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우리집에오는 시누

두번째생일 조회수 : 5,354
작성일 : 2009-10-09 12:27:58
건수 만들어서 우리집에 오고싶어하는 시누...
오늘 제생일인데...
저녁에 저희집에 온답니다...
초등학교1학년인 아들과 유치원다니는 딸 조퇴시켜가면서...
생일이라고 밥먹자고...
도대체 생각이 있는 여자일까요? 없는여자일까요?
일부러 염장을 지르는 것일까요?
제생일....
남편과 둘이 있게는 못할망정...
저희집에 와서 저녁을 먹고 간다니...
어이가 없어...욕밖에 안나옵니다...
잘살고 있는 저희 부부에게 가끔 싸움 붙이는 일을 만들던데...
우리를 이혼시킬려고 하는건지...
나이먹었으면 철 좀 들지...
그럴시간에...자기 시누 불러다 밥이나 먹지...
자기가 나한테 시누라는 걸...새까맣게 까먹고 있습니다...
자기가 내 언니인줄 아는 건지...
넌 내 언니였으면 죽어써!!!!!!!!
IP : 124.49.xxx.211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0.9 12:30 PM (125.241.xxx.98)

    어머 감사해요
    뭐 사주시려고요
    어디로 가면 되나요?
    이러면 어떨까요?

  • 2. 외식하세요
    '09.10.9 12:31 PM (125.177.xxx.139)

    그 시누 입만 갖고 오는 사람같으니 거절 못할 상황이면 근처 나가 드세요.
    싼데로 골라서요.

  • 3. ..
    '09.10.9 12:35 PM (114.207.xxx.181)

    "형님이 사주시는거죠? 맛있는 걸로 사주세요" 하세요.

  • 4. 두번째생일
    '09.10.9 12:35 PM (124.49.xxx.211)

    자기집에 가면 밖에 나가서 먹자고 하면서
    저희집오면 집밥이 맛있다고...
    시댁식구들 다 그래요...
    시누집가면 나가서 먹자고 하면서...(시어머니까지...)
    저희집에선 집에서 그냥 먹자 그러세요...
    내 생일인데...내가 왜 밥상을 차려야하는건지...
    날 낳아준 우리엄마한테 차리는것도 아니고

  • 5.
    '09.10.9 12:36 PM (121.188.xxx.166)

    사주세요~^^
    아이들 조퇴까지 시키고 식사하러 오는거면
    쌀이 떨어져 그런거 아닐까요??
    아유~~ 얄밉다
    그나저나 생일 축하드려요~^^

  • 6. //
    '09.10.9 12:39 PM (116.39.xxx.99)

    선약있다고 하시지 그러셨어요.
    지금이라도 친구들이 또는 친정식구들이 외식시켜준다 그랬다고 하세요.
    아님 형님이 더 맛있는 거 사주신다면 그약속 취소할께요~ 하시구요.

  • 7. 두번째생일
    '09.10.9 12:39 PM (124.49.xxx.211)

    저 밥도 그사람한테 얻어먹기 싫구요...
    그사람이 축하해 주는것도 싫구요
    그사람이 선물준다면...그것도 싫으니...
    제발 일주일에 한번씩만 안봤으면 좋겠어요...
    일주일전 추석에 봤으면 되고...
    선물주거나 축하해줄맘이 있었다면...일주일전에 해주면 되는것을...
    굳이...꼭 오늘 해준다고...
    건수 만들기 원래 좋아하지만...
    제생일까지 이럴줄은 몰랐어요...

  • 8. 그런데
    '09.10.9 12:45 PM (59.86.xxx.76)

    원글님.
    축하해주겠다고 일부러 찾아오겠다는 시누이의 맘을 너무 곡해 하시는것 아니세요?
    올케 생일 일일이 챙기는것도 일이던데, 님이 너무 나쁘게만 받아들이는것 같으네요.
    원글에 보니,
    자기가 내 시누이인것을 잊고있는것 같다란 부분에서
    님 시누이께서 님과 정말 흉허물없이 잘 지내고 싶어한다는게 전 느껴지는던데..
    님이 맘의 문을 닫고있는것 같아요.

    다정도 병이란말이 여기에 해당되는것 같네요.
    시누이분은...정을 쏟을때에다 쏟아야겠네요.

  • 9. 저기...
    '09.10.9 12:56 PM (114.204.xxx.132)

    윗님, 흉허물 없이 잘 지내려면 올케 생일날, 올케가 차려주는 밥 얻어먹는건가요????
    저는 잘 이해가 안 되는데...ㅡㅡ;;;

  • 10. //
    '09.10.9 1:00 PM (116.39.xxx.99)

    헉.. 그런데님... 다정도 병이라니요..
    올케 생일날 초대하지도 않았는데 밥 얻어먹으려고 오는 게 <다정>이예요??????
    생일축하해~ 뭐 갖고 싶은 거 없어? 도 아니고...
    생일축하해~ 뭐 먹고 싶은 거 없어? 도 아니고...
    그런 <다정> 두번만 있음 맨날 살 부비고 살자 하겠어요....ㅜㅜ

  • 11. .
    '09.10.9 1:05 PM (121.50.xxx.11)

    이해 가요. 우리 시집은 남편생일, 제 생일, 아이들 생일에 우리 결혼기념일까지 자기 가족 모여 밥 먹는 날로 알더군요. 저는 올해는 아예 제 생일같은 건 없는 걸로 치자 이야기했어요. 그쪽 가족 생일 챙기는 건 알 바 아니지만 제 기념일까지 본인들 맘대로 좌지우지하면서 뭐 먹자는 둥, 뭐 하자는 둥...
    생일이나 행사들도 올망졸망 날짜가 몰려 있거든요. 피곤해서 집에서 쉰다 하면 피곤할 게 뭐 있냐고 난리입니다. 만삭 임산부일 때도 그 말 하더군요. 피곤할 게 뭐 있어서 쉰다 그러니, 생일 축하 해야지. 제가 왜 제 생일에 남 음식 대접하고 쉬지도 못하고 하하호호해야 하는 건지 참.

