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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혈압은 대강 어느정도 부터인가요,,??
110 넘긴적은 거의 없구요 그렇다고 100-60이하로 떨어진적은 없고
그 사이에서 왔다갔다 하거든요,,,
이정도도 저혈압인가요?
맨날 힘없고 맥빠지고 애들 다 재우고나면 집도 치우고 정리도하고
할일도 많은데 힘이 쪽,,, 빠져서 아무것도 못하겠거든요
할 엄두가 안나요. 엄마는 저에게 게으른거라 하시지만
올케는 애들한테 짜증도 안낸다
애들 다 재우고나면 걸레질하고 반찬하고 다림질 마구 하고 바느질하고 그러는데
저는 정말 치우고싶고 일하고싶은데 몸이 말을 안들어요
축 까진다고 해야할까,, 힘이 쪽쪽 빠져나가는 기분,,
그냥 이렇게 앉아서 인터넷하며 손가락만 움직이는건 괜찮아요.
근데 막 몸을 쓰는건 정말 힘들어요.
특히 빨래해서 젖은빨래 베란다까지 옮겨오는거 하면 또 하는데
빨래 돌리고나면 그 걱정부터 들거든요 ㅡㅡㅋ
혹시 혈압이 좀 낮은거랑 상관있는건가요?
드세지못한 내 자신에게 요즘 막 화가 나거든요.
집도 싹싹 예쁘게치우고싶고 남편와이셔츠도 열심히 다려놓고싶고
그런데 몸이 내맘같이 움직여주질 않아요,,,
전업주부라는게 얼마나 천만 다행인지
요즘 드는 생각이 맞벌이 엄마들 정말 존경한다느거에요.
저 큰애 유치원보내고나서 둘째아이랑 집에잇으면서
유치원보내고 남편 출근시키느냐 잠시 분주했던 아침을
둘째랑 큰아이 바래다주고 되돌아온
조용한 집에서 라디오듣고 조용히 커피마시고 노닥거리는 여유가
얼마나 제삶의 중요한 부분인데
맞벌이라면 정신없이 보내놓고 또 정신없이 나도 출근하고
아 정말 저라면 상상도 못해요,,,
1. 나도첨엔
'09.10.12 12:03 AM (59.19.xxx.68)일단 그정도면 저혈압은 아닌듯
2. .
'09.10.12 12:09 AM (122.32.xxx.178)의학적 소견상으론 저혈압 아니라고 판정 받으시겠지만 저혈압 증상은 다 겪으시잖아요
제가 원글님과 같은 증상인지라 말씀드리는데,
한마디로 허약체질 일명 저질체력인건데, 보통사람들보담 운동이나 영양 신경 써주며 살아야 할듯 싶더라구요
아침에 몸 움직이는게 넘 힘들고 특히 비오기전 완전 몸상태 바닥까지 가는지라 흐린날이 전 싫어요3. 언젠가
'09.10.12 12:16 AM (121.55.xxx.73)티비에 전문가가 나와서 말하길 저혈압이란건 없답니다.
병상에서 계신분들이 질병으로인해 혈압이 뚝 떨어지는것은 분명 위험한 저혈압이지만 일반사람들이 원글님과 같은 수치의 낮은혈압은 지극히 정상일뿐더러 오히려 낮을수록 좋다네요.(물론 질병으로 인해 혈압이 떨어지는 것 말구요.)
보통 저혈압이 고혈압보다 더 무섭다더라 라는말은 잘못된 속설에 불과하다고 말했어요.
보통정상의 사람의 경우 혈압과 맥박은 수가 적을수록 좋다네요.
제가 혈압이 좀 높아 티비 열심히 보고 들었던 내용입니다.4. 100
'09.10.12 12:17 AM (58.140.xxx.237)100 이상 나온 적 아예 없습니다.
사는거 진짜 미칠거 같아요 특히 아침은 지옥이예요
빨리 죽고 싶을 정도인데
형편상 죽는 순간까지 돈벌러 나가야 할 거 같네요
도저히 견딜 수 없어 버는 돈 절반은 도우미에게 드립니다.
그렇게 해도 죽을맛이예요
어쩌다 머리가 좋게 태어났는지 한스럽습니다.
그러려면 풀어먹을 체력도 함께 주셨어야 하는데...
공부할 때는 좋았지요
실컷 자도 서울대 갔으니...
직장 다니면서부터 인생이 지옥이 되더군요5. ....
'09.10.12 12:38 AM (112.149.xxx.70)위의 언젠가 님의 말이 맞습니다.
저혈압은 오히려 낮을수록 좋다고 말하는방송 저도 봤습니다.6. .
'09.10.12 12:44 AM (122.35.xxx.32)저도 100이상 나온적 없는데
보통 90-60정도..더 낮을때도 있구요.
윗분처럼 아침잠이 좀 많긴한데 아무런 저혈압증세 없어요.
혈압때문이 아니라, 다른 문제가 있으신거 아닌지
아니면 심적으로 스트레스나 무기력하신게 아닌가 싶어요.7. 저도~
'09.10.12 1:55 AM (79.74.xxx.192)저는 100을 넘은적이 없었는데, 한번은 한의사분이 본인도 그렇지만, 저처럼 이렇게 기운없지는 않다고, 태어날때 기운이 없어서 더욱 더 그렇다네요.
8. 혈압이
'09.10.12 9:04 AM (114.201.xxx.213)낮아서 그렇다는 이야기는 오늘 처음 들어보네요. 언젠가님 말씀 저도 방송 봤었어요.
9. 음...
'09.10.12 9:36 AM (115.95.xxx.139)전 이완기 혈압 60 정도 수축기 혈압 85-95 나오는데요.
요즘은 100 넘어가는 일도 있구요.
그런데 저혈압도 증세가 있나요?
남편은 자신이 저혈압에 빈혈이라 어지럽다느니 등등 여러 증세를 호소하고
시댁에서도 몸 약하다고 애지중지,
알고보니 저보다 혈압도 높고 헤모글로빈 수치가 높더군요.
그런데도 저는 딱히 증세를 못 느끼겠어요.
그래 아무말 안했더니 남편은 약골취급 전 강골취급!10. 음..
'09.10.12 10:00 AM (211.207.xxx.152)저 원글님하고 증상이 아주 비슷한데요.
저혈압이라기 보다는 저혈당인 경우가 많다는 군요. 일어나자마자 달달한 커피 한 잔 마셔야 하루가 시작되지요.
병도 아니고 치료법도 없고, 열심히 운동해서 체력을 기르는 수 밖에 없다는데..
29개월 아들내미가 딱 붙어 있어서리.. 달달한 커피로 살만 찌우며 살아갑니다요 ㅠ.ㅠ...11. 종합검진
'09.10.12 11:40 AM (121.168.xxx.121)저는 종합검진때 혈압이 90-50 나왔어요.
의사 소견 들으니 저혈압인데 심한 정도는 아니고 평소에 물과 과일을 자주 섭취하고 제때에 꼭 식사하라고 하더라구요.
안그러면 눈앞이 빙빙 돌고 어지러울거라고...
저도 아침이 힘들고 가끔 어지럽고 빙빙 도는 현상이 있어요.
그런데 저혈압이였던 사람도 나이들면서 고혈압으로 많이 바뀐다던데요.
그렇담 차라리 지금 저혈압인게 나은가보다 해요.12. 운동이 답 아닐까
'09.10.12 1:58 PM (61.74.xxx.13)가볍게 운동 시작해 보시길 권해요..
걷기부터 함 해보세요.
가벼운 운동이라도 꾸준히 하시면 큰 효과 보실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