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동&청소년성폭력 친아버지가 5%나 차지한다네요..

답답이 조회수 : 586
작성일 : 2009-10-12 09:31:40
어그제 아동 성폭력상담(5년전)을 했다던 지인에게
우리나라 아동청소년 성폭력자 중 5%가 친아버지고 50%이상은 근친및 친인척 사이에 벌어진다네요.
아이들 친오빠도 상당히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겉으로 들어나기가 쉽지 않고 성폭력에 대한 공포도 엄청난다고 하더군요.
그분께서 상담중 가장 가슴아팠던 상담중에 친아버지에게 초등학교부터 고교시절까지 성폭행을 당한 딸이
대학생이 된 후 너무 괴로워 상담소를 찾아왔는데....그 여대생은 엄마가 이 사실을 알면 아마 큰일날거라고
아버지의 행태때문에 이젠 집을 나오고 싶은데 부모님이 반대를 해서 못 나온다고 도와 달라고 했다네요.
그래서 엄마를 불러 딸이 그간의 격은 일을 알고 있냐고 물었더니...
세상에 알고 있었다고 하더랍니다. 그럼 딸을 위해 대처를 해야하지 않았냐는 말에
그 엄마는 그 일을 알고난후 남편이 너무 무서워 말을 못했다고 하더래요. 엄마인 사람이 할 수 있었던 일은
딸아이가 남편에게 당하는걸 목격하고 난뒤부터 집을 절대 안비웠다고 합니다.
이 사실을 딸아이가 알고나서 엄마에 대한 배신감이 극도록 커져 그뒤 1년만에 자살을 했다고 하네요.
친아버지의 성폭력도 이럴진데 딸을 데리고 제혼할땐 특히 더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번 조두순사건으로 참 많은 것을 다시 알게 되어 공포심과 더불어 딸아이에 대한 세심한 신경을 더 쓰게 되었습니다

이땅의 딸들 열씸히 지켜 키웁시다..
IP : 121.152.xxx.22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또이
    '09.10.12 9:55 AM (61.99.xxx.168)

    세상에.... .....

    정말 .... 할 말이 없습니다.
    나이만 들었다고, 결혼하고 가정꾸리고 살 일이 아니라니까요..ㅠ.ㅠ
    왜이렇게 인간 이하의 것들이 많은지....

    어릴때부터 육아에 많이 동참하고, 아버지로서 사랑을 듬쭉 주면서 길렀다면
    절대 자기 자식에게 저런 짓은 못할텐데요... ㅠㅠ

  • 2. ..
    '09.10.12 10:12 AM (115.140.xxx.18)

    정말 친아빠가 성폭행하는건.,,,,
    아 ..정말 당하는 사람은 미칠것같아요
    정말 미친놈 아니고 왜 그런짓을..지 새끼를..

  • 3. ㅎ.ㅎ
    '09.10.12 11:32 AM (118.33.xxx.211)

    네. 저도 전공덕에 관련 상담기관에서 잠시 몸 담아봤던 적이 있는데

    그때에도 이미 그런 문제가 곪아있었습니다.

    의붓아버지는 뭐...거의 말할 것도 없구요. 방심했던 친아버니. 친오빠.

    삼촌. 사촌. 할아버지....심지어 시아버지. 휴...

    성폭행보다 더 강도는 약하지만 그 후유증은 피차일반인 성추행의 경우는

    더 빈번하죠. 어릴땐 이게 뭐지?? 하다가 커서...그 얼굴에 침뱉어주고 싶은 그런 일들..

  • 4. 윤리적소비
    '09.10.12 1:01 PM (119.192.xxx.16)

    YMCA(? YWCA?) 이런 기관에 성폭행에관한 상담전화를 데이타로 볼때

    성폭행은 모르는 사람한테 당하는것보다 가족,친지,아는사람 등에 당하는 확률이 월등히 높게나온답니다.

    아는사람 VS 가족&친지 ... 당한비율도 서로 비등비등하다고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2461 [펌] 시골의사님의 강연내용 요약 8 시골의사 2008/01/22 1,452
372460 미혼분들은 부모님 환갑 어떻게 챙겨드렸나요? 3 부모님 롼갑.. 2008/01/22 500
372459 디카 사용법을요~~ 2 디카 2008/01/22 166
372458 코가 막혀서 힘들어요 ㅠ.ㅠ 6 숨쉬고파 2008/01/22 381
372457 미성년자는 농지취득증명을 받을 수 없나요? 1 도와주삼!!.. 2008/01/22 205
372456 싸이에서요 2 .. 2008/01/22 306
372455 저 아래 "남편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을 언제 받으셨나요" 이 글 참 좋아요 좋아요 2008/01/22 780
372454 내가 너무 무심한걸까요?? 7 아. 답답 2008/01/22 1,142
372453 하루에 얼마나 아는사람들과 연락하고 지내나요~? 6 2008/01/22 933
372452 판단이 안 섭니다.. 1 파타야.. 2008/01/22 386
372451 adhd 관련 상담을 받을려는데요...(질문이 여러가집니다..) 10 ㅠㅠ 2008/01/22 1,131
372450 급) 집단상담 가우심리상담소(구로디지털단지역) 혹시 아세요 6 문호 2008/01/22 350
372449 남동향? 남서향? 어떤것이 나을까요? 21 아파트 2008/01/22 1,636
372448 유한도전??? ㅎㅎㅎ 1 코스코 2008/01/22 653
372447 여자친구랑 국내여행 하려고 하는데 전주어떨까요?강원도권? 1 국내여행 2008/01/22 358
372446 일요일 아침에 분당에서 고양시 성사동에 가야 하는데요 5 @@ 2008/01/22 185
372445 찰밀가루로 발효빵 만들어도 되나요? 1 찰밀가루.... 2008/01/22 832
372444 이럴땐 얼마나.... 동생 장가보.. 2008/01/22 196
372443 실리콘의 유해성? 궁금 2008/01/22 314
372442 초등학교 유예시키는것 4 2008/01/22 366
372441 양주도 유통기간이 있나요? 1 마셔볼까^^.. 2008/01/22 265
372440 어떤 사람이 질리지 않고 매력적으로 오래 갈까요..? 12 푼수 2008/01/22 3,634
372439 금융권에 다니는 남편 두신분들의 통장관리 9 모지란 2008/01/22 1,624
372438 사립대학 교수도 휴직 가능한가요? 1 ... 2008/01/22 419
372437 컴터가이상해요 1 나나 2008/01/22 99
372436 분당에서 개인이나 그룹과외 시작하려는데.. 2 과외 2008/01/22 446
372435 괌여행시 32개월 유모차가지고 가야하나요? 4 괌여행 2008/01/22 341
372434 급성방광염 걸려보신분 10 방광염 2008/01/22 662
372433 남편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을 언제 받으셨나요.. 48 내편 2008/01/22 5,392
372432 오늘 ebs최고의 요리비결 보신분 도움좀 주세요 3 ebs 2008/01/22 6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