  • 12. 우선
    '09.10.9 1:05 PM (180.66.xxx.196)

    생일 축하드려요~~~

    저는..
    큰애 7개월에 둘째 임신 6주.. 입덧은 절정이고 잠은 쏟아지고
    큰애는 애기고.. 이런데 제 생일이라고 전화해서 울집에 오겠다는 맏동서 때문에
    남편하고 이혼할 뻔 했어요

    자다가 잠결에 받았는데(아침 10시)
    애가 자서 같이 자고 있는 중인데 있다가 잠 깨면 다시 전화하겠다고 하고 끊었는데

    그걸 바로 시아버지한테 자기 유리하게 일러서.. 사단이 벌어졌죠
    친한 관계라도 예의는 지켜야지요
    전 친하지도 않았지만 ..

    동서는 남이니 이해하고 넘어가려했구요
    그걸 사건으로 만들어서 키운 시부모가 이해가 안되고
    그걸 대처하는 남편의 태도도 실망해서
    뱃 속 아기 데리고 이혼할 생각하다가
    친정엄마 속상할까봐 그냥 살았네요

    살면서 참 어이없는 경우도 많이 당해서
    그냥 적당히 맞추면서 사네요

    전화해서 집에서 먹지말고 밖에서 먹자고 하세요
    그리고 돈은 필히 시누가 내라고 하세요

    그런데 저는 울 올케 생일에 밥사준다는 소리도 힘들던데..
    자기 스케줄이 있는데 뭐 시누까지 나서서 시간내라고 해야 하나 싶어서
    정말 축하해줄 맘 있으면 추석 때 금일봉이나 주고 말지...

  • 13. 그런데
    '09.10.9 1:08 PM (59.86.xxx.76)

    시누 오지 말라고 하세요.
    이렇게나 질색팔색하는걸 시누가 알았다면
    아마 시누이 진작에 오겠단말 안했겠죠.
    그 시누이 집에 쌀이 없겠어요.밥이 없겠어요.
    누가 밥 얻어먹으려고 올케네 집에 가나요?(다들 누군가의 며느리이지만, 누군가의 시누이도
    되지 않나요? 올케 생일에 그집에 가면 다 밥얻어먹으러 가는건가요?)
    축하해주고 싶어서 가는거겠죠.
    그 마음까지 몰라주는것 같아 안타까와 하는말이구요..
    원글님은 아예 시누란 존재 자체를 아주 귀찮은 존재. 피하고 싶은 존재로
    여기시는것 같은데,
    대놓고 말하세요. 가족끼리 외식할거라고.

    축하해주러 오겠다는 시누이 여기다 글올려서 밥 빌어먹는 걸인만들지 말구요.

  • 14. ..
    '09.10.9 1:08 PM (211.207.xxx.65)

    갑자기 안 챙겨주는 제 시누이랑 시어머니가 고맙게 느껴지네요.

  • 15. 죄송하지만
    '09.10.9 1:12 PM (203.247.xxx.172)

    이해가 안 갑니다...왜 그냥 당?하시는지가요...

    지금이라도 전화해서 저녁에 약속있어 나간다 하시구요..
    영화라도 보고 오세요~

  • 16. 마음이
    '09.10.9 1:12 PM (218.232.xxx.179)

    태평양만큼 넓으신 분 오셨네요.
    올케 생일날 나가서 근사하게 외식이라도 하라고 밥 값을 쥐어주지는 못할망정
    애들까지 끌고 오는 시누이에게 다정도 병인양이라니요....
    시어머니가 가겠다고 해도 말려줘야 할 상황에 참 정믈 너무 쏟는 시누이네요.
    생일상 차려준다고 자기집으로 초대했다면 다정도 병이라고 이해하겠습니다만
    이건 뭐....
    오지 말라고 전화하시고 초장부터 되는 건 되고 안되는 건 안되는 걸로 선을 그으세요.

  • 17. .
    '09.10.9 1:14 PM (121.50.xxx.11)

    그런데님.
    그건 상식이 통하는 경우고요.
    오지 말라 극구 말리고, 피곤하다 열심히 이야기해도 '네가 하는 일이 뭐 있다고 피곤하다 그러니' 하면서 쳐들어오는 사람들이 세상에는 있답니다.
    그냥 행사 하나 만들어 자기 가족 모여 하하 호호거리고 싶을 뿐이거든요.

    원글님도 시어머니, 시누이, 시동생, 남편, 아이들, 제 생일에 제 결혼기념일까지 시집 식구들이 모여 하하호호 하는 동안 밥순이로 있기를 몇 년 해보세요.
    제 생일이라고 축하해줄테니 밥 차리라는 말 하나도 안 반갑습니다

  • 18. ....
    '09.10.9 1:15 PM (218.232.xxx.230)

    참 팍팍한 심성들 많으시네요

  • 19. 참나
    '09.10.9 1:17 PM (121.138.xxx.210)

    안당해 봐서 모르시는 분들 여럿 계시네요.

    호의는 남의 입장을 헤아리며 베푸는 것이 호의구요.
    남 입장 생각하지 않고 들이대는 건 바로 민폐지요.

    오지 마라고 딱 잘라서 말하세요.
    생일은 남편과 오붓하게 지내고 싶다고요.

    아니면 친정 엄마가 오라고 하셔서 가야한다고 말하세요.
    지금부터 기준을 세우셔야지
    아니면 평생 원글 님 댁에서 생일 대접하셔야 할 지도 모릅니다.

  • 20. 허허..
    '09.10.9 1:25 PM (116.34.xxx.75)

    무슨 결혼 20년차 30년차의 생일도 아니고 결혼 2년차 신혼 생일에 동생 내외 오붓하게 있으라 해야지, 이런 상황에 집에 온다는 걸까요? 그럼 시누는 동생네 집에 들러서 올케랑 동생 근사한 곳에 가서 밥 먹으라고 금일봉 가져다 주는 건가요? 근사한 호텔 미리 예약해 주구요?

    그것도 아니고 애 둘 데리고 남의 신혼 생일에 온다는 거.. 그게 다정도 병인가요? 막말로 두 사람의 오붓한 분위기를 만들어 줘야 할 마당에.. 아직 아이도 없으신 것 같은데, 두 사람 조용하게 있을 시간을 만들어 줘야지.. 우째 그런 말도 안되는 일을 벌일까요.. 그렇게 축하해 주고 싶고 다정하게 챙겨 주고 싶으면 생일 당일은 부부 끼리 있으라 그러고 그 전날이나 그 후에 챙겨줘야지요.

    사람의 기본 도리를 모르는 사람이군요..

