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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비 못 내는 아이가 있을까요? 없을까요?
아주 먼 곳이 아닌
내가 사는 가까이서 누군가를 돕고 싶고
다른 어떤 꿈을 펼치고 어쩌고 보다
기본적으로 밥 못 먹는 아이가 있다는게 가장 걸려서
근처 지나다니는 곳의
좀 허름한 지역 초등학교에 연락을 했습니다.
'혹시 급식비 내기 어려운 아이가 있다면 대신 납부하고 싶다'고요.
그랬더니 어찌어찌 교장선생님에게 연결이 되어서 --;;;;;;;;;;;;;;;;;;;;;;
교장선생님이 알아보고 전화주신다더니
곧 전화 와서는
'급식비 못 내는 아이는 나라에서 다 지원이 된다. 고로, 급식비 내기 어려운 아이는 없다'고 하더라구요.
-,.-;;;;;;;;;;;;;;;;;;;;;;
딱히 이해는 안 되었지만
알겠다...고 하고는 끊었는데
TV에서 어려운 이웃들 나올 때 마다
'급식비를 못 냈다'는 얘기가 참 많이 나오는데
이게 무슨 얘기인가 싶네요.
혹, 초등학교는 다른가요?
1. ....
'09.10.12 12:02 AM (59.19.xxx.68)그 교장말이 맞긴한데요,,그건 부모들이 일일이 신고한거고 신고안하면 몰라요 그야말로 기초생활대상자 인데,,무심한 부모들은 신고조차 안하거든요
2. 갸우뚱
'09.10.12 12:05 AM (221.146.xxx.74)여긴
부촌과 좀 못한 지역 아이들이 같이 배정받는 지역인데요
제가 중학교때 운영위원회를 했었는데
반마다 몇 명씩 있어서
학교에서 그 인원 다 충당 못해줘서
번갈아 해준 학기도 있었고
학부모님중 익명으로 희사한 경우도 있었는데요
중학교나 초등학교나 둘 다 의무 교육인데
중학교만 안해주고 초등만 해줄리는 없고,,
이상합니다.3. 급식비
'09.10.12 12:15 AM (123.111.xxx.182)못내는 애들 많지요
아마도 학급의 사정은 담임선생님들이 제일 잘 알겠지요
나라에서 급식비를 지원 받으려면
기초생활수급자나 그 이하의 가정이어야 하는데
실제 서류상으로는 해당되지 않으면서
그 이하의 삶을 꾸려가는 사람들 많습니다4. ..
'09.10.12 12:47 AM (122.35.xxx.32)제가 알기로는,
담임선생님 재량으로 서류상으로 해당되지 않은 아이를 지원하도록
신청할수있는 것으로 알고있어요.
다만 담임선생님이 그정도의 관심과 애정이 있는 경우에 한해서 혜택이 돌아가겠죠
그 교장선생님 좀 그러시네요...후원하고자하는 전화에 급식비못받는 아이는 없다고 대답하시다니요.
다른쪽으로도 얼마든지 후원할수있을텐데...
얼마전에 저도 초등학교에 비슷한 일을 가게된적이 있는데,
학교에 복지담당선생님(사회복지사)가 있는 학교였는데
담임선생님께 조사및 추천부탁드렸더니 30%도 안되게 내셨다고 하더라구요
게으른 공무원 정말 어떻게 안될까요? MB가 이거라도 하면 전 절대지지로 바뀔의사가 있습니다만....5. 아니죠
'09.10.12 1:09 AM (59.8.xxx.41)급식비 못내는 아이들은 많습니다.
단 학교에 다닌 동안엔 무료급식으로 신청해서 먹는거지요
그러니 급식비 못내는 어린이들은 없는거지요
급식비 못 낼 정도면 나레에서 혜택을 받으니깐요
동사무소로 연락하세요
소년소녀 가장 돕고 싶다고요
그런데요
그거 아시나요
그런애들이 사실은 더 잘먹어요
왜냐하면 일년 때마다 물품이 오거든요
사실 쓸돈이 없는거지 먹고사는문제는 해결이 됩니다6. ..
