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애 밥먹이는게 곤욕입니다.
10개월정도까지만 해도 잘먹었는데... 한 한달 전부터 너무 안먹습니다.
이건 한두숟가락 먹는것도 아니고.. 숟가락만 보면 고개를 훽 돌리고 심하게 거부합니다.
치즈를 넣어주면 좀 먹어서 계속 치즈를 줬더니..그것도 이제 싫다하고..
이유식에 간을 해라 해서 간을 해도 싫다하고..
단호박에 단거 해줘도 안먹고...
그 대신 플레인 요구르트나 이오 요구르트, 과일은 그래도 좀 먹습니다.
생 치즈주면 완전 좋아하고요..
맨밥을 줘도 조금 먹고 말고....
아..도대체 어떻게 하면 될까요?
정말 애 키우는게 힘드네요.. 밥만 잘먹어도 육아 스트레스 반이 줄꺼같은데........
된장찌개에 주면 좀 먹으려나..그런데 숟가락만 보면 도망을 가니....
숟가락을 바꿔보고.. 젓가락에 줘보고..해도 안먹습니다..
무슨 전생에 인도사람이었는지,, 손으로 주면 먹습니다..ㅡ.ㅡ
가끔 떨어진거 주워서는 잘 먹고요..ㅡ.ㅡ
진짜 나는 없어서 못먹는데..왜이리 안먹는지..
비싼 소고기에 온갖 좋은거는 다 주는데......
아 좀 도와주세요..우짜면 잘 먹일수 있을지요......
-----
밥 안먹고 요구르트나 치즈는 잘 먹는데..밥 안먹으면.. 간식도 주면 안되겠죠? 그래야 배고파야 밥을 먹겠지요??
1. 옛생각
'09.10.10 9:53 PM (58.224.xxx.147)우리 꼬맹이들 옛날이 생각나서 웃었습니다 13개월 정말 안 먹을 시기입니다 여섯살까지 안 먹더군요 오만보약 다 해먹여도 먹는것 앞에서는 시큰둥;;
과일도 치즈도 하물며 과자까지도;; 그러더니 학교 입학 하고 나서는 없어서 못 먹더군요 ^^
그냥 안 먹는 시기에요 엄마 마음 든든하자고 막 먹일려고 들지 말라고 아이들은 그만큼이 자기 양이니까 그만큼만 먹는 거라고
엄마가 먹일려고 들수록 아이들은 안 먹는대요 차라리 느긋하게 안 먹고싶어? 그럼 나중에 먹고 싶음 먹어 하고 넘기세요 ^^
못 먹는게 아니라 안 먹는거니까 너무 걱정마세요2. 편식장이 엄마
'09.10.10 10:07 PM (116.206.xxx.5)아직 13개월이면
어려우실만 하죠~
제생각에는 무엇을 먹엇을 얼마만큼 중요한것이 아니고
식사하는 습관을 길러주는것이 좋을것같아요
가능하면 아침 점심 저녁
딱 식탁을 차리시고 먹든 안먹든 장난을 치더라도
자기몫의 밥그릇에 조금씩 밥을 주고 엄마와 아빠가 어떻게 먹는지
그 분위기를 익히면서 아이가 자연스럽게 익히지 않을까요?
13개월이면 아직 모유나 분유 랑 이유식 완성기 같은데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3. 이삭맘
'09.10.10 10:18 PM (125.143.xxx.29)안먹겠다고 떼를 쓰면..먹이지 마세요..ㅎㅎ (너무 잔인한 표현이지요 ?)
그렇지만..아이들도 배가 고프면 먹지 말라고 해도 먹게 되어 있지요.
가족들 식사 시간에 안먹으면, 그대로 밥그릇 치우시고 모른체 하시기를...
처음에는 적응하기 힘들겠지만, 지들도 머리 달려있는 사람인 이상, 조금 지나면 눈치 채고 알아서 길 겁니다..ㅎ
아, 그리고....애들이 밥 안먹겠다고 떼 쓰는 거...이건 애들이 엄마하고 기싸움하는 거라고 하더군요. 안먹을 수록 먹이려고 더 애를 쓰고 달래는 것은, 애들 수 싸움(?)에 엄마가 말려드는 겁니다. ㅎ
사람이나 동물이나..지들 배 고프면, 무조건 먹게 되어있지요. 그러니 애들 밥 안먹는다고 너무 안달하지 마세요. 그냥 느긋하게, 애들이 엄마 기 싸움 거는 거, 그냥 여유있게 받아 넘기시면서 느긋하게 즐기시기를..4. 나도 엄마
'09.10.11 1:57 AM (123.213.xxx.227)정말 딱 그시기에 잘 안먹데요. 우리 아기도 그랬어요,
지금은 16개월. 너무 잘 먹고요..간식이든 주식이든 다 잘먹어요.