  • 21. 손아래도 아니고
    '09.10.9 2:08 PM (220.70.xxx.153)

    저는 결혼 안한 손아래 시누이가 있는데.
    지가 결혼을 안해봐서, 사사 껀껀 오라 가라, 지네 오빠들 손가락으로 부려 먹어요.
    제가 속으로 이를 갈고 있지요.
    너 결혼만 해봐라.
    너네 시집에 얼마나 잘하나 두고 보자.

    손 아래도 아니고.
    손 위 시누이가.
    자기도 결혼 했으면, 며느리들에게 시댁 식구들이 얼마나 불편한 존재인지 잘 알텐데.
    염치가 없는거죠.

    팍팍한 심성이라고요?
    맞습니다.
    결혼하면 그렇게 팍팍한 심성이 되더이다.

    그런데 대한민국 며느리들.
    처음부터 팍팍한 심성으로 태어난 사람들 없을꺼에요.
    처음부터 시댁과 거리 두고, 시댁 가는거 싫고..
    뭐 그런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래도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더 많겠죠.

    하지만 결혼 하면 이렇게 팍팍해 집니다.
    이게 이해 안될 정도로 시댁과 사이 좋은 분들도 계시겠죠.

    복받으신 분들입니다.
    그런데, 그런 복 없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는 거지요.

  • 22. 아참, 그리고
    '09.10.9 2:11 PM (220.70.xxx.153)

    예전에 노사연 본좌께서 이런 명언을 남겼습니다.
    나이 들수록, 입은 다물고 지갑을 열어라.
    후배들 뒷풀이 2차 3차 다 따라가는 나이든 선배만큼 눈치 없는 인간 없는겁니다.
    그 시누이가 정말 올케를 아낀다면 계좌로 밥사먹을 돈을 보내주면 되는거죠.

  • 23. 발상의 전환
    '09.10.9 2:24 PM (121.166.xxx.186)

    왜 답을 한가지로만 정해놓고 속을 끓이시나요?

    시누가 원글님 생일을 축하해주기위해 오늘 저녁 온다고 하니...
    원글님은 맘 강하게 먹고,
    아무것도 준비하지말고 그냥 시누를 기다리세요...생일 축하해주러 온다면서요?

    집에 오면 반갑게 맞아주시고,그냥 빤히 쳐다보세요..
    "밥먹자"라든가 "배고프다"라든가 말을 하면,
    "그러게요,형님이 제 생일 축하해주러 오신다길래 저도 형님만 기다렸네요^^호호"하면서,또 빤히 시누를 바라보세요..뭘로 절 놀래켜주실건가요??하는 눈으로..
    그래도 시누가 뻔뻔하게 대접받으려고 하면,
    "제 생일이라 절 축하해주시러 온거 아니신가요??
    생일맞은 제가 형님을 대접해드려야하는 날인가요?"하면서"
    "형님이 절 위해 맛있는거라도 준비해오실줄 알았는데, 좀 심하당~~"하면서 무안을 주세요..
    그리곤 쿨한척하면서, 남편에게 ,내생일이라고 날 위해 뭘 준비해주는 사람도 없으니,나가서 먹어야겠네...하고 나가서 외식하세요..
    이번엔 그냥 남편이 계산하게 내비두시고(얌체시누가 계산할 리 없으니..),

    내년부턴 시누가 온다고 하면, 단칼에 잘라버리세요.."남편이랑 오붓하게 보내고 싶어요"..하고요!

    내가 올케니까,머느리나까 이러이러해야하고 잘해야한다는 생각을 버리시고,
    경우에 어긋나는 일만 아니면, 그냥 담담하게 얘기하세요..웃으면서(&야무지게) 얘기할 수 있으면 더 좋구요^^

  • 24. ㅠㅠ
    '09.10.9 2:24 PM (114.202.xxx.79)

    정말 자기 생일에 힘들게 일해서 시댁식구들 밥상차리고 생일축하한다고 오는 사람들이
    설겆이 하나 안하고 앉아서 놀다가는 거 당해보지않으신 분들은 댓글달지 마세요.
    정말 그날만큼은 부아가 치밉니다.ㅠㅠ

  • 25. 그런데님
    '09.10.9 2:34 PM (125.186.xxx.46)

    친절도 상대가 원하는 방향으로 베풀어야지 그렇지 않으면 민폐가 됩니다.
    또. 정말 축하해주고픈 마음이라면 생일 전에 선물이나 전해주든지, 간단하게 전화로 인사나 하든지요.
    뭐 때문에 올케 생일 날 애들까지 우루루 끌고 올케네 집에 가서 올케가 차려주는 밥 먹겠다고 나댑니까? 그게 진짜 축하해 주는 겁니까, 축하를 빙자해 밥이나 얻어먹겠다는 겁니까?
    올케네 집에 가서 내가 밥 차려줄께, 내지는 내가 미역국이라도 끓여줄께, 아니면 올케 나가자 내가 오늘 밥 살께, 도 아니고. 애들 데려와 밥 잘 얻어먹고 가는 건 누가 봐도 민폐 아닙니까?
    그게 민폐 아니라 생각되시면 그런데님이나 그렇게 당하며 사세요. 보통 사람들은 그걸 호의라고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원글님.
    지금이라도 전화 하셔서, 미안한데 오늘 남편과 둘이서 저녁 먹기로 했어요, 내 생일 날 내 손으로 미역국 끓여먹기 싫어서요, 다음에 오세요 형님. ...정도로 웃으며 콱 찌르시고서 마무리 하시면 어떠신지요?
    아무 말씀 안하시면 그 사람, 아마 내년 생일에도 그럴 겁니다. 어쩌면 더 업그레이드 해서 작전; 을 펼칠 수도 있죠.

  • 26. 두번째생일
    '09.10.9 2:45 PM (124.49.xxx.211)

    축하해주고싶은마음이있었다면...
    저번주 추석에 말로만으로도 충분히 고마워했을꺼예요...
    추석전주에도 봤구요...일주일후 추석날봤구요...
    다른날도 아니고 제 생일날...
    저 그냥 밖에서 남편이랑 오붓하게 밥사먹고 그걸로 떙하고 싶어서...
    누구를 위한 생일상을 차려야 하냐고요...
    '그런데'님은 시누입장이신가본대...
    절대 그러지 마세요...
    하나도 안고맙고요...
    연락 끊어주는게 젤 고마워요...
    일주일에 한번씩 시댁가서 보는걸로 부족해서...
    제생일날까지 바야합니까...?
    님 일주일에 한번씩 시댁 가보셨어요...?
    안가시고 그런시누없으면 말을 마세요...당하지 않고서는 모릅니다...
    왜 옛말에...떄리는시어머니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밉다라고 했는지...
    뼈져리게 느끼니까요...

