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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대변을 봤는데 피가 너무 많이 나왔어요....

... 조회수 : 2,024
작성일 : 2009-10-10 20:20:10
밑에 쇼윈도우 부부 쓴 글쓴이인데..너무 무서워요.

방금 일을 보고 왔는데..닦는데 그냥 시뻘건 피가..휴지를 흥건히 적실만큼 나왔어요.
조금 따끔하다고 해야 되나..나올때 그런 느낌은 있었는데..제가 평소에 변비는 없었거든요.
근데 최근에 좀 생겨서 가끔 따끔한 느낌은 있었어요.
피도 나왔지만 한두방울 이었는데......오늘은 정말 흥건히 나왔어요.

피 나오는줄도 몰랐구요..

찾아보니 치열, 혹은 치질이라는데...뭘까요..

피 색깔은 까맣거나 그렇지 않고 정말 선명한 피색이에요..

아 참..배변은 오히려 적지 않았고 많은 편이에요. 제가 갑상선항진증이 있어서..
남들보단 소변이나 대변이나 횟수가 많았거든요....대변은 평소 하루에 두번 정도였고...
아무 문제 없고 금방 끝났었어요..

남편한테 말해봤자 넌 또 아프냐고 비아냥 거릴거고..그냥 월요일날 병원 갈까 싶은데..


저 너무 무서워요..ㅠㅠ
IP : 211.216.xxx.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0.10 8:26 PM (125.185.xxx.158)

    저도 치질이 좀 있어서 몇개월전 한의원에서 치료받았는데....어느날...갑자기 원글님과 같은 선홍색 피가 묻어나서 깜짝 놀랐어요....더 안 좋아졌나 싶어서요.
    한의사 분이 말씀하시길 한번씩 그럴 경우가 있는데 오히려 좋은 거래요...
    넘 걱정마시고.....곧 멈출 거예요.
    아무튼 방금 원글님 글 읽고 마음 아팠는데 우선 몸부터 추스려야 할 것 같네요....
    그 놈의 돈이 웬수네요....ㅠㅠ

  • 2. 빨간피는
    '09.10.10 8:27 PM (96.250.xxx.210)

    치질이 맞구요. 검붉은 피거나 까만피면 장에 문제라고 하대요. 저도 한 일년에 한번씩 그렇게 한번 터지는 거 같더라구요. 근데 한번 터지면 오랫동안 잠잠해요. 저도 통증은 없고, 변비도 없답니다.

  • 3. .
    '09.10.10 8:31 PM (122.42.xxx.30)

    어쩌다 한 번인 빨간피면 큰 문제 아니라고 의사의 블로그에서 보긴 했어요.

  • 4. 경험자
    '09.10.10 8:33 PM (121.135.xxx.199)

    헉, 저도 한 네달 전에 원글님과 똑같은 경험을 했어요.

    변비도 없었고, 특별히 치질이라고 느낀 적도 없었고 나오는 느낌도 없어쓴ㄴ데
    변기에 한 벌 덮힐 정도로 가득나와서 정말 심난했어요.
    며칠 가더라구요.
    병원은 안가고 인터넷으로만 많이 찾아봤는데, 선홍색은 치질이 확실하더라구요.
    병원가면 치질 수수하라고 할까봐 겁나고
    치질 수술이 예후도 별로 안좋더라구요.

    며칠 배변시 조심했더니 잡혔어요.
    지금은 괜찮아졌어요.

  • 5. 원글이
    '09.10.10 8:38 PM (211.216.xxx.4)

    아이고, 치질이군요..변비가 거의 없었던 사람이라 치질은 아닐거라 생각했는데..
    찾아보니 샤워기로 좌욕이나 그런거 하라고 하는데..그러면 많이 좋아지나요?
    제왕절개로 아기 낳아서 수술은 정말 겁나는데..좋은 방법 있음 좀 알려주세요.
    모두들 감사합니다..(maniac님만 빼고..ㅡ.ㅡ;;;;;)

  • 6. 원글님~~
    '09.10.10 8:42 PM (112.149.xxx.173)

    그래도 월요일에 가까운 항외과 가서 검사 받아보세요..
    저도 님처럼 치질이라 생각하고 갔었는데 아니었거든요..
    증상을 봐서는 거의 치질이 확실한거 같으니 겁먹지 말고 정확한 진단 받아보셔요..꼬~~옥이요..^^

  • 7. 새댁
    '09.10.10 9:46 PM (115.137.xxx.92)

    평소에 변비가 없으셨다면 대장암이나 직장암 혹은 용종일 가능성도 배제할수없으니까 종합병원 내과에서 대장내시경을 해보시거나 외과 항문하시는분 찾아가셔서 검사를 정확히 받아보세요.

  • 8. 아~
    '09.10.10 10:51 PM (121.140.xxx.136)

    나도 작년쯤인가 변기 물 내리려다 무심코 변기가 온통 빨갛게 물든것을 보고 심장이
    벌렁벌렁 정말 놀랬는데...약간의 치질끼가 있어서 치질이라고 생각은 햇는데
    무섭더라구요...그후 한번도 그렇게 심하게 피가 보이지는 않았지만 아프면 비치네요.
    새댁님 대장 내시경이 무섭더라구요.
    아는 사람이 대장내시경하다 구멍이 뚫려서 수술했다더라구요.
    좀 심하게 다루나보던데...그말 듣고 난 못가요 ㅠㅠ

  • 9. 고3
    '09.10.10 11:03 PM (124.56.xxx.53)

    저는 고3때 그런 적 있었어요.
    정말 아무런 이유도 없이..
    아무 느낌도 없었는데, 변기에 한가득 선홍색 피가 있더라구요.
    원래 변비기는 좀 있는 편이었지만요.
    그때 딱 한번이었어요.
    그런데 스트레스 심하게 받으면 그럴 수 있다는 얘기 나중에 들었고요.
    그 다음날 병원 갔었는데, 약간 치질 기가 있다는 식으로 말했지만, 그냥 의사가 그리 말한 것 같았어요. 항문외과 아니었거든요. 고3이 그런 것까지 찾아 갈 수 없는 상황이라..
    혹시 스트레스 받고 계시면, 그래서일 수도 있어요.

  • 10. 새댁
    '09.10.11 12:07 AM (115.137.xxx.92)

    대장내시경이 무서운건 이해하지만 종합병원에서 하시면 그런일없으실거예요. 소화기내과 펠로우까지 마치신분이 하시는 내과로컬병원이었어도 잘하셨을텐데 왜 뚫리는(?)일이 일어났을까요. 실제로 대장암 위험군에서는 40세 이상에서 정기적으로 검진을 해주라고 권고하고있어요. 정말 가족중에 대장암에 걸리셨던분이있다면 꼭 해보시길 추천해요.

  • 11. 변비만 아니라
    '09.10.11 9:24 PM (124.61.xxx.139)

    설사를 하거나, 변을 오래 봐도 피는 보입니다--;;
    화장실에 오래 앉아 있는 것이 젤로 나쁘구요.
    저도 다행스럽게 색은 항상 선홍색인데, 힘들고 스트레스 받을 때 가끔 피가 보이면 아찔합니다.
    10년째 지병인데도 매번 겁이 나죠--;;
    항문외과에 갔더니 장내시경은 안했는데 내치질 심하다고 수술하자는데 아직도 버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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