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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대학 가기도 많이 어려운가요(서울지역대학)

입시상담 조회수 : 718
작성일 : 2009-10-12 09:54:27
워낙에 체육을 좋아하고 학교공부도 상위권입니다
본인은 오래전부터 원했지만 가족들은 좀 말린 상황이었는데
여러분들의 조언으로 체대로 가기로 했습니다
일단 수능을 쳐봐야겠지만 서울상위권대학은 수능 2등급이상은 되어야한다는데
실기보다 더 비중이가진 않나요?
경쟁율이 대단하던데
혹시 뭐라도 아시는분
댓글부탁드려요
IP : 221.139.xxx.21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체대
    '09.10.12 11:13 AM (218.153.xxx.62)

    조카(여자)가 명문대 체대를 졸업했어요.
    성적은 상위권이였지만 그걸로는 원하는 대학을 가기 힘들어서
    고3 때 진로를 바꾸어서 첫해에 입시 실패를 하고 재수해서 들어갔어요.
    입학한 해에 수능 예체능 계열 상위 5%안에 들었구요.
    본인은 실기보다는 성적이 많이 좌우했다고 하더라구요.
    특기자로 들어간게 아니라..각 학교 실기 전형에 맞춰서 입시전문 학원을
    다니고 또 개인레슨 등 부대비용은 아주 많이 들었구요.
    사체대 오는 학생들은 집안도 굉장히 부유한 아이들이 대부분이고
    졸업 후에는 대부분 유학을 간다고 하네요.

  • 2. jk
    '09.10.12 1:13 PM (115.138.xxx.245)

    지금 체대입시에 뛰어드는건 쫌... 그렇죠...

    원래 체대입시는 다른 예체능인 미술/음악처럼 실기를 중시하긴 하는데
    미술/음악과는 쫌 다릅니다.

    미술/음악의 경우 실제로 그 직업에 종사할 사람이 가는데
    체대의 경우 2000년대 초반 좀 더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한 도구로 변질되었지요.

    다 아시다시피 예체능계는 수능 점수가 낮구요.
    같은 대학을 가도 예체능은 수능 점수가 낮은데 특히 체대는 2000년대 초반에는 더 낮았습니다.
    내신등급이 약 3-4등급 정도 차이가 났다는 것이지요.

    그렇기에 돈 좀 있고 애가 공부를 못하는데
    유학보낼정도는 안된다. 그래서 좀 더 좋은 대학을 보내고 싶다. 애가 몸은 튼튼!하다..
    이런 집들에서 일부러 각 대학의 사회체육학과(일명 체대)를 보내기 위해서 돈을 좀 많이 쓰셨지요.

    이게 일부 사람들만 그랬으면 경쟁이 안심한데 입소문을 타서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체대 입시에 뛰어들었답니다.

    지금 현재 체대는 체육에 관심있고 그것으로 먹고살 사람들이 아닌 대학 등급을 올리기 위해서 가는 곳으로 바뀌었습니다. 미대와 음대와는 다르지요..

    요새는 경쟁이 좀 많이 심합니다. 하지만 성적도 되고 체육 능력도 뛰어나다면 해보시는것도 나쁘지 않겠지만 저런 사정을 알고 뛰어드셔야 할겁니다.
    전문적으로 체육실기 입시만 강의하는 학원들도 이제는 많이 생겼답니다. 물론 비용은 많이 비싸죠.

  • 3. 고3엄마..
    '09.10.12 3:00 PM (125.128.xxx.250)

    제 아들이 체대지망 하고 있어요.
    성적은 별로이고,본인이 체대를 희망해서, 고 1 겨울방학전부터 체대입시 학원을 보냈어요.
    울아들은 실기는 좋은데 성적이 못따라주어,걱정스럽네요.
    윗분들 쓰신것 같이 체육능력보다도,수능보고나서 in서울 하려고 체대를 지원하는 숫자가 늘어나서 경쟁이 점점 심해지네요.
    일단은 체대입시홈피 들어가면 학교별로 수능,실기점수등이 나와있어요.
    성적이 좋으면 많이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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