우 저녁에도 수시로 전화하세요. 극소수의 문제로 전체가 그런양 글을 애매모호하게 적으신 듯 합니다.38. 님을
'09.10.13 10:59 PM (119.64.xxx.216)친구라고 생각하고 전화료 아끼라고 생각해준 그분이 불쌍해지네요? 아 짜증?
39. ...
'09.10.13 11:00 PM (121.130.xxx.106)일반적으로 회사에서 인터넷이나 이메일 또는 전화를 제어하는 이유는 요금이나 근태문제가 아니라 보안때문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직원들 컴퓨터 USB단자도 막아놓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적인 전화를 회사에서 사용하는 것이 권장할 만것은 아니지만 근무기강 해친다는 이야기 나올만큼 표나게만 하지 않는 다면 다 묵과 되는 편입니다. 제 생각에도 그게 그렇게 크게 문제된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모두가 기계는 아니니까요...
당연히 근무 중 틈도 나고 잠시 쉬는 시간도 생깁니다. 물론 밥먹을 시간도 아낄만큼 바쁜 경우도 있지만 옛 친구에게 전화를 걸만큼의 여유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 회사에서 전화에 관해서만은 건망증도 있어서 다시 건다고 해놓고 끊고는 다시 안거는 악명이 있기는 합니다만 업무에 지장이 없는 한도내에서는 주로 회사 전화를 이용합니다.40. ...
'09.10.13 11:14 PM (121.130.xxx.106)회사에서 사적인 전화하니 생각나는 게
사회생활 초기 추석연휴 전날에 좀 여유가 있어서 대학동기와 거의 30분 통화한적이 있습니다. 그것을 지나가던 임원이 듣고 자기방으로 불러서 조용히 야단을 쳤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통화내용 중에 발주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던 것입니다. 단 한개의 지명이었지만 제대로 걸린 것이죠.
저희 회사 같은 경우 그런 연휴 시작 전날은 한가하기에 모두들 회사전화로 친척 친구 아는 지인에게 전화도 하고 어찌 보면 들뜨고 즐거운 분위기인데 그 자리에서 호통을 치면 싸해졌겠죠.
물론 이후로는 그런 실수를 하지는 않습니다만 저만 불러서 조용히 주의를 준 그 이사님이 아직도 생각나는군요.41. 어메..
'09.10.13 11:43 PM (116.127.xxx.90)친구분은 글쓴님 조금이라도 생각해서 그렇게 해주는걸 여기다 뒷말까고 있으니.. 친구분이 이글 보셨음 좋겠네요~ 업무시간에 사람들 다~ 있는데서 대놓고 전화해서 수다떠는것도 아니고, 친구분이 상황 봐가면서 통화하는걸 가지고 왜그러세요? 회사 물건 중 업무이외의 일에는 볼펜한자루에 포스트잇 하나도 내것아니면 안써야 하겠네요~ 이걸 개념있다고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42. //
'09.10.14 12:47 AM (121.88.xxx.34)우리 딸이 초등학교 교사인데 교실에 시내전화나 시외전화 사용하는 전화기 없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학부모들과 통화할 때도 핸드폰으로 하던데 ... 그리고 퇴근하기 전까지는 딸이랑 잠깐 통화하기도 정말 힘들어요. 특별보충이나 회의다. 업무있다.. 아이들 남겨서 지도시킨다 등등으로.... 요점에서 조금 벗어난 감이 없지 않지만.. 모든 선생님들에게 그런식의 편견을 갖는게 교사를 딸로 둔 어머니로서 씁쓸하네요.
43. 개념 충만한 나라
'09.10.14 3:12 AM (59.21.xxx.25)대한민국,,
동사무소에 서류 받으러 갔는데
주민과 응대하면서 자기 개인 폰 전화오면 받더라는..
별 위급한 내용도 아닌 것 같았음, 응~알았어~나중에 내가 할께~ 헉,,
제가 외국에서 살다 와서 그런지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44. caffreys
'09.10.14 5:33 AM (67.194.xxx.39)교사가 비경쟁 직종이긴 하지만
좀 윗글은 트집같군요.