저도 이런 고민 올릴때가 있었는데....그 시기를 다 잘 넘기라는 답변들이 많더라구요.
저는 밥 먹이면서 책을 보여줬어요.
책보면서 제가 이야기하고 나름 집중해있을때..숟가락으로 떠 먹이면 무심결에 받아먹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순식간에 한그릇 먹고.
지금은 책도 보고 어쩔땐 tv도 보여주면서..자꾸 자꾸 말도 시켜가면서 먹어요.
물론 아기식탁의자에 앉혀서 먹이구, 다 먹기전엔 절대 안 빼주니. 알아서 적응하더라구요.
그리고 밥 많이 먹일려고 간식을 안준적도 있는데....그거보다는 간식은 제대로 챙겨주는편이 나은거 같았어요. 저도 그랬었는데..뭐라도 잘먹는거 먹이는편이 낫더라구요.
암튼. 아기들 꼭 그럴때가 있던데. 잘 넘기시길 바래요.5. ..
'09.10.11 2:00 AM (59.10.xxx.80)14개월인데요...저희아기도 숟가락으로 주면 잘 안먹는데, 손으로 주면 먹어요 ㅎㅎㅎ
어쨌거나 요즘 잘 안먹어요..전 그냥 냅둡니다..배고프면 언젠가 먹겠죠,6. 30개월맘
'09.10.11 2:01 AM (210.221.xxx.59)저희아이도 주기적으로 덜먹는시기,잘먹는시기가 있지만 언제나 밥차리고 먹으라하고 돌아다니면 3번정도 미리 얘기해요 "또 밥안먹고 돌아다니면 배부른거 같으니까 밥 치울꺼야"그리고 말안듣고 놀면 정말로 밥치워요. 배부른날은 밥을 치워도 그런가부다 신경을 안쓰고 더 먹고 싶은날은 치우지 말라며 매달려서 바로 앉아서 먹기 시작해요. 그게 제가 13개월때 딱 하루. 저 방식으로 해서 돌아다니길래 밥상정리했죠. 그리고 물만 주고 다음식사시간에 밥차려 주고 또 안먹고 돌아다니면 밥 치울꺼라고 얘기하고 치우고... 하루 단호하게 하니까 그 뒤론 앉아서 잘 먹어요. 억지로 먹이거나 먹는 시간이 길어지면 그만큼 그 다음에 맛있게 식사에 집중시켜 먹이기가 힘들더라구요. 아이가 손으로는 좀 먹는다고 하셨는데 그건 버릇들면 안좋을거 같아요.
육아는 일관성이 중요하다고 하잖아요.7. 잠오나공주
'09.10.11 2:23 AM (118.32.xxx.134)ㅎㅎㅎㅎㅎ 우리집 아기도 13개월이예요..
딱 똑같아요..
식사예절 이런건 에저녁에 포기했네요..
그냥 시간 맞춰서 잘 받아먹으면 땡스예요..
김 넣어서 밥 비벼주면 밥은 다 버리고 김만 골라먹고..
그냥 먹기 싫다고 하면 안 먹이고 저만 먹어요..
그럼 저 다 먹을 때 쯤 먹으려고 지 숟가락으로 밥그릇 툭툭치면 먹여주면 먹기도 하구요..
몇 번 권하다가 안 먹으면 딱 치워버립니다..8. 공감
'09.10.11 2:25 PM (124.197.xxx.250)너무 공감해요.
저희 아들 32개월인데 정말 태어나면서부터 어찌나..식탐 자체가 없으신 엘레강스 베이비..
