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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 고민에 대하여..

도움 요청합니다. 조회수 : 1,261
작성일 : 2009-10-11 23:43:21
제가 아는것이 없어서 동생에게 도움이 못되어 답답한 마음에
이곳에 조언 받으려고 합니다.

여동생이  광역시에 있는 지방 국립대를 졸업하고
외국에서 대학원을 마치고 왔습니다.

취업과 강사의 두가지 길에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동생의 마음은 강사로 열심히 하면서 교수를 꿈꾸고 싶지만
집안 형편이 어려워 망설이고 있습니다.

이런 동생에게 제가 현명하게 해줄수 있는 조언을 할수없어
옆에서 보는 제가 마음이 답답하기만합니다.

집안형편은 어렵지만 동생이 누구를 부양해야할 부분은 없고
형제들이나 혼자계신 엄마는 도움을 줄수 없는 상황이고
벌어서 동생 스스로 앞가림을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렇듯 좋아하는 공부를 형편상 계속해야하는지 갈등하는 동생에게
어떤 조언이 가장 좋을까요?

강사를 한다면 많이 힘들까요?
저도 강사쪽으로 맘이 기울기는 하지만 너무 아는게 없으니 답답합니다.
많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

네....석사과정 마쳤구요.
일본에서 디자인으로 최고인 학교입니다.
IP : 211.210.xxx.2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선
    '09.10.11 11:45 PM (210.123.xxx.199)

    전공 분야를 말씀해주셔야 할 것 같아요. 사실 강사를 할지 취업을 할지 정하려면 전공이 가장 중요합니다. 세부 전공까지 말씀해주시면 더 좋구요. (예를 들어 그냥 영문과 졸업했다, 이러면 조언하기가 어려워요.)

    그리고 외국에서 대학원 마쳤다는 것이 석사만 했다는 뜻인지 박사만 했다는 뜻인지도 모르겠구요. 졸업한 외국의 학교가 그 분야에서 랭킹이 얼마나 되는지도 알아야 조언을 드릴 수 있습니다.

  • 2. 석사
    '09.10.12 12:18 AM (211.47.xxx.225)

    석사마치신것 가지고는 계속 교수를 유지하기 쉽지 않을듯해요
    아무리 디자인쪽이 박사출신이 별로 없어서 다른분야보다 경젱이 좀 쉽다고 해도..
    지금 강사자리 제의가 온것두 이제막 유학마치고 들어왔으니까 따끈따끈할때 강의 맡기는 거지
    조금 지나면 별로에요 그것도 자리잡는게 시간강사로 자리잡는게 끝이고 교수는 되기 쉽지 않을듯싶어요

    제생각엔 처음 들어와서 여기저기 관심갖고 경쟁력 있을때 단단한 회사(이왕이면 대기업이 훨씬 좋겠죠) 들어가시고 간간히 시간강사는 이력서 쌓기 용으로 하시면서 입지 굳히시는게 좋을듯합니다

  • 3. 아차
    '09.10.12 12:19 AM (211.47.xxx.225)

    아차 디자인쪽은 계속 시간강사 하시다가 교수하는 방법보다
    대기업에서 경력 쌓으셔서 산학연계 쪽으로 교수되시는 방법이 훨씬 쉽고
    대우받으면서 교수되실 가능성이 높아요

  • 4. 윗분들 말씀
    '09.10.12 12:21 AM (121.152.xxx.101)

    절대 동감이예요.
    지금 강사하시면 살짝 단물만 빨리는 느낌일걸요.
    기업에서 경력을 더 쌓으시면 그냥 모셔갑니다. 적어도 겸임이상으로요.

  • 5. 디자인
    '09.10.12 1:15 AM (210.123.xxx.199)

    쪽이시군요. 패션 디자인인지 시각 디자인인지 잘 모르겠는데...

    뭐가 됐든 일본 학교는 미국 학교보다 안 쳐줘요. 그리고 이쪽이 박사인력이 많지는 않지만, 요즘 교수채용되는 사람들 보면 국내에서라도 다 박사 해요.

    지금은 '강사'에 좋은 스펙이구요. 교수되기는 어려운 스펙이에요. 당연히 강사로는 데려가려고 하겠지만 교수가 되는 데는 문제가 많을 겁니다.

    멀리 봐서 박사 한다고 해도...지방국립대에 일본 석사면 사실 한계가 많아요. 미국 박사를 하지 않는다면 교수 하기는 어렵다고 봐요.

    그리고 겸임교수, 말이 교수지 그냥 명예직 같은 거예요. 기업에서 경력 쌓다가 좋은 대학 전임 이상으로 가는 것은 많이 어려워요. 2년제나, 4년제 중 좀 낮은 학교로 갈 수는 있을지 몰라도요.

    전 그냥 취직하시는 것 권합니다.

  • 6. 박사학위없으면
    '09.10.12 1:27 AM (211.109.xxx.219)

    시간강사도 2년 이상 못 합니다. 그냥 짤려야 합니다. 아무런 저항 못 합니다.
    시간강사 수입 아시지요? 정말 차비도 안 나오는 수준..

    제 동생이라면 무조건 취직으로 결정시켜요. 요즘 취직도 엄청 힘든데 탄탄한 자리가 있다면 당근 가야죠. 강사는 진짜 아니에요. 박사 학위 소지한 강사도 널리고 널렸습니다. 나중에 동생분이 박사학위를 받는다 해도 바로 교수 자리가 오는 게 아닙니다. 학부의 라인도 중요하고..겸임교수는 진짜 이름만 교수지, 아무 것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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