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태어나서 부터 그렇게 잠이 많더니.. 아직도 잠만자요.
사실 둘째라 큰 걱정안하고 있었는 데.. 그래도 이때쯤이면 좀 눈떠서 놀아야 하는 것 같은 데...
너무 고맙고 감사하지요. 첫애가 그래서인지 별로 샘도 안하고.. 왜냐면 엄마가 항상 첫애 옆에 있으니깐요..
낮과 밤 다 잘 자요.. 3~4시간 자고 중간에 깨면 젖만 잠깐 물리면 또 자고...
여자아이인데. 사실 하루에 눈 떠있는 시간이 한 2~3시간 될까..
이러다 100일지나서 갑자기 엄마 너무 안자고 별내지는 아이도 있다고 하던데..
처음에는 황달끼 있나 병원에도 가봤지만 이상없다 하고..
예방접종했는 데도 어찌 그리 잘자는지...
그냥 잘자는 아이일까요?? 100일까지 이리 잘 잘까요?? 이러면 뒤집기나 할런지.
이런 걱정도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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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이제 40일쯤 되었는 데. 잠만 자요..
아기엄마 조회수 : 560
작성일 : 2009-10-08 15:12:45
IP : 110.9.xxx.18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우리애두
'09.10.8 3:17 PM (110.11.xxx.3)100일까지 넘넘 잘 잤어요. 100일 지나서도 잘 잤구요. 첫애였고, 여자애였음...
대신에 애가 잠을 너무 오래자다보니 젖먹는 시간이 적어서 좀 작았어요...
깨워서 먹였어야했는데 넘 잘 자니까 저도 편하게 제 시간 즐기고자 냅뒀더니...
암튼 그맘 때 순한애는 커서도 순한애가 되는 것 같아요.
우리 딸이 그렇거든요. 어디 나가도 순하다 애가 넘 얌전하다 소리 정말 많이 듣네요.2. 부럽네요 ~
'09.10.8 3:45 PM (125.189.xxx.19)애 둘다 잠이 없는 편이어서... 엄청 고생했던 기억이...
3. .
'09.10.8 3:58 PM (123.204.xxx.187)아이가 효도하네요.
병원에서 별 다른 이야기가 없다면 걱정하지 마세요.
아가는 먹는것보다 자는게 더 중요하다고 하쟎아요.4. ..
'09.10.8 4:29 PM (85.154.xxx.250)정말 그렇게 자는 아이도 있나요?? 전 둘 키웠는데...ㅠ.ㅠ
밤에도 하도 안자고 울어서 업고 소파에 기대어 꾸벅꾸벅 졸기도 많이 했어요.
부러워요.5. 아기엄마
'09.10.8 4:41 PM (110.9.xxx.186)정말.. 그럴까요.. 그리 잠이 많아서 인지 젖 많이 안먹어요. 첫아이때문에 깨워 먹이는 것도 사실 좀 안하게 되네요.. 그래도 넘 자니깐 좀 걱정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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