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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암탉을 키워보고 싶은데요...

동물키우기 조회수 : 935
작성일 : 2009-10-08 17:23:09
암탉키우기
가르쳐주실분 안계실까요?

수탉은 매 시간마다 울어서 옆집서는 싫어할거 같아요.
하지만 암탉은 괜찮을거 같아서요.

작지만 마당이 있는데 반은 주차할 수 있도록 시멘트 바닥이고 반은 잡초가 무성하게 나있는 흙바닥이에요.
두달마다 뽑아주고 있지요.

남편은 닭이 냄새날거다.. 어려서 병아리도 안키워봤는데 어떻게 키우냐.
고양이가 잡아갈거다.. 뭘 먹여서 키우냐.. 등등 반대를 하지만
제가 꼭 키우고 싶다고 하면 아주 강하게 반대할 사람은 아니에요.
하지만 저 역시 남편이 걱정하는 부분이 저도 걱정되거든요.
흙이 깔린 마당이 있지만 그래도 닭똥냄새도 있고 도시지역이지만 동네가 시골스럽게 고양이들이 어슬렁 다니고
(한국은 아니에요..)
혹 시끄럽게 굴면 옆집도 한국분인지라 죄송스럽구요.

여기 현지인들은 사실 쌈닭도 키우고(완전 시끄러워요) 개들도 풀어놓고 키우고 도둑고양이도 많고..
동물소음이 좀 많아요. 그걸 개념치도 않구요.
그렇다해도 제가 받은 소음을 되갚아 주기도 원치 않고
바로 옆집이 한국분이 살고 계셔서 저까지 소음을 더해드리고 싶지는 않거든요.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혹.... 닭을 키우는 방법을 알려주실 분 없으신가요?
옆의 베스트 글에 닭이야기 올리신 원글님이 이글을 보시고 한 말씀 해주시면 좋을텐데요...

잘 키우는 방법도 좋지만 키워서 나쁜 점이 있다면 그것도 가르쳐주세요.
저는 3살 4살 어린 아이도 있어서 혹 아이들에게 나쁜 부분이 있다면 키우지 않을거에요.
IP : 125.60.xxx.19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
    '09.10.8 5:28 PM (211.235.xxx.211)

    ㅎㅎ 저는 어렸을 떄 엄마가 닭 한마리를 사오셨어요...마당에서 엄마가 야채 같은 거 다듬으면 저는 옆에서 닭줄 모이로 채소 나부랭이 작은 칼로 썰면서 닭모이 주고 그랬던 게 아직도 기억나요...그런데 며칠 뒤에 잡아먹었다는...그 이후 저 닭 잘 못먹어요..며칠 정들어서...

  • 2. ..
    '09.10.8 5:33 PM (211.235.xxx.211)

    ㅎㅎ 죄송 제 얘기만 썼네요.. 잘모르지만 우선 닭장이 있어야겠네요..근데 돌아다니는 고양이가 많으면 닭이 좀 위험하지 않을까 싶고..아마 때마다 모이를 줬던 것도 같고..아이들한테는 절대 나쁘지는 않을 거같은데요 ...

  • 3. ..
    '09.10.8 5:35 PM (125.130.xxx.47)

    제가 처녀 때 막내가 학교 앞에서 사온 병아리가 닭이 되도록 집에서 같이 살았어요.
    단독주택이었어요.
    막내랑 엄마가 닭모이를 주셔서 어떻게 키우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기억 속에 닭이 마당에서 햇빛 좋은 날 여기 저기 다닌 기억만 나네요.
    그 때 강아지도 키웠는데 우리 개가 이상한건지 닭이 무사히 잘 자랐었지요.

  • 4. ....
    '09.10.8 5:40 PM (125.208.xxx.38)

    닭똥냄새는 엄청나요 --;
    저희집에 누가 토종닭 2마리 보내주셔서 한동안 키웠는데..
    어휴 ㅠ_ㅠ
    결국 다른 분 드렸어요.

  • 5. 닭 한마리
    '09.10.8 5:40 PM (121.168.xxx.121)

    키우면 참 좋을거 같아요. 무항생제 알을 매일 쏙쏙 낳아주면 얼마나 재미있을까 싶어요.
    그런데 아무리 전원주택이래도 딹똥 냄새와 닭털, 그리고 울음소리가 걸리네요.
    암탉은 전혀 안우나요?

  • 6. 강추...
    '09.10.8 5:49 PM (121.180.xxx.167)

    전원 주택에 살아서 닭 키우고 있어요.
    항생제 없는 달걀 안심하고 먹고 있답니다. 직접 닭을 키워보니 마트나 심지어 생협에서 파는 유기농 달걀도 의심이 갑니다. 워낙 크기도 작고 색깔도 차이가 많이 납니다. 그래서 유기농이라도 사먹지 않습니다.

    키우는 방법은 어렵지 않아요, 우선 닭장이 있어야겠죠? 닭장은 밑으로 족제비나 고양이가 들어오지 못하게 충분히 흙을파서 지으셔야 해요, 우리는
    시멘트를 개어서 닭장 둘레에 부은 다음에 벽을 세웠답니다.

    닭은 암탉 3마리면 이틀에 3개 정도의 달걀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닭은 모래 주머니가 있어서 음식 남은것 주면 잘 먹습니다.
    음식쓰레기 처리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냄새 문제 인데요. 통풍이 잘 되도록 닭장을 지어야 하고
    정미소에서 나오는 쌀겨(벼껍질)을 사거나 얻어서
    바닥에 3-5센티 두께로 깔아주시면 냄새 안납니다.
    닭똥이 쌀겨량 같이 발효가 되어서 좋은 비료가 된답니다.
    사실 퇴비들이 대부분 닭똥으로 만드는 거라 천연 비료가 되는 것이죠..
    1년 한번씩 걷어서 퇴비로 쓰고 새 쌀겨를 넣어주시면 됩니다.

    수탉이 없으면 병아리를 얻기 어려우시겠군요.
    우리집은 수탉이 있어서 1년에 두번 정도는 병아리가 나오는데
    아이가 너무 좋아해요.

    닭 키우기 꼭 성공하시기 바래요....

  • 7. 동물키우기
    '09.10.8 6:41 PM (125.60.xxx.198)

    와우~ 윗님 멋져요.
    막~ 키우고 싶은 맘이 간절해요. 저녁에 남편오면 글 보여줘야겠어요.
    닭장... 제일 필요하겠네요.
    수탉도 키우고 싶은 열망도.. 슬슬~~ 근데 정말 너무 울어대면 우리 옆집 아저씨는
    분명 항의할거에요.

    답변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해요!!

  • 8. 유정란
    '09.10.8 8:08 PM (180.66.xxx.196)

    먹고 싶으면 수탉도 같이 키워야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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