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한명숙 총리 인터뷰 기사 보고 있는데...
한 단락 이상을 연속으로 못 읽겠어요. 눈물이 자꾸 나서..
(지금 사무실에서 몰래 읽는 거라..걸리면 안 되거든요..)
그래서 한 단락 읽다가 눈물나면 웃긴 글 잠깐 찾아보고,
한 단락 읽다가 눈물나면 먼 산 한 번 바라봐주고..
퇴근 시간 지났는데,, 다 읽고 퇴근할 수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어느 정도 마음이 정리된 줄 알았는데 한총리님 글 보니깐 그냥 계속 울컥울컥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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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 눈물이..
음.. 조회수 : 376
작성일 : 2009-10-08 17:21:10
IP : 203.244.xxx.25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동동다리
'09.10.8 5:24 PM (125.187.xxx.175)날이 쌀쌀해져서 그런가
마음 따뜻하셨던 분들이 그리워서...가슴이 저려옵니다.
이 어두운 쥐구멍 같은 터널이 빨리 끝났으면 좋겠어요.2. 정보
'09.10.8 6:06 PM (121.190.xxx.210)에이구야.... 딴지 총수와의 인터뷰네요... 괜한(?) 고급(?)정보 얻어가지고
덩달아...눈물바가지입니다. 정말 울면서 달려가는 '엄마' 같으신 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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