  • 27. 그런데
    '09.10.9 2:59 PM (59.86.xxx.76)

    그런데 입니다.
    어쩌다 그런데가 ..고정닉넴이됏는데요..
    원글님 맘도 알겠고요..댓글 다신분들도 같은 입장이신것 같아
    이해해요..
    전 시누를 비롯해서 시댁식구들을 4년 이상 모셔본입장이고,,,
    인간관계에서 어떻게 하는게 맞는건지 정답은 없는것 같지만,
    한가지 기준은 나름으로 정해놓은게 있는데요,
    상대편이 악의 없는 진정으로 대한다면 저도 진정으로 대하게 되던데
    님이 이토록
    거부감을 느끼는것 보니까,
    시누이가 님을 누리려고 했나보네요.

    느껴지는데로 하세요.
    일부러 격하게 하지 마시구요.

  • 28. ㅠㅠ
    '09.10.9 3:04 PM (114.202.xxx.79)

    그런데님, 상대편이 악의 없는 진정으로 대한다면 저도 진정으로 대하게 되던데
    님이 이토록
    거부감을 느끼는것 보니까,
    시누이가 님을 누리려고 했나보네요라는 님의 문장에 심한 반감이 느껴지네요.
    님이야말로 우연히 천사같으신(님이 느끼는 반감이 전혀 없는) 시댁식구들 만나
    생각하는 바를 남에게 이해시키려 하지마세요.
    그리고 시누가 무슨 벼슬이랍니까? 뭘 누리려고 하게. 진짜 우스운 발상이네요.
    갑자기 원글님 처지가 제 처지랑 오버랩되면서 욱!!! 해지네요.

  • 29. 윗님
    '09.10.9 3:08 PM (59.86.xxx.76)

    저 님 시누이 아니거든요.
    시누이한테 느끼는 반감을 저한테 투영시키지 마세요.
    왜 감정이입을 저한테 하시나요?
    이래서 상처있는 사람들은 남에게 상처를 줘요

  • 30. 윗님
    '09.10.9 3:14 PM (59.86.xxx.76)

    그리고 윗님..제가뭘로 봐서 우연히 천사같은 시댁식구를 만났다고 보셨나요?
    전혀요...
    글로 옮기자면...에이포지 10장 불량 될만큼 힘든경험 했습니다.
    념겨 짚지 마세요.

    좋은 시댁식구이건, 안좋은 시댁식구이건,
    자기 생일 축하해주런 오는건 좋은일인데 방법의 문제라면
    원글님이 융통성 있게 해줌 좋을텐데,
    그걸 융통성 있게 해결 못하고선
    밥 빌어먹으러온 시누이만들어버리니 하는얘기죠.

    왜 안될게 있겠어요.
    나가서 먹자 하는게 뭐가 그렇게 어려워서요.
    입은 뒀다 모하게.
    나쁜 시댁식구도 자기가 만들어놓고
    결국 시댁식구가 나 종취급했다 하고 여기다 푸념..
    그러지 말자구요...

  • 31. 두번째생일
    '09.10.9 3:19 PM (124.49.xxx.211)

    일주일에 한번씩 봅니다...
    아이 저한테 맡길려고 하고요...
    저 시누이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이혼생각에 자살까지 생각하다가...
    우리엄마아빠 생각에 참고 삽니다...
    하나뿐인 딸 자살하면 얼마나 가슴이 아플까 생각하면서...
    매주마다 저희집에 어떠케하면 올까 궁리중입니다...
    남편 쉬는 주말...단둘이 있는 꼴 못보고요...
    그래서 주말마다 제가 약속을 잡아 나가야할정도 입니다...
    저희집 오자마자 냉장고 뒤지고요...
    제 화장대...앞배란다 뒤배란다...다 뒤지고 다닙니다...
    몸에 좋은거있다 싶으면 다뺏어 먹을려고 합니다...
    (아직아이가 없어...친정엄마가 아이생기는데 좋다는거 마니 주거든요...
    복분자...시래기...쑥...두유...등등)
    시골에서 가져온것도요...
    제가 시댁가기싫듯이 신랑도 그럴꺼같아 혼자가서 힘들게 가져옵니다...
    아이 둘 키우느라 힘들다고 저희집 와서 아이 맡겨놓고 자기는 침실에서 낮잠자기 일쑤구요...
    남편하고 저 이간질 시켜서 부부싸움 반은 시누때문이구요...
    스트레스받아서 아이가 생기겠냐고요...?
    시누떄문에...시누 온다고 해서...밤잠 못잔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제가 성격이 예민하거든요...
    스트레스받거나 안풀리는 문제가 있으면 잠도 잘못자고...
    스트레스 받으면 생리도 안와요...

  • 32. 두번째생일
    '09.10.9 3:24 PM (124.49.xxx.211)

    싫답니다...
    밖에서 밥먹기...
    집밥이 좋답니다...
    제가 말 안했겠어요...
    제 생일에 왜 제가 시댁식구들 밥을 챙겨야 하냐고요...
    저희 엄마도 아니고...
    갑자기 그날 온다고 밥상차리냐는게 한두번도 아니고...
    제 생일날 축하 안해주셔도 된다구요...
    일주일에 한번씩 만나서 밥먹고 설거지하는것도 지겨운데...
    왜 내생일까지 터치를 하냐고요...
    윗님이나 그러케 하세요...
    님 생일에 상차려서 시댁식구들 초대하세요...
    여기서 이런말 하면 안되나요...?
    더 열받게 하시지 마시구...그냥 아무말씀하지마세요...

  • 33. 아니
    '09.10.9 3:36 PM (218.209.xxx.186)

    원글님 맘 이해가는데요,
    이렇게 말 잘하시는 분이 왜 시누이에게는 말을 못하시는지..
    님이 이혼에 자살을 생각할 정도로 스트레스 받는 시누이인데 남편은 그걸 모르시나요?
    중간에게 막아줄 생각을 안하나봐요.
    그리고 집에 온다는 전화가 오면 첨부터 신랑이랑 둘이 어디 가기로 미리 예약해놔서 안되겠다.. 라든가 친정이나 다른 약속 있다 등등 핑계를 대서 못오게 하시지 왜 시누이한테 암말도 못하고 집밥을 기어이 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 이해가 안가요.
    님이 자살을 생각할 정도로 힘든데 왜 말을 못하고 당하세요.
    내 생일날 남편이 오붓하게 지내고 싶다, 담에 같이 봐요, 왜 말을 못하세요???