이유식하고 밥먹을때됬어도 여전했구요... 그런데..정말 밥안먹는애 많아요. 70%가 그렇지 않나 싶은데... 함소아에서 한약 먹이니 빤짝 괜찮았구요. 근데 그거 어쩔수가 없는것 같더라구요. 신기하게 딱 2돌 지나니 먹는것 처럼 먹더라구요. 여전히 딴애들 비교 늘 끼니때마다 엄마를 긴장시키지만 암튼 시간지나니 확실히 양상이 달라지긴 하더라구요9. 공감
'09.10.11 2:25 PM (124.197.xxx.250)아, 저희 애는 참고로 그렇게 안먹음 치운다~ 해서 하루종일 굶겼어도 전~혀 미동안하시던 독야청청 베이비이시기도 했답니다 -_- 두손두발 다든거죠
10. 공감
'09.10.11 2:26 PM (124.197.xxx.250)아, 그리고 함소아 선생님이... 우유, 간식 끊어보라고 하더라구요 참고하셔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372182 | 1박2일 놀러가는데 식단좀.... 13 | 콘도 | 2008/01/21 | 702 |
| 372181 | 나도 극성엄마? 5 | 아들아 미안.. | 2008/01/21 | 1,074 |
| 372180 | 주말부부...어떤가요? 13 | 어때요? | 2008/01/21 | 2,020 |
| 372179 | 지금 점 빼도 되나요? 2 | 고민 | 2008/01/21 | 421 |
| 372178 | 아이 5세 유치원 보내시는분들 반정원이 몇명인가요? 8 | 눈오는날 | 2008/01/21 | 778 |
| 372177 | (죄송)친정엄마가 설사로 3일간 고생중인데 좋은 방법 없나요? 3 | 궁금 | 2008/01/21 | 223 |
| 372176 | 수색역 근처 살기 어떤가요? 2 | 수색 | 2008/01/21 | 358 |
| 372175 | 황당한 부동산의 행태.. ㅡㅡ+++ 복수하는법 없을까요 ㅡㅡ??? 9 | 승질나요 | 2008/01/21 | 2,460 |
| 372174 | 개선의 여지가 있을까요? 4 | 우울답답 | 2008/01/21 | 543 |
| 372173 | 부천대 앞 잘 아시는 분 있나요? 3 | 원룸 | 2008/01/21 | 286 |
| 372172 | 두돌 여아 데리고 미국취업하려구요.데이케어 궁금해요 5 | 알려주셔요 | 2008/01/21 | 504 |
| 372171 | <사시수술> 5세남아 병원추천요 5 | 사시수술 | 2008/01/21 | 273 |
| 372170 | 예비중여아인데..꼭답변부탁드려여.. 1 | 치과문의 | 2008/01/21 | 226 |
| 372169 | 이혼을 결심한뒤... 25 | 경주마 | 2008/01/21 | 5,873 |
| 372168 | 5살 남아 전집을 사려구 하는데... 4 | 수학동화 | 2008/01/21 | 300 |
| 372167 | 도라지를 꿀에 재워두고 싶은데요~ 3 | 도라지 | 2008/01/21 | 586 |
| 372166 | 왼손잡이에서 글씨를 오른손으로 쓰는 아이 키우시는 분 있나요? 14 | 7살 남아 | 2008/01/21 | 1,044 |
| 372165 | 8개월 아기가 침대에서 떨어졌어요.. 4 | ㅜ.ㅜ | 2008/01/21 | 900 |
| 372164 | 어머님!.그만하세요. 39 | 동작그만 | 2008/01/21 | 5,345 |
| 372163 | 코스코에 등산화가 있나요? 3 | 등산화 | 2008/01/21 | 451 |
| 372162 | 신고합니다 1 | 아자 | 2008/01/21 | 218 |
| 372161 | 제 태몽 좀 봐주세요~ 5 | 임신중 | 2008/01/21 | 1,021 |
| 372160 | 정보~ 스켈링이 무료~ 13 | 코로 | 2008/01/21 | 2,047 |
| 372159 | 유방암검사 할때요... 11 | 메모그램. | 2008/01/21 | 891 |
| 372158 | 휘슬러 블루포인트 압력밥솥 어떤가요? 4 | 압력 | 2008/01/21 | 836 |
| 372157 | 수도회 주소인데 영어에요 3 | .. | 2008/01/21 | 262 |
| 372156 | 주위에 돌떡돌리면 긴장들하셔서~~~~ 5 | 돌떡때문에 | 2008/01/21 | 1,402 |
| 372155 | 사람들,,첫인상과 겪어보고나서의 됨됨이가 보통 어떻던가요? 10 | 라이프 | 2008/01/21 | 2,583 |
| 372154 | 유치원 고르기가... 2 | 너무 힘들군.. | 2008/01/21 | 206 |
| 372153 | 7살아이(어린이집 다니는중)...유치원으로 갈아타야할까요?? 2 | 유치원 | 2008/01/21 | 53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