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하고 싶네요..
이유를 설명하자면 엄청 길고 이혼하고 싶습니다...
근데..
진짜 정말..
자신도 없으면서..
도대체 나는 이혼하면 뭔가하는 생각이 드네요..
현재 나이 31살에 23살에 결혼해서 학교만 다니다 직장한번 못다니고.. 사회생활 경험없이..연애도 한번 못하고
지금 신랑이 첫 남자..
운전도 면허도 없고.. 비싸다 돈없다 이래저래..
초등학교 1학년 3살 남아둘만 키우면서.. 몸조리도 제대로 못해 온몸은 만신창이에..
안아픈곳 하나없고.. 가진돈도 없고.. 재산도 없고...
뭐하나 남은게 없네요..
지금 이혼하면 당장 뭘 먹고 살고.. 뭘해야할지..아무걱정없이 돈없어도 행복하게 잘사는줄 알고만 있는 부모님께
는 어떻게 말해야하며..
그냥 막막합니다..
제 자신이 한심하고 바보같고.. 세상에서 젤 멍청한 사람 저 인거 같습니다...
뭔가 주절이 주절이 말하고 싶은데 답답한 마음에 들어 온건데 뭐라고 설득력 있게 아니 그냥 시원하게 제 마음
털며 글도 못쓰겠고...
왜 이러죠 진짜???
진짜 남편하나만 정말 남편하나면 믿고 살았는데.. 이 사람도 헤어지면 정말 남이겠구나 싶고..
암튼 두서 없어요. 그냥 그냥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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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하고 싶어요
그녀 조회수 : 1,143
작성일 : 2009-10-12 10:31:02
IP : 218.209.xxx.2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10.12 10:43 AM (118.221.xxx.83)신랑이 폭력이나 바람피는게 아니라면 이혼은 하지마세요.
돈안드는 취미를 찾으셔서 기분전환도 해보시구요~~
아이가 둘이나 있는데 책임을 지고 잘 키우셔야지요..이쁜 아이들..
결손가정이나 재혼가정보다는 친부모 가정이 젤 좋다고 생각해요2. !!
'09.10.12 12:00 PM (118.103.xxx.30)하나 하나 준비하면서 만족감을 얻어 보세요
먼저 운전 면허 한번 도전해보세요 저처럼 무서워 하는 사람도 땄습니다 별거 아니예요
그런데 그런 하나하나가 성취감을 주면서 지금처럼 나는 뭔가.이런 마음이 줄어 들어요
노력해 보시고 우울해 하세요
그리고
내가 뭔가 하려는 의지가 있어야 다른 사람들도 열심히 살라고 말해주고 싶지 신세한탄만 하다 끝내면 그냥 읽고 말아요
그리고 남편이 님 인생의 전부로 살았다면 그게 문제점이네요
아이가 둘있는 엄마이신데 나약하게 사시면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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