  • 34. ..
    '09.10.9 4:26 PM (61.255.xxx.144)

    원글님! 집에서 밥하지 마시고,사먹기싫다는 시누이가족 끌고 나가서
    밥 사드세요,,,,
    시누이 받아주니까 이런 행태를 보이는거구요,
    별나도 참 별난 시누이인데, 한번 깨져야 정신을 차리죠,

    일주일에 한번 오면 아이들 봐주지마시고 시끄럽다고 되도록 혼내세요,
    정말 무슨 경우랍니까, 친정 냅두고, 원글님집에 와서,
    그리고 한번 크게 싸우세요 , 시누이때문에 힘들고 스트레스 받아서 힘들다고요,
    그리고 시누이 온다하면 딱부러지게 거절하세요... 왜 못하십니까,,, 뭐가 무서워서요

  • 35. 헐헐
    '09.10.9 5:22 PM (222.107.xxx.148)

    그러니까 말을 했는데도 저러는건가요?
    그렇담 정말 싸이코고 열불나게 하려고 일부러 저러는거라고밖에는
    달리 생각할 수가 없네요
    오늘 제대로 화내보세요
    그 이후는 책임 못지지만
    어쩐지 한바탕 해둬야
    정리가 될 분위기네요
    헐헐헐헐

  • 36. 싫으면
    '09.10.9 6:00 PM (180.66.xxx.105)

    싫다고 하세요. 쌓아두면 병 생겨요. 쿨하게 표현하세요.

  • 37. 정말
    '09.10.9 8:20 PM (122.38.xxx.244)

    여기서는 말씀 참 잘하시는데 왜 앞에서는 말 못하나요?
    혹시 약점있나요? 전 말없이 당하는 사람보면 정말 화가나요
    원글님 스트레스 안받게 잘 해결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38. 전화하세요.
    '09.10.9 11:45 PM (99.7.xxx.39)

    시누이 중에 정말 인간 이하가 있어서 압니다.
    구슬려도보고 애교도 떨어보고 싸울려고도 해보고(싸움이 안됩니다.)
    상식이 안통하는 사람과는 피하고 무시하는게 상책입니다.

    지금이라도 당장 전화해서 남편하고 오붓하게 나가서 먹을꺼라고 오지 말라고 하세요.

  • 39. 그게..
    '09.10.10 12:34 AM (124.54.xxx.99)

    남편이 막아줘야하는겁니다....
    남편이 전화해서 오지말라고 해도 님이 시켰다고 펄펄뛰는게 시댁이지만
    그래도 그게 낫습니다.
    남편을 님 편으로 만드세요. 그게 안되면 결혼생활이 유지 되겠습니까....

  • 40. 답답
    '09.10.10 12:38 AM (119.204.xxx.112)

    답답해서 로그인 했네요.

    맨날 하는밥..생일만큼은 남편과 오붓이 편하게 지내고
    싶은게 다들 공통된 생각아닌가요??
    저라도 그럴것 같아요.

    그런데 오지 말라고 하는데 굳이 오겠따고 하고
    그것도 집 밥을 먹겠다고 하니...답답하다고
    하소연 하시려고 글을 올리신거지
    그걸 어떻게 하면 좋겠냐고 의견을 물어본것 아니잖아요..

    어째라 저째라 하면서 원글님 속을 뒤집을 필요하는 없다고 보네요..

    원글님..생일 축하드리구요..^^
    맘 푸시고...편안한 밤되세요^^

  • 41. 나원참
    '09.10.10 12:44 AM (218.158.xxx.115)

    원글님 댓글보고 제가 다 화가 나네요
    이혼에 자살생각까지요??
    정말 왜 그리 당하고 사시는지..
    그지경이 되도록 남편이란 사람은
    도대체 무얼했답니까..갸우뚱입니다

  • 42. 핑계라도...
    '09.10.10 12:59 AM (221.159.xxx.208)

    글을 읽는 저두 답답하네요
    저 같아도 남편이랑 애들이랑 오붓하게 보내고 싶을 거 같아요
    말이 통하지 않는 시누라면
    아프다고 핑계라도 대세요.
    도저히 집에서 밥 못해먹겠다구...
    암튼 참지 마시고 얘긴 해야할 거 같아요
    "생일 축하드립니다~"

  • 43. 남편이
    '09.10.10 1:47 AM (118.219.xxx.249)

    중간역활을 해줘야할거같네요
    손윗 시누가 올케 생일 챙긴다는말은 첨 들어봤어요
    아님 손윗 형님이니깐 식당 예약해서 생일축하해주는것도 아니고
    스트레스 받긴 받겠네요

  • 44. 열받아
    '09.10.10 1:57 AM (121.172.xxx.144)

    그냥 죽이 되던 밥이 되던 탁 까놓고 얘기하세요.
    아니면 일주일에 한 번씩 마주치는 것도 스트레스니까 멀리 이사 가자고 하시던지...
    그 시누이는 사이코임이 분명합니다.

  • 45. 저라면
    '09.10.10 6:36 AM (76.87.xxx.152)

    남편을 다그쳐서 못오게 할랍니다.
    아님 일부러라도 남편이랑 대판 싸워서 그 시간에 집에 안있을랍니다.
    저는 다행히 시누 없는 집에 시집가서 그런 진상없지만
    거꾸로 남동생댁한테는 터치안하는 스탈이라 오히려 냉냉/섭섭하다는 소리도 들었더랬습니다.
    실은 제가 타고난 성질이 살갑지 않은 관계루...
    덕분에 지금은 결혼 5년차인 우리 시누랑 관계 좋습니다.
    그 시누 정말 정신나간 여자 맞네요.
    남편이랑 사생결단내세요, 상식밖에 여자랑 상대하는거 진빠지고 답안옵니다

  • 46. 이해불가
    '09.10.10 8:27 AM (124.56.xxx.87)

    이렇게 말 잘하시는 분이 왜 시누이에게는 말을 못하시는지..2222222

    이혼에 자살생각요?
    그 시누보다 원글님이 더 문제라고 봅니다.
    무슨 사단이 날까 두려워 할말 못하고 사십니까?

