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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찌개? 명절후 부침, 전 종류로 찌개 끊여먹는거???
근데 전을 넣고, 고춧가루를 넣었나? 하여간 기억이 가물거려요!!
국물은 얼큰했고, 전 종류는 흐물흐물해서 나름 색다른 맛이었는데....아시나요? 가르쳐주세요!
1. ㅎㅎ
'09.10.8 12:22 PM (125.143.xxx.239)경상도에서 말하는 간국 인것 같아요
고추가루 마늘 양념 넣어야 맛있어요
국물도 조기같은 생선 넣으면 맛있는데
없으면 맛있는 국물 (멸치 다싯물이나 육수) 있어야 됩니다
아래 어느 글에 있었던것 같은데.2. ...
'09.10.8 12:23 PM (125.130.xxx.87)저희집은 김치찌개에 전올려서 끓여주는데 국물도 기름지고 맛있는데.
얼큰하게요.3. 걍
'09.10.8 12:24 PM (211.204.xxx.170)전골하듯 하면 되요..음식맛은 취향이라지만 정말 맛없든데..힘들게 만든전 아까웠던 기억이..
4. 저요~~
'09.10.8 12:24 PM (211.223.xxx.124)남은 생선, 전, 나물 넣고 고춧가루넣고~~
제사며 명절이후에 꼭 올라오는 우리집 메뉴랍니다.
술 한잔 하기 딱 좋아요!!5. 참고하세요
'09.10.8 12:26 PM (220.64.xxx.97)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73&sn=off&...
6. 참고하세요
'09.10.8 12:27 PM (220.64.xxx.97)어제 올라온 글입니다.
제 입맛엔 안 맞아서 (보기에 영...이상해서요.) 한번 먹어봤습니다만
이 음식, 은근히 중독성이 있나봐요. 많이 찾으시네요.7. 알려주세요
'09.10.8 12:35 PM (124.121.xxx.129)저같은 생각을 가지신 분이 또 있으셨나요? 방가워라..검색해서 볼께요!!
8. 전요
'09.10.8 12:40 PM (121.154.xxx.97)멸치다시물에 김치 썰어 넣고 끓이다가 간 다 맞추고
마지막쯤 전올리고 확 끓으면 먹어요.
아주 맛있다기 보다 계속 전으로만 먹기 물리고 좀 색다른 맛으로 먹는거죠.9. 이거
'09.10.8 12:47 PM (211.219.xxx.78)며칠전에 읽은 듯 한데..하고 생각해보니 어제 글이 올라왔었군요 ㅎㅎ
다들 많이들 해드시나봐요~
참고하세요님 감사합니다~10. 날날마눌
'09.10.8 7:43 PM (121.138.xxx.205)생선종류 한마리 풍덩하고 파전 배추전 넣은 맛있고....
다른 전들은 있는대로~
친정서 가끔 먹어서 시집와서 했더니
시아버님께서 아주 맛있게 드시고는
어릴적 먹던 맛이라고 어머님이 한번도 안해주셨다고...
아주 맛있게 드시던데...어머님은 대놓고 질투하시고....ㅋㅋ
친정서는 전찌게 라고 했는데 아버님은 걸뱅이찌게하고..거지라는 뜻이래요~
암튼 맛있는데 일부러라도 전좀부쳐야겠어요~11. 간국
'09.10.8 8:38 PM (124.49.xxx.81)명절에 기름에 구운 생선류 머리나 남은 굳은 살지꺼기
생선뼈등을 넣고 끓여요...그때 조기 먹던 게 들어 가야 맛나요...
고추가루도 풀고요. 땡초도 조금 넣어줘야 맛나겠죠
나물 남은것 넣기도하고 , 고사리 콩나물이 젤 나아요...
다 끓고 맛나면 전이나 파를 넣고 살짝 끓여내어야해요
왜냐면요, 전은 미리 넣고 끓이면 다 풀려버리거든요.
제가 아주 좋아하는 음식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