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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자랑 글 읽고..

푼수 조회수 : 877
작성일 : 2009-10-13 03:31:10
  자식자랑하면 팔불출이라죠?   듣는 입장에서는 얄밉고..괴롭고.
전 어디가서 자식 흉 많이 봅니다.  아이들이 싫어라 하는데도..습관인가봐요.
흉이라 해봐야....말안듣는다. 반항한다.. 공부안한다..  
큰아이는 저보고 바보같다는데..... 고쳐야겠죠?
IP : 116.37.xxx.6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0.13 4:06 AM (75.183.xxx.217)

    자식이 상처 받아요
    우리 엄마도 어디가서 늘 겸손하게 자식을 낮추시더니
    지금까지도
    정말 엄마 자식만한 자식들 없더만
    너무 상처로 남습니다. 친척들도 낮춰서 보구요

  • 2. 동경미
    '09.10.13 4:14 AM (98.248.xxx.81)

    자식 자랑이 너무 심해서 남들에게 불편한 마음이 들게 하는 것도 안좋지만, 반면에 아이들 듣는 데서 (혹은 듣지 않는다고 해서) 아이의 흉을 보면 그것도 좋지 않지요. 우선은 부모 자식 관계에 영향이 있을 것이고, 아이의 자존감에도 부정적 영향을 주지요.

    아이가 잘못하고 있어서 하소연하는 것이라면 비밀로 아이 모르게 얘기하고 넘머가야 하고 내색하지 마셔야 하는 것이고,, 그렇지 않고 아이가 잘못하는 것이 별로 없는데 단순히 상대가 먼저 아이고민을 얘기하니까 나도 맞장구쳐주느라고 부풀리는 경우라면 그러면 안되는 거지요.

    아이고민도 아이 귀에 들어갈 만한 가까운 사람에게는 절대로 하지 마세요. 그분이 명확한 해결책을 주실 것이 확실해서 어쩔 수 없이 털어놓는 것이 아니라면 결국 내 아이에게 상처 줄 일이 됩니다.

    저는 친한 친구들끼리 약속을 하나 했어요. 서로 아이들 데리고 만나면 아이 듣는 데서 자기 아이 세워주는 것 보여주자고요. 그래서 그런 자리에서는 서로 자기 아이 칭찬 마음껏 해줍니다. 또 칭찬할 게 없다 생각이 되어도 찾아서 아줌마들에게 자랑해줍니다. 아이들이 쑥스러워하면서도 좋아해요. 물론 아무 데서나 이렇게 자랑하면 욕먹으니까 정말 가까운 사람들끼리나 할 일이고요^^

  • 3. 제생각
    '09.10.13 8:30 AM (123.204.xxx.107)

    '자신'이 겸손하다는 평가를 받고 싶어서 '자식'을 깍아내리는 엄마보다는
    차라리 팔불출 엄마가 더 현명하고 낫습니다.

    자식 자랑하는 거 듣기도 괴롭지만,
    자식 흉보는 건 더 듣기 불편해요.
    맞장구 쳐주기도 그렇고...아니라고 부정하기도 묘하고....
    그리고 알게모르게 자식도 남들 사이에서 모자란 아이로 둔갑해 있습니다.

    팔불출엄마가 되기 싫으시면 남들 앞에서 자식에 대해 아예 언급을 마시던가요...
    절대 흉은 보지 마세요.
    원글님 아이 모두 우스운 사람 됩니다.

  • 4.
    '09.10.13 8:55 AM (221.148.xxx.144)

    자식 흉보면 그자리에선 다른 엄마들 웃고 넘어가지만, 돌아서서 정말이지 님의 자식을 흉봐요...저도 그런 경험이 있어서...절대 절대 내 아이 흉 안봐요

  • 5. ,,,,
    '09.10.13 9:00 AM (119.69.xxx.24)

    자랑도 하지말고 깍아내리지도 말라는게 정답 같은데
    저는 맘껏 자랑할수 있는 사람이 시부모님과 친정부모님 같더군요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손주들이 착하고 공부잘하고 예쁜짖 하면
    아무 편견 없이 좋아하시자나요
    그리고 자식 자랑하는거보다는 겸손한게 더 보기에는 좋구요
    물론 깍아내리면 안되겠지요

  • 6. .
    '09.10.13 9:06 AM (59.24.xxx.53)

    만나기만 하면 별것 아닌걸로 자식 자랑하는 사람 꼭 있어요. 그 자랑 들어줄려고 만난것도 아닌데... 남편 친구 모임가면 꼭 그여자가 자랑을 해요. 자기 아이 학교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으면 자기 아이가 인기가 있다느니, 정말 듣기가 버거울 정도로..
    그 여자 보기 싫어서 그 모임 안 가려해요. 자기 아이 흉을 보는게 아니라 겸손하란 말이죠.
    자랑 할만해도 ...

  • 7. 절대
    '09.10.13 9:23 AM (121.140.xxx.184)

    깍아내리지 마세요. 큰 상처가 됩니다.
    제 부모님도 제 앞에서 무지 깍아내리셨는데 지금도 큰 상처로 남아있어요.

    공부도 못하고 집안일도 못하고...성질도 나쁘고...
    그러나 대학, 대학원 최고의 학교 다니고 장학금도 받았답니다.

    집안일 제일잘하고... 성격 최고 좋고...

    막상 제 실력을 보신 제 친척들...

    아이구... 닌 네가 부모님 이야기 듣고 바보인줄 알았다.
    이렇게 대놓고 말씀하시더군요.

    지금 50대 이고 아버지 돌아가셨는데도 아직도 상처로 남아있어요.
    갑자기 화도 나고요.

    절대 아이흉 보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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