    여기서 이렇게 말해봤자 소용 있습니까??????

  • 47. 비슷한처지,,
    '09.10.10 8:28 AM (211.176.xxx.160)

    열받아님,,,, 저두 그런 시월드 때매 멀리 이사했더니 따라 오더이다,,,,

    원글님 맘아프시고 미치겠는거 저두 당해봐서 알아요
    저랑 생일이 하루 이틀 차이신것 같은데 10월에 태어난 죄로 괴상망측한 그런 사람
    에게 당하고 사나 싶습니다,,, 저두 지금 조마 조마 전화해서 뭐라할지,,

    그래서 미리 준비 엄청해둿습니다 점심먹는대면 병원 핑계는 안될거고
    안가던 한강 나가서 운동 하기로 햇다고 하나? 저녁에 온대면 또 뭐라고 할까,,,
    뭐 찐짜 없는 머리 짜내는라 ,,,,,,,,

    여지껏 당한거 탁 털어 얘기 하려고도 해봣지만 제가 울고 불고 말할거 알기 때문에
    울 면 지는거니까 말 도 못합니다,,,

    님 화이팅입니다,,,,,,, 애도 없으시니 바람 맞히세요 집 비워두고 깜빡 잊고 핸폰두고 나갔다고 하심 어떨까요 위 댓글 분들께서 말씀하신 어머 뭐사주실려구요?
    라거나 밥안해놓고 기다리는 그런 유들듀들 함도 제겐 없어서 힘들 더라구요,,,

    정말 앞뒤베란다 다뒤져서 찾아먹는 그 시누 정말 무례하다고 생각해요

  • 48. 비슷한처지,,
    '09.10.10 8:39 AM (211.176.xxx.160)

    그런데님....

    융통성 있게 해줌 좋을텐데,
    그걸 융통성 있게 해결 못하고선
    밥 빌어먹으러온 시누이만들어버리니 하는얘기죠

    라고 하셧죠..... 저 융통성 없어요,,,
    근데 상대방 (시월드) 은 그 융통성없는 절 이용해먹으니까 문제예요,,,

    일 주일 에 한번씩 얼 굴보고 아이들 맡기고 하는거 원글님네랑 저랑 아주 유사해요,,
    근데 저런 사람들이 지애는 맡겨도 내애는 안봐준다는거 ......

    그러니 고상하고 예의바르게 대해준 내가 바보야하고 자살 이혼 자책까지 나오는
    거라구요,,,

  • 49.
    '09.10.10 8:43 AM (125.188.xxx.57)

    올케 생일에 불러서 밥 사줄라고 했다가 시누가 불러서 밥사주는 것 보단
    둘이 오붓하게 저녁먹으라고 현금 보내줬거든요..
    시댁식구들이 오라가라 하는것 저도 경험해 보니까 안좋더라구요
    그 시누 참 대단하고 예의도 없구 님을 전혀 배려 안하네요
    생일이라고 자기가 밥차려 주는 것도 아니면서
    싸우고 그런 환경을 만들지 마세요...한두번 그러는 것은 이해되지만
    반복 되는 것은 님에게도 책임이 있는 겁니다
    왜 자신을 그런 불합리만 환경에 노출시키나요
    자신은 자신만이 책임질수 있는 겁니다.. 남편도 아니고 친정도 아닙니다
    착한여자 노릇 그만 하고 , 이런데 와서 신세한탄 말고
    시누를 길들이세요...아휴 인간같지도 않은 것들 누가 안잡아 가는지

  • 50. ...
    '09.10.10 9:00 AM (218.235.xxx.89)

    아...열받겠다;;;
    저도 주변에 저런 사람 하나(??) 있어요. 아니, 한 가족!

    딴때는 안오다가 집에서 뭐 해 먹는단 소리만 들리면 와요!
    예전엔 일주일에 한 번씩 매 일요일마다 와서 점심 챙겨먹고 갔구요~(가까이 살지도 않아요;;)
    붕어잡았다~ 소식 들으면 붕어찜 해달라고 와서 먹고 가고,
    어서 인삼이 들어왔단 소식 들으면 인삼정과해달라고 와서 먹고가고...

    특별한 것 없어도 가끔 오면...알아서 냉장고를 뒤집니다;;;
    냉장고 뒤져서 딸기니 뭐니 하는 과일은 기본이고
    밑반찬이랑도 다 꺼내서 자기네 요거 좋아한다고~ 싸달라고~~~ 해가지고 들고 가는데!!!!!

    그런 주제 우리 집에 뭐 사들고 오는 일은 전혀 없어요.
    우리한테 용돈 주는 일도 없고,
    딱 한번 길거리에서 2000원짜리 옥수수 두봉지를 사왔는데
    그거 사왔다고 그렇게~~~ 자랑을 하고 난 뒤, 자기들끼리 옥수수도 다 먹고 갔지요;;

    자기네 생일 때 갔더니 외식으로 짜장면에 탕수육 시켜서 먹고(케익은 우리가 사가고)
    우리 집 생일 땐 꼭 엄마 음식이 맛있다고 해서 엄마 생일날에 잡채하고 전부치고 고기 재고...ㅠㅠ(케익도 우리가 사고!!!)


    살다 살다 이런 인간들이 다있나...싶어요-_-

    웃기는건 그러면서 옷은 언제나 샤넬, 명품백 기본에
    외제차 가족 당 한대 씩 가지고 있으면서, 것두 일 이년에 한번씩 바꾸는
    벌이는 좋은 집이라는 것.


    아...생각하니 또 열받네요;;

    울 엄마한테는 시누 되는 사람이라 엄마도 별 말은 못하고,
    그냥 왔을 때 먹을 거리 슬그머니 감추는 정도로만 하시는데...
    알아서 다 뒤져서 먹어요.

    정말 얄미워 죽겠는데, 님 글 보니까 떠오르네요.
    힘내시구요, 님은 우리 처럼 당하지만 말고 윗님들 말처럼 사달라고 해서 꼭 얻어드세요!

  • 51. 이상한
    '09.10.10 9:24 AM (116.41.xxx.159)

    시누이들 있어요.

