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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가고픈 친구가 없네요..여행가고픈데~
너무 간절해요..
가을이 되니..기분도 울쩍해지고..
근데..정말 같이가고픈 친구가 있다면 같이가면 좋겠는데..
여행같이가고픈 친구 하나가 없네요.
친한친구 몇명이 있지만..
여행은 별로 같이가고싶은 생각이 안들어요.
서로 맘이 잘맞아야하고..
편한 친구여야할텐데..
그런 친구 하나가 없다는게 .. 이가을이 더 쓸쓸하네요.
1. ^^*
'09.10.8 3:09 PM (59.9.xxx.55)친한동생이 남친이랑 헤어지고 고민끝에 혼자 홍콩여행갔던데..
단체여행에 끼어서 다녀왔더라구요.
적당히 자유시간도있고 연령대 비슷한사람끼리 친해지기도하고 후기보니 괜찮아보여 담엔 저도 도전해보려구요^^2. 저도
'09.10.8 3:15 PM (121.124.xxx.45)언제 갈까 눈치보고 있답니다.
저도 친구랑 시간맞추기가 어려워서 여행사여행에 그냥 가려고 찾는 중..3. 전 딱 한 명
'09.10.8 3:18 PM (121.147.xxx.151)친구가 늘 떠오르지만
서로 시간 맞추기 어렵고
또 여행이란게 마음을 훌훌 털려고 가는 건데
그냥 혼자 가야할까봐요.
암튼 빠른 시일내에 다녀오고 싶네요4. 저는
'09.10.8 3:19 PM (203.244.xxx.254)그래서 혼자 가요~ 지금도 틈틈히 담담주 여름휴가 어디로 갈지 고민하는 중이에요.
5. 저두요
'09.10.8 4:33 PM (210.90.xxx.2)혼자 KTX 퍀지로 부산다녀 왔어요.
식사할 때만 조금 어색하고
그 외에는 혼자라서 불편한 점은 없었어요.
앞으로 해외 여행도 생각 중이예요.
여자 혼자서 갈 수 있는 여행 패키지 어디 없을까요????6. 아~여행가고파
'09.10.8 4:42 PM (59.28.xxx.159)위에..저두요님! 전에 일본,홍콩갔을때 혼자온 여성이 각각 있더라구요. 패키지였는데.
그래서 저두 혼자 가보고싶어요. 일본,홍콩 정도면 패키지말고 자유여행으로도 충분히 혼자갔다올수있겠더라구요.
같이갈 친구없으면..과감히 혼자 갈려고해요.! 아이가 시험치고나면(고3)올겨울에 다녀올려구요.....우리 같이 도전해봐요..^^7. 휴
'09.10.8 4:58 PM (125.188.xxx.27)저도 델고 가주세요..
세상사 잊고 훌훌 떠나고픈데..8. 에고..
'09.10.8 5:11 PM (59.1.xxx.154)저도 가고싶어요~~
일본이나 홍콩~~ㅋㅋ
말 나온김에 82에서 단체여행 가면 어때요???9. 혼자가도
'09.10.9 1:38 AM (98.166.xxx.186)좋아요.
저도 친구와 같이 유럽여행(15박) 갔었는데,,,,,,,,,,,,,,,, ㅜ.ㅜ
진짜로 볼 꼴, 못 볼 꼴 다 보고 왔습니다. 그 쪽에서도 그리 이야기 하겠지요 ㅡ.ㅡ
그 이후로는 남편하고 시간을 못 맞추면 혼자서라도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