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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컸으면......

키 작은 녀자 조회수 : 1,421
작성일 : 2009-10-09 16:48:15
운동을 정말 싫어했었는데 불어가는 살을 보며 이래선 안되겠다 싶어 독한 맘 먹고 시작한지
3개월이 좀 넘었어요.
일주일에 4번 정도는 거의 3시간씩 운동을 했어요. (오전, 저녁 나누어서)
아직 식탐이 남아 있어서 드라마틱한 효과는 못 봤지만 우선 몸이 좀 가벼워진거 같고
운동으로 근육이 생기니 탄력이 생기면서 몸매는 좀 예뻐지는거 같네요.


3개월이 딱 넘으니 저의 예전 모습을 아는 주변 분들이 살 빠졌단 얘기를 볼 때마다 하는군요.
빈말이라도 그런 얘기 들으니 은근 기분 좋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자극도 되는데
제가 키가 많이 작아요. ㅠㅠ
살 빠져서 몸매 예뻐져봤자 이 키에 무슨 영화를 보겠다고.....하는 생각이 들자 다이어트 의지가 확
꺾이더란 말입니다.


요즘 거울 보면서 매일 노래를 부릅니다. 딱 10cm만 더 컸으면... 흑흑 (그래도 큰 편도 아니랍니다. ㅠ)
다행히 짧은 키에 다리는 좀 긴 편이라 그놈의 10cm가 너무 아쉽네요.
요즘은 애나 어른이나 다들 왜 그리들 커신지...
저 이럴때만큼은 저희 엄마가 원망스러워요. (엄마 키가 많이 작으세요. )
IP : 119.202.xxx.8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0.9 4:50 PM (112.153.xxx.194)

    몇 센치이신지 괜히 궁금하네요...-.- 죄송

  • 2.
    '09.10.9 4:52 PM (121.140.xxx.88)

    저보다 작을라구요..ㅋㅋㅋ 150

  • 3. 페퍼민트
    '09.10.9 5:03 PM (113.131.xxx.77)

    키작아도 똘똘하고 야무지면 되요 저는 키가 173인데 싱겁다는 소리 많이 들어요.
    작은 키는 생각마시고 다른 점을 부각시켜서 키를 커버하면 되요.

  • 4. ..
    '09.10.9 5:06 PM (114.207.xxx.181)

    키 큰 엄마(167 76세) - 보다 작은딸 (164 48세) - 그보다 더 더 작은 딸 (158 20세)
    깝깝하죠? 저희집에 그렇습니다. ㅠ.ㅠ

  • 5. .
    '09.10.9 5:15 PM (211.215.xxx.54)

    아빠 180 엄마 167 동생 초등6 170 딸 156 (18세)
    점 두개님 반가워요 ㅠㅠ 그래도 울 딸보다 2센치나 더 크네요 그것도 부럽습니다 ㅠㅠ

  • 6. 뭐.
    '09.10.9 5:19 PM (124.61.xxx.230)

    거보니 위에150분두 있네요.

    작으면 어때요. 매우면되지.

    청양고추처럼...

  • 7. 저도
    '09.10.9 5:37 PM (218.48.xxx.88)

    작은키라 어릴땐 나름 컴플렉스였는데...
    나이가 들어가니까 자그마한 내모습이 참 좋네요
    더 어려보이고 어느정도 살이 쪄도 통통하니 귀엽고..
    울 큰형님은 저보다 더 작으신데 (50살) 얼마나 귀여운지 몰라요..ㅋㅋ
    전 할머니도 키크고 말른 것보다 자그마하니 통통한 할머니가 예쁘더라고요..ㅋㅋ
    어릴적에 컴플렉스는 있었지만..지금은 자그마한 저의 모습이 넘 좋네요^^
    그래서 5살 된 아들한테는 넌 185정도 커라 그러고...
    2살 딸한테는 여자는 컴플렉스 가질정도로 너무 작지만 않으면돼..약간 자그마해야 귀엽고 예뻐 한답니다..ㅋㅋ
    키큰 우리 신랑은 키 작은 마누라랑 살아도 키큰 여자 싫어합니다..ㅠㅠ

  • 8. 이어서..
    '09.10.9 5:38 PM (218.48.xxx.88)

    여기 댓글은 수정기능이 없어서 참 불편하네요..
    그러니 원글님도 힘내시고 !!
    아자아자 홧팅!!!^^*

  • 9. ㅎㅎㅎ
    '09.10.9 5:45 PM (180.64.xxx.127)

    저도 키땜시 자신감 상실될때 많아요.옷도 유행따른 옷은 쳐다고 못보고 청바지를 즐겨 입는데 요샌 청바지 통이 너무 좁아서리 정말 난감해요...저도 10센치만 더 컸으면 하고 노래를 부른답니다.다리가 짧으니 바지를 입어도 치마를 입어도 안습....키작은 사람들은 옷을 어떻게 입어야 하나요? 누구 조언해주실분 없나요?ㅎㅎㅎ

  • 10.
    '09.10.9 5:49 PM (125.141.xxx.8)

    키작으면 분명 마이너스가 되긴하죠. 하지만, 완벽한 사람이 얼마나 있나요?? 요즘은 168 정도는 되야..시원해보이고, 옷입어도 이쁘고, 힐 안신어도 이쁘고...흑 ㅜㅠ

  • 11. ㅎㅎㅎㅎㅎ
    '09.10.9 6:01 PM (221.146.xxx.74)

    아 놔 150이 뭐가 작습니까?

    기성복 사 입고
    전철 손잡이에 손 닿으면 되죠

    이상 150인 여자가 썼습니다

  • 12. 윗님
    '09.10.9 6:09 PM (218.48.xxx.88)

    맞아요 150이 뭐가 작습니까? 예쁘고 귀엽기만 하구만..ㅋㅋ
    요즘 키크다 해도 주위에 165이상 되는 여자 보기 힘들더구만~~
    키가 크건 작건 그 당당함이 참 예뻐보이는 1인~~

  • 13. 진짜작은녀자
    '09.10.9 6:18 PM (59.11.xxx.182)

    저 147 이예요..결혼해서 애 낳구 잘만 살구 있어요..근데 괴롭긴해요..나이 40 넘었지만 정말 힘드네요...요샌 키가 밥 먹여주는 것 같아요..
    제 소원은 155 아니 150만 넘어도 좋겠어요...원글님 힘내셔요~

  • 14. .
    '09.10.9 6:42 PM (121.148.xxx.90)

    여자는 작아도 귀엽고 괜찮을려나요
    신랑이 작아요..
    시댁 식구 다...작고
    덕분에 딸이 153이에요
    요샌 다들 큰데...이 아이 인생에 얼마나 걸림돌이 될까
    걱정 걱정 이네요.
    근데, 잘키워 시집 보내고 다른거 시킬 생각 없는데
    키큰 사위 얻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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