    제가 갓 결혼했을 때, 친척집 제사에 갔는데,
    밥 먹을 때 한 사촌 시누가 저랑 남편 사이에 엉덩이 디밀더니
    저를 확 밀쳐내다시피하고 밥을 먹더군요.
    둘이 나란히 앉은 꼴을 보기 싫었던거겠죠.
    젊은 나이에 청상 과부 된 사람이었는데, 나이도 많지 않은
    사람이 그런 행동 하니까 정말 황당하더군요.
    배울만큼 배운 사람이 어찌나 교양없고 못되게 행동하던지
    정말 다시 보고싶지 않은 캐릭터였어요.
    올케에게든 사촌올케에게든 무조건 심통 부리는 여자들 간혹
    있어요.

  • 52. 근데
    '09.10.10 9:57 AM (203.142.xxx.231)

    저도 이해가 안되네요.그냥 지금이라도 시누한테 전화해서 아직 아이가 없을때 둘이서 오붓하게 보내고 싶으니까, 형님의 축하는 마음으로만 받겠다고.
    이렇게 말하면 안되나요? 이렇게 말하면 형님이라는 사람이 제대로 교육받은 아이큐 80만 넘은 여자라면 알아서 안올텐데요..

    시댁 스트레스..저도 알지만, 시부모도 아니고 형제들한테 할말 못하고 스트레스 받는지 그건 이해가 안되네요.

  • 53. ...
    '09.10.10 10:01 AM (115.23.xxx.38)

    이런 일로 힘들어 했던 적이 있는데 선배 주부가 일러주더군요. 이럴 때는 무조건 아주 간단한 중국요리를 기분좋게(?) 시켜 먹는다. 였는데... 일방적이고 자기 위주인 사람까지 배려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

  • 54. 그맘
    '09.10.10 10:29 AM (121.184.xxx.35)

    정말 이해합니다.
    남들은 저한테 시어머니가 생일 챙겨줘서 좋겠다~~ 하는데...
    전 결혼 15년동안 내 생일 미역국 내손으로 끓여야 했네요..

    일단 생일 전날 우리어머니 소고기 한두근이랑 생일케익 사들고 오십니다....
    그럼 그길로 미역국을 끓여야해요... 고기 사들고 왔으니 맛보고 가야하니까..
    그리고 함께 케익을 미리 잘라먹어야하네요...

    이건 남편생일 애들생일 모두 마찬가지..... 일년에 네번...

    아.. 그러고 보니 다음날부터 연속 세번을 해야겟네....


    아이 생일날 집으로 친구들 불러서 생일파티 할때도 꼭 참석하셔서..
    함께 온 엄마들까지 불편한 자리 만들고...

    그래서 한번은 중국집에서 생일 파티 햇떠니 거기도 따라 오셔서 또 불편한자리....
    (애들은 어디서 생일 파티한다고 할머니께 말씀드리거든요... 말하지 말라고 미리 교육할수도 없는일이고)

    그리고 무엇보다 제생일 우리 친정식구들과 한번도 못지내봤어요.

    우리시누이들은 아주 부러워 죽겠답니다.. 며느리 생일 챙겨주는 시어머니가 세상에 어딨냐고...
    내가 고기살 돈이 없어서 미역국 못끓여 먹을까.. 케익 사올 남편이 없나. 애들이 없나....


    가까이 사는게 죄네요.
    매주 시댁가서 밥해먹고.. 주중에 두어번 오셔서 밤10시 넘어가시고...또 무슨 일있으면 오시고...
    지난 명절 즈음엔 일주일을 내내 만났네요...
    직장생활하는 며느리 힘들어서 어쩌냐 말씀만 하지 마시고...

    제발 우리집에 관심좀 끊어주세요.. 어머니.....
    저도 퇴근하면 편히 쉬고 싶어요.. 저녁에 친구들도 만나고 싶다구요....

  • 55. 원글님,
    '09.10.10 10:34 AM (121.166.xxx.186)

    댓글 보니,딱해서 한마디 더 붙이는데요.

    자기가 힘들다고 남들한테(그일과 관계도 없는 사람들에게) 하소연만 하면 문제가 해결될까요?
    자신이 몰랐던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해,조언을 구하는거고,
    그 중 좋은 방법들을 추려서 ,문제해결에 응용하셔야 하는 건,
    원글님의 몫이랍니다.

    남편이 왜 안막아주냐고 많은 댓글들이 얘기하는데, 남편은 막아줄 맘이 없는거죠....할 맘이 있었으면,원글님이 이렇게까지 속상해 하기전에 이미 해결했겠지요.

    그럼,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하나...원글님이 스스로 해결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싫으면 싫다고 표현하세요...죽을만큼 싫은 일인데(이혼과 자살 생각까지 하셨다고 하니..),
    말 못할 이유가 뭐 있어요?
    말한다고 시누가 원글님을 죽이겠어요?
    남편에게, 또는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지 마시고,
    그냥 원글님이 나서서 해결하세요...욕좀 먹는게,또는 서로 언성이 높아지고 싸움좀 하게 되는게 그리 중요한가요?죽고싶은 마음보다 더 힘든 일인가요?

    좀 강하게 얘기했다고 원글님 맘상해하지마시고,강하게 나서서 <직접>해결하세요.

  • 56. 원글님이
    '09.10.10 11:03 AM (125.131.xxx.205)

    저도 원글님이 이해 안가요. 시누에게 왜 말 못하세요??
    내 생일이니 신랑이랑 단둘이 오붓하게 보내고 싶다고요.
    그 시누이 아마도 원글님 생일 챙겨주는 사람 없다고 생각하는거 같아요.

  • 57. 원글님
    '09.10.10 11:25 AM (211.202.xxx.130)

    왜 시누때문에 자살을 하고 이혼을 하십니까?
    그냥 쳐내세요.

    이제 결혼 2년째라 망설여지시나 본데
    앞으로 20년 그렇게 쭉 사실 생각이 아니라면 지금부터 시작하세요.

    내 생일날 왜 시누 가족을 초대해서 밥을 차려요?
    남편이랑 오붓하게 보낸다고 말씀하세요.
    시댁에 일주일에 한번씩 가는 것도 줄이세요.
    되도록 시누 없는 시간에 가도록 하시구요.

    남편이 협조를 안한다면
    싸우든 눈물로 호소를 하든
    무조건 할수밖에 없게 만드세요.
    그리고 내가 시댁 가기 싫어하듯이 남편도 우리 친정 가기 싫을까봐
    혼자 다니신다는데 그것도 잘못 하시는 거에요.
    시댁 가는 횟수만큼 친정도 끌고 다니셔야
    시댁 가는 걸 좀 줄일 수 있어요.
    남편도 역지사지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야죠.