'09.10.12 1:38 AM (121.88.xxx.150)58..이사람 뭣니까..정말 불쾌하네요
그리고 그런애들 잘 먹는다고는 하지만 그것이야말로 눈칫밥 아닐까요
아이들이 더 잘 알지요..7. 원글님
'09.10.12 1:51 AM (59.86.xxx.76)존경해요...
너무 좋은일 하시네요..8. 민지엄마
'09.10.12 6:32 AM (220.88.xxx.192)존경합니다
예쁜 마음을 소유하신 원글님 복 많이 받으실거에요9. 마요네즈 듬뿍~
'09.10.12 6:46 AM (211.246.xxx.213)전엔 유료였는데 지금은 초등학교 무료 급식으로 바꼈던데요..시골인 우리동네....
10. ....
'09.10.12 8:40 AM (112.72.xxx.135)초등학교야 별 신경안써도 될정도로 작은금액이지만 고등학교만해도
장난아닙니다 급식비를 못내는아이도 분명있을것이고 급식비가 지원된다하더라도
다되지도 않을뿐더러 급식비외에 들어갈돈이 많아 궁핍한아이들 많은줄알아요
통장에 100만원넣어놓으면 얼마못가 다빠져나가고 없어요
고등학교에 알아보시고 조금이라도 지원해주면 너무도움될거 같아요
아파서 모금도 많이해요 수술금액이 모자라서 동동거리고요
그럴때 써달라고 하면 쓰일곳은 많아요11. 얼마 전
'09.10.12 8:42 AM (220.119.xxx.183)신문에 일년에 오천명의 아이들이 급식을 굶게 생겼다는 기사를 본 적 있어요.
중. 고등학생일 것 같군요. 아직 통계에 잡히지 않아 굶고 있는 미입학자 등
그늘진 곳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원글님 복 많이 받으실 것 같습니다.12. 주말에
'09.10.12 1:04 PM (220.75.xxx.180)중학교 교사를 만났는데
무료급식신청을 반아이들한테 하라고 하니 한명도 안하더랍니다(학생들은 무관심 하고 안내문 부모한테 잘 안보여주죠)
그 교사는 학부모 한명한명 통화다하여 팩스로 서류받고 하니 한반의 반이 무료급식을 신청했다네요
근데 그 학교 다른반은 무료급식신청한 아이가 한명도 없는아이가 나오고(담임의 무관심으로)
무료급식을 받아야 하는데 신청안해서 못받는 아이들은 나중에 몇달 밀리면 담임선생님이 애들 먹는다고 하더라구요(물론 그런아이들은 학기말 종교단체나 복지가들에 의해 조금은 해결은 된다고 하던데)
하여튼 어른들이 신경쓰지 않으면 밥 굶는 아이들 많습니다.13. 솔이바람
'09.10.12 2:11 PM (58.29.xxx.66)초등은 정말 어려운 아이는 지원되는게 많기 때문에(서류상으로 안되도 담임재량으로 추천하는것도 많아요.) 괜찮은 동네는 정말 없을수도 있습니다. 다만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이 문제죠.울학교학생경우 부인은 남편이 패서 도망가고 딸과 아빠만 사는데 아빠는 맨날 술만마시고 실업자지만 급식비는 지원되요. 하지만 그 아이 학교서먹는 식사이외는 매일 굶더라구요.
14. 그보다
'09.10.12 8:57 PM (121.165.xxx.16)사실 학교에서는 급식비 밀려도 일단은 다 밥을 먹습니다.
그리고 학년말에 거의 해결이 되지요. 교장선생님들이 지역유지에게서 후원도 받으시고 이런 저런 지원금 받으면 급식비부터 해결하거든요.
정작 문제는 방학때가 아닐까 싶습니다.
방학때 일주일에 한번씩 반찬 만들어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배달해주는 봉사가 필요해요.
월드비젼같은 곳에서 그런 봉사 하거든요.
몸으로든 돈으로든 봉사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