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그제 방송에서
주부들이 하는 새로운 부업을 소개하는걸 봤는데요...
가사도우미와는 좀 다른건데,
어질러져있는 집의 물건들을 수납해주는 부업이더라구요.
냉장고 정리정돈, 거실 정리정돈, 옷장속 정리정돈, 베란다 정리정돈...
수납을 잘 할줄 몰라서 어려움을 겪는 주부에게
수납의 아이디어를 알려주면서
사용하기 편리하게 수납해주는 그런 부업이던데,
그렇게 하루 해주고 나면 일당이 15만원이더라구요.
일주일에 두번 나가고, 한달이면 100정도 벌고,
블러그 개설해서 유명인이라서 강의도 나가면서
수입이 솔솔하다고 소개가 나오데요.
제가 정리정돈을 잘 못해서 그분 한번 불러부고 싶은 맘이 생기데요..
정말...아이디어만 있으면 주부들이 자기의 전공(주부로서의 전공을)살려서
돈이 되는 일도 있드라구요..
참 머리 좋아 보였어요 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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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그제 방송에서 본 새로운 부업...
아이디어 조회수 : 1,916
작성일 : 2009-10-11 17:48:23
IP : 59.86.xxx.7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큰언니야
'09.10.11 6:12 PM (122.108.xxx.125)저도 그런 부업하고 싶어요~~~
2. 꼭
'09.10.11 6:21 PM (121.164.xxx.141)와우 정리부업 좋네요
저 그런거 쫌 잘하는데 문제는 옷장정리하려면 재채기 백번은 해야한다는거 더불어 코도 백번쯤 풀어야하고요;;;; ㅋㅋ3. 예쁜꽃님
'09.10.11 7:02 PM (221.151.xxx.105)저두 한정리 하는데
4. 번쩍!!
'09.10.11 9:21 PM (222.234.xxx.53)오우~ 눈이 번쩍!!!
저같은 사람에게 아주 반가운 소식이네요
그런분 계시면 우리집에 꼭! 부르고 싶습니다.
쓸고 닦는건 어찌 하는데 정리정돈을 못해서 집안이 어수선하고
지저분 하기가 말할수도 없을 정도 랍니다.
오늘도 집안 가득 여기저기 어질러진 살림살이들을 보면서
이걸 어떻게 정리를 해야하고 뭘 버려야 하나..
한숨만 쉬었네요
다른집에 가보면 있을꺼 다 있으면서도 휭~하니 깨끗한데
우리집은 살림살이가 많기도 하지만 정리를 못해서
정말 너무너무 지저분 합니다.
저는 아무리 정리를 하려고 해도 안되드라구요..
어떻게 해야 수납해주시는분을 부를수 있을까요5. 가격이
'09.10.12 9:04 AM (125.189.xxx.19)만만찮던데요...
한번에 15만원이면 차라리 도서관에서 책 빌려보면서 차근차근 치워보렵니다 !!!
저흰 살림살이가 많지 않은 탓에 들어가있는 살림만 정리하면 되는데 그것도 뭐 쉽지는
않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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