    자기 팔자 자기가 만드는 거라고 하잖아요.
    님이 선택 하셔야죠.

  • 58. 두번째생일
    '09.10.10 12:12 PM (124.49.xxx.211)

    왔다왔습니다...
    온다는 통보 저희 신랑한테 했구요...
    신랑한테 싫다고 했는데...
    신랑은 자기식구들밖에 모르네요...
    시댁에 자주가서 밥얻어먹는데...그거 한끼 못차리냐고 하대요...
    그래서 저 그랬습니다...
    내가 가고싶어갔냐고...먹고싶어먹었냐고...
    어머니 누나 번갈아가면서 남편쉬는날에 전화해서...간거 아니냐고...
    나 가기싫었다고...
    그리고 대판싸웠습니다...
    밥을해줬더니...어찌나들 잘도먹던지요...
    그래요...제가 나쁠수도 있겠지만...
    저 처음엔 시부모님 시누한테 잘할려고 했습니다...
    나한테 우리부모님, 남동생이 소중하듯이...
    우리 신랑한테도 하나밖에 없는 분들이라고...이것저것 챙겼습니다...
    그런데요...그러면 그럴수록 더 자주 저희집에 올려고 하는 시누...
    친구만난다고 아이 맡길려고 하는 시누 때문에 정떨어 졌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시댁에서 보고도 안온다 싶으면...
    쉬는날 전화해서 아침부터 전화해 남의 신랑한테 머하냐고 묻고...
    '오늘 놀러갈까?''애기들이랑 수영장갈까?''같이밥먹자''엄마심심하대(전화해보니아니라고함)'
    '애들이랑 애버랜드가자?'
    그런걸로 많이 싸웠습니다...
    자기남편이랑 쉬는날은 자기네식구끼리 놀러가면서...
    저희 남편 쉬는날은 저희 식구들한테 붙네요...
    그러니 잘해주면 더붙어서...잘해주기시러요...
    시어머니도...시누네 시누 자기딸집에 놀러오면 자기딸 힘들다고 욕하면서...
    왜 자기는 딸데리고 저희집오냐고요...
    시할머니 서울올라오셔서 작은아들네집에 몇달을 계셔도...한번가시는분이...
    왜 자꾸 아들한테 심심하다고 하시고...저희집에 오시냐고요...
    남편 하나도 안 통해요...
    자기들같은 시댁이 어딨냐는 식이죠...
    자기네집이 대단한줄 알아요...
    시어머니 시누가 오겠다는데...무슨 약속이냐고 당장취소하라고...그랬어요...
    (전에 제가 약속있었을때...또 갑자기 온다고 신랑한테 통보를 했더군요...)
    둘이 얘기를 할려고 해도...안통해서...너무 힘드네요...
    누굴 탓하겠어요...내 남편이 그모양인데...

  • 59. 히이고..
    '09.10.10 12:26 PM (122.42.xxx.45)

    이야기 듣다보니 한번은 뒤집어야 숨통이 트이시겠네요..좋은 말로는 대화가 안 되잖아요..
    오늘 어쩔수 없이 시누가 오면 ...얼굴 표정 딱 굳히시고 음식 중국집에 시켜먹고 살벌한 분위기 만드세요..
    에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1698 아토피아기 , 두피가 가려운데 뭘 발라야하나요? 10 일랑일랑 2008/01/18 893
371697 뭔말인지 하나도 못알아 듣겠네요. 12 사투리 2008/01/18 928
371696 아이 학원에서 4 학원에서 2008/01/18 363
371695 임신중인데 빈혈이라네요.. 8 임산부 2008/01/18 337
371694 인터넷 과외교사 믿을수 있나요?? 2 마로니에 2008/01/18 341
371693 마포 가든 호텔 뒤에 삼겹살 맛있게 하는집 있나요? 2 삼겹살..... 2008/01/18 265
371692 예전에 OTTO에서 팔던 제품. 1 OTTO 2008/01/18 327
371691 철밥통도 짤릴 수 있는건가요? 23 불안 2008/01/18 1,915
371690 동생에게 선물로 도배해주는 것 2 도배 2008/01/18 223
371689 아기 침대 대여 할 만한 곳 아세요? 2 임산부 2008/01/18 462
371688 가사도우미 도움 받는 직장맘들께 여쭙니다. 8 딸기맘 2008/01/18 836
371687 학창시절 1등하던 친구들...어떤모습으로 사는지^^ 60 ... 2008/01/18 8,207
371686 사교육.. 2008/01/18 337
371685 걸레 일반쓰레기봉투에 버리면 되나요?? 1 dd 2008/01/18 720
371684 역사책 좀 추천해주세요. (성인이 읽을..) 1 한쮜 2008/01/18 196
371683 불면증,수면장애 관련 병원 알려주세요 2 2008/01/18 222
371682 베란다로 냉장고를 뺄까요, 식기세척기를 뺄까요? 16 고민맘 2008/01/18 906
371681 선화예고 근처 하숙좀 알려주심 감사할꼐요.. 2 도움좀.. 2008/01/18 587
371680 정관장에뿌리삼이 뭔가요. 3 홍삼 2008/01/18 232
371679 아이가 임파선염에 자주 걸려요 1 엄마 2008/01/18 259
371678 선이골 다섯남매 엄마가 산후풍으로 죽었다네요. 11 선이골 다섯.. 2008/01/18 4,621
371677 무 보관법대로 했는데... 2 에고 2008/01/18 847
371676 임신한 상태에서 공부하신 분 계세요? 6 임신 2008/01/18 393
371675 화장품 비품이 뭔가요? 3 궁금이 2008/01/18 522
371674 지금 하이난 날씨가 어떤가요? 2 푸름 2008/01/18 233
371673 둘째 임신 중인데 난소에 혹이 발견되었네요. 5 예비맘 2008/01/18 423
371672 오창영수학 2 수학 2008/01/18 451
371671 식기세척기 냉온수 문제... 3 머리아퍼요 2008/01/18 248
371670 아파트 리모델링시 세입자의 이사비용은? 7 이사 2008/01/18 2,097
371669 택배로 아기옷을 친구에게 보내려고 하는데요..택배비가.... 5 궁금이 2008/01/18 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