전 원글님이 언급하신 친구분 오히려 훌륭해 보이네요
업무 중 휴대폰으로 전화오면 당연히 받아야 한다는 원글님의 사고에 오히려 문제가 있어 보여요.
집에 있는 전업 주부라 하더라도 많은 시간이 급한 일 아니면 휴대통화가 좀 곤란한 상황이 많죠.
하루 종일 누워 전화기만 째려보면서 놀고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말이죠.
휴대전화를 걸 때는 항상 지금 통화 괜찮은지를 먼저 물어보는 게 예의입니다.
운전중인지, 대화중인지, 회의중인지, 설거지 중인지, 똥싸고 있는 중인지, 잠자고 있는 중인지...
원래 하던 일들이 우선인 거죠. 그 일 끝나면 통화하면 되는 거구요.
도대체 왜 우리 생활의 모든 것중 휴대 통화에 1순위 우선순위를 두고 살아야 하는 거죠?
별 쓰잘데기 없는 잡담 중이라도 상대방 앞에서 휴대전화를 오래하면 실례인 거에요.
하물며 학생들과 하루종일 상대하고, 수업하고, 수업준비하고 상담하고 4시반까지
업무 마치고 퇴근해야 하는(교사들 늦게까지 안있더라구요) 교사로선
휴대통화가 가능한 시간보다는 불가능한 시간이 더 많은 게 당연한 거 아닌가요?45. ...
'09.10.14 6:21 AM (125.180.xxx.136)회사원이나 공무원인 제 지인들 근무시간중에 가끔 통화할 때 보면 거의다 사무실 전화쓰던데요.
자기들이 걸때 뿐 아니라 제가 핸드폰으로 걸어도 제 통화비 아껴주느라 얼른 끊고 사무실 전화로 다시 걸어줍니다.
그게 익숙해져서 잘못이라는 생각을 못한 제 잘못도 한 몫 했겠네요.
잘했다는 말이 아니라 욕먹을 일이라면 직장전화 개인적으로 쓰는 모든 직장인이 욕먹어야지 그게 꼭 교사라서 욕먹을 일인가 싶네요.46. 근데
'09.10.14 7:47 AM (203.142.xxx.241)그 친구분한테 약간의 열등감있는거 아닌가요? 저도 시누가 초등교사. 제 절친도 초등교사인데. 얄미울때 있긴해요.
예를 들면 시누같은경우에 아이둘을 수술날짜 잡아서 낳는데. 그것도 방학끝나자마자 수술하더군요. 그러니까 약 6개월을 쉬는거죠. 물론 아이도 계획임신으로 그즈음에 낳을수 있게 한거구.
그렇긴해도 그걸 비난받을일은 아닌듯해요. 왜냐하면 일반회사에서도 그러거든요. 은행이든 대기업이든 거기 다니는 사람도 분위기상 못할뿐이지 더하면 더하지. 덜하지않거든요.
넘 꼬이게 보시는듯하네요. 얄미운건 얄미운거고.47. .....
'09.10.14 7:54 AM (119.201.xxx.89)초등교사 깔아뭉개기 시리즈인가요...ㅋ
48. ...
'09.10.14 8:06 AM (220.65.xxx.3)친구에 대한 배려인데 초등교사 운운하는게 ......
왜 그럴까요 (?)49. 회사전화로
'09.10.14 8:38 AM (211.246.xxx.96)왜 사적인 전화를 하나요? 그게 요점인 것 같은데 교사 얘기만 나오면 발끈하시는 분들도 많으시네요..
50. .
'09.10.14 8:46 AM (165.243.xxx.57)학교전화로 통화하는게 싫은게 아니라...
친구분한테 섭섭한게 있으신듯............느껴지는데요......51. 크리스티나
'09.10.14 10:24 AM (219.248.xxx.224)애기 예방주사 접종하려고 보건소에 갔었는데요...
저랑 애기가 주사 맞으려고 옆에 서있는데도 계속 보건소 전화기로 사적인 통화하던 간호사 선생님(출산휴가인지 육아휴가인지 뭐 그런질문)...
한 5분 그러고 있었나...뭐라고 한마디 하려다 애기 주사 아프게 놔줄까봐 참았다는...ㅜㅜ
의외로 공사 구분 못하시는 분들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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