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스타K 보면서 너무나 의아했던 점...

[의문]

외모와 실력 모두다 갖추기란 정말 어렵다는거 압니다만...

7백명도 아니, 7천명도 아닌...무려 70만명이 넘는 지원자중에

외모랑 실력 다 되는 사람이 그리 없었는지 의아해요...

솔직히 탑10 중에...특히 남자분들...외모가 정말 안습이에요...

신랑한테 얘기하니 "외모되고 실력되는 애들이야 벌써 기획사에 가있겠지" 그러던데...

[전 외모보다..]

노래실력이 의아하더라구요..
외모야 요즘은 남자연예인도 거의 다 손을보는 시대니.... 70만명중에 노래실력이 뛰어난 사람이 그닥 없다는게 이상하더라구요..
그나마 길학미씨랑 조문근씨가 잘한다고 생각했는데....실력보단 비주얼이 중요한가보다 생각되고,,,씁쓸했어요...

[별로..]

제말이요..어메리칸 아이돌보면서 진짜 노래잘하는 사람이 최종우승자가 되죠.
근데..서인국씨보면 가창력도 뛰어난것도 아닌것같고..외모도 그다지.. 차라리 길학미가 젤 낫던데.. 원글님처럼..70만명중에 그리도 외모실력되는 사람이 없나..저도 그렇게 느꼈어요

[음..]

그래도 서인국이 점점 나아지던데요..
첨부터 잘하지는 않았지만....
스타의 가능성도 본거 아닌가요
길학미는 너무 비슷한 스타일이 많았고
조문근은 노래는 잘하지만 외모가 좀 빠졌죠...

[저도]

저도 외모 실력 두 개 다 갖추는 건 아예 바라지도 않았고
참가자들 노래실력에 좀 놀랐네요.
물론 잘 하는 참가자들도 있었지만, 슈퍼스타k와 아메리칸 아이돌이 동시에 재방송 할때
채널 돌려가면서 보니 참..... 호흡이 가빠보이는 참가자들 많더군요

[...]

지금 가수 하는 사람들만 봐도 신은 공평하다는 거 알수있지 않습니까?
슈퍼스타k 심사위원만 봐도,
이효리, 외모 되나 노래 안 됨.
윤종신, 노래 되나 외모 안 됨.
이승철, 노래 되나 외모 안 됨. (아무리 적응해도 느끼하다는 느낌)
인순이, 노래 되나 외모 안 됨.

[저는]

외모나 춤 노래보다, 앞으로 하게 될 음악 자체가 궁금한 사람이 별로 없었어요.
조문근씨가 자신만의 편곡으로 단발머리를 부를때
발라드나 댄스외에 이런 다양한 음악을 하는 사람을 방송에서 보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결승전때 주어진 작곡가의 곡을 부르는 모습을 보면서 그런 감흥이 별로 없었거든요.
싱어송라이터나 뮤지션보다, 대중적 스타성을 찾는 프로그램 성질상 어쩔수 없나 싶지만서도...

[....]

전 서인국씨 매력없음...보느재미.듣는재미가 조문근씨가 솔솔....

[.]

서인국씨의 외모에 조문근씨의 가창력이었음 좋았겠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