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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명현반응"이라는것을 믿으시나요?
먹으면 갑자기 배가 아프다거나 이곳저곳이아프다거나
두드러기가 난다거나 아팠던곳이 더 아프던가
그런 반응이
몸속에 있는 독을 빼내기위해서 반응하는것이라고 하더군요
그런것들을 여러분들은 믿으시나요?
저는 한번 명현반응이라면 명현반응이고
아니면 아닌데 경험을한적이있거든요
제가 10년전에 극심한 변비가 있었습니다
아는 언니에게 말하니
식이섬유가많은 양배추와 각종야채를 먹으라고 하더군요
먹다보면 갑자기 섬유질이 많이 들어가고 그동안 잘 빼내지못한것들이
잇기땜에 설사가 있을수있으니
그것을 잘 견디면 몇일후에는 정상변을 볼수있다고하더군요
그래서 밑져야 본전이다 싶어서
야채종류만 이틀을 먹었더니 그언니말대로 쭉쭉 나오더군요
그렇게 5일 나오더니 노란 변이 나오고
그다음부터는 식사를 제대로 했는데 지금까지 변비없이 잘 나오고있거든요
지금은 청국장가루와 채식위주와 현미밥으로 먹고있구요
여러분들은 어떤 생각을하시나요?
1. 신기
'09.10.8 5:54 PM (211.55.xxx.30)신기하기는 해요.
저도 미강이라고 하나요? 쌀껍질이랑 보리가루 섞어서 생식만드는 회사에 잠깐 있었는데
사장님이 그렇게 드시고 당뇨가 나아지셨고 그 후 회사를 만드셨는데
많은 분들이 그런 말씀들을 하셨고 연구 결과 책자에도 그렇게 나와 있더군요.2. .
'09.10.8 6:36 PM (114.30.xxx.59)아는 여자분이 50대이셨는데
아기피부에 피부결이 곱고 얼굴 자체가 맑으시더라구요.
비결을 물어봤더니 생식을 하신데요.
말 그대로 조리 전혀 안 한 음식을 드신거죠.
채식 다음 단계인 생식을 시작하니 온 몸의 독소가 빠져나가면서 피부가 다 뒤집어 졌다네요.
6개월 지나면서 피부가 되돌아 오는데 전보다 아주 깨끗해졌다고 해요.
그때가 5년째 생식 중이셨는데 몸이 가벼워져서 좋다고 하셨구요.
그게 명현현상이 아닌가 싶은데
전 밀가루 음식 좋아해서 따라하기 힘들 것 같네요. ^^3. 그런데
'09.10.8 6:38 PM (211.219.xxx.196)이게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 아닌가요?
다행히 아무일 없으면 명현반응이고
명현반응인 줄 알고 안 좋은 데도 계속 먹다 사고나면 누구탓할 것 없이 옴팡 바보되는 거.4. 저도
'09.10.8 6:39 PM (121.159.xxx.168)건강식품보다는 각탕을 하면서 독소가 빠지면서 온 몸에 두드러기가 났던 적이 있어요
그 이후로 몸이 좀 좋아지긴 했었죠..5. ..
'09.10.8 7:35 PM (218.50.xxx.21)명현반응을 쉽게 이해하자면...건강해 질려고 운동했는데 근육통으로 며칠을 못 움직였다..
시간이 흐른후 건강해졌다...이러한뜻...
전 좀 믿는편입니다...6. 쓰리원
'09.10.8 7:58 PM (116.32.xxx.72)족욕을 제대로하면 윗분 말씀대로 두드러기가 올라와요.
명현반응 같아요.
몸속 노폐물(독소)가 배출되서 초기 반응으로 나오더라고요.7. 이런건
'09.10.8 8:55 PM (114.203.xxx.237)명현 반응이 아니에요.
변비인 사람이 수분과 섬유질을 갑자기 많이 섭취하면 대장에 자극이 되어서 설사를 할 가능성이 높지요. 이건 충분히 예측 가능한 반응이고, 왜 이런 반응이 나타나는 건지 그 과정을 우리가 알 수 있어요.
하지만 건강식품 판매자들이 말하는 명현 현상은 그런 게 아니에요. 그냥 독소를 분해하는 과정이다, 적응 과정이다하는 식으로 둘러치는 거지 왜 그런 현상이 생기는 것인지, 이런 현상이 며칠쯤 가다 낫는 건지 구체적인 설명은 절대 불가능하죠.
이게 거부 반응인지 명현 현상인지 알 게 뭡니까. 저는 이런 명현 현상은 안 믿어요.8. 변명거리?
'09.10.8 10:04 PM (61.74.xxx.98)저는 부작용이 나타 나는 걸
명현 반응이라고 하면서
빠져 나갈 준비를 해 두는 것으로 생각되던데요..
저는 그 명현반응이란 건 안 믿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