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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 대 레시피 아시는 분 있으세요?
동네 방네 다니면서 둥그런 전기 오븐 시연회를 하면서 카스테라를 구웠지요
계란 몇개.. 밀가루 몇 컵... 하면서요
둥근 판에 신문지 깔고..(신문지는..지금 생각하면 다시 먹을 것 같지 않지만)
엄마가 배웠다면서 해 주시던 그 카스테라 생각이 나네요
혹시 그 레시피 기억하시는 분 있으실까요?
시집오니 시어머니도 그 오븐을 갖고 계시더군요
아마도 그 시절의 엄마들의 로망이었던 전기 오븐이었던 것 같아요
스폰지 케익보다도 그 시절의 촉촉하고 따뜻한 카스테라가 그리워지네요
레시피 기억하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1. aloka
'09.10.7 10:44 PM (110.13.xxx.15)저희 집에도 있었어요. 다른 건 엄마가 다 해주셨는데 그 카스테라만큼은 아버지께서 해주셨어요. 저도 가끔식 생각나는데 임신할 때 그게 얼마나 먹고싶었는지 ㅠㅠ. 다른 건 기억 안 나는데 계란은 6개가 들어갔어요. 재밌어서 흰자 노른자 분리하는 거를 제가 했었거든요. 정확하지는 않지만 밀가루는 3컵인가 했던 것 같고 설탕도 밀가루와 거의 동량이었던 것으로 기억해요
2. 그리워라
'09.10.7 10:59 PM (114.202.xxx.155)그러게요..
어릴 때 먹던 입맛이 그리워지는 걸 보면 늙은건지..ㅎㅎ
그럼 우유는 안들어갔나요?
설탕 밀가루 계란 이렇게만 들어갔나요? 우유도 들어갔던 것 같은데... 노른자에 우유 넣고 거품낸 기억이...3. ,
'09.10.7 11:22 PM (59.3.xxx.222)베이킹 파우더는 안넣었었나요?
그 당시 바닐라향은 넣었던것 같아요.4. 그리워라
'09.10.7 11:36 PM (114.202.xxx.155)내일은 자존심(?) 접고 시동생한테 전화라도 해볼까봐요
시어머니의 카스테라가 더 깊은 맛이 있다.. 면서 시어머니 기살리는 시동생한테요~~ㅎㅎ
베이킹 파우더는 안넣구요
바닐라 향도 없어서 안넣었는데
우유랑 노른자랑 거품내고... 흰자 거품내고... 밀가루넣고... 오일 종류는 안넣었어요
그래서 담백하고 수분이 많아 촉촉했는데...
ㅠㅠ 기억하시는 분이 안계신가봐요
알로카님 친정 아버지께 레시피 좀 여쭤봐 주세요~~~~
의외로 기억하고 계실지...??5. 첼시123
'09.10.8 2:18 AM (121.157.xxx.178)울조카 제가 마이마이 해먹였는데 1 1 4 입니다 설탕1 밀가루 1 계란 4 설탕 밀가루 각두번씩 체에 내리고, 계란 휜자 노른자 분리헤서 거품냅니다,휜자는 거품 엄청오래내야해요 단단해질째까지 그리고 계란 설탕 밀가루 같이 썩어서 구으면 됩이다 114꼭 지키세요
6. 그리워라
'09.10.8 11:40 AM (180.66.xxx.196)첼시123님..
역시 82쿡이에요
혹시나 있을까하고 다시 들어와봤더니 있네요
잘 해 먹일게요~~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