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한바탕 하고 겨우 재웠네요..
아빠가 재우려고 하니 울고불고..결국 토하고..
제가 안아주니 바로 잠들었어요..
밤에 잘 때 무조건 엄마가 옆에 있어야 해요..
낮잠 잘 때는 아빠가 재워도 괜찮은데..
유독 밤에는 아빠가 옆에 눕는 것도 싫어합니다. 아주 자지러져요..
곧 두돌이 되는데..
이제껏 제가 옆에 누워서 재웠어요
같이 누워서 책도 읽고 이야기도 하고 뒹굴뒹굴? 거리면서 30분~1시간이면 잠들어요
잠은 참 잘 자는데..새벽에 깨는 일도 드물구요
(가끔 깨면 그때도 무조건 엄마! 입니다..ㅜㅜ
제가 인터넷 하고 있으면 깜깜한 거실을 다다다다~~뛰어오는 소리가 들려요)
어디 외출을 못하네요
무조건 아기 잘 시간에 들어와야 하고..(뭐..그리 나갈 곳도 없지만..)
친정이나 시댁에 맞기면 외출했다..들어와서 다시 재우고 나가야 합니다
양가 할머니를 엄청 좋아하는데..낮에는 할머니랑 있으면 엄마 찾지도 않더만..
밤에는 무조건 엄마입니다
문제는..제가 겨울에 출산을 앞두고 있어요
약 한달 동안 할머니집에 맡기려고 하는데..
병원 1주일..조리원 2주일..
아기를 어떻게 할머니가 재우실 지..걱정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까요..?
앞으로 3개월도 안남았는데..어찌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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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하고만 자려고 하는 딸아이..어찌하나요. 곧 둘째 출산입니다
힘든엄마 조회수 : 373
작성일 : 2009-10-07 22:15:10
IP : 119.149.xxx.1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10.7 10:39 PM (114.205.xxx.138)7살된 저희 딸아이도 아직까지 밤에는 무조건 엄마찾습니다. 엄마가 책도 읽어줘야 하고,
손도 잡아줘야 하고, 기도도 해줘야 하고...
하물며 아직 2돌도 안된 아기가 오죽할까요... 너무 스트레스 주지 마세요.
동생 태어나면 그때는 자연히 밀릴텐데요... 어쩌면 본능적으로 태어날 동생때문에 더 엄마
에게 집착할 수도 있구요...
편하게 마음 먹으시고, 그 때 되면 또 적응하려니 생각하세요... 아이도 환경에 맞딱뜨려지면
스스로 배웁니다...2. 샤리
'09.10.7 11:21 PM (119.196.xxx.52)저두 울아들 두돌막지났구 지금 둘째낳은지 두달되었는데요...
울아들 역시 엄마랑만 자는데...
병원,조리원에 있을때 나름 적응해서 아빠랑 자구 할머니랑 자구 하더라구요...
근데 좀 심리적으로 불안한건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ㅠ.ㅠ
잘놀구 잘자긴 했는데...
손빨기버릇 다 고쳐놨는데...다시 도로아미타불되서 더빨더라구요...3. 힘든엄마
'09.10.7 11:39 PM (119.149.xxx.12)답글 감사합니다..
읽어보면서 딸아이 생각에 맘이 찡하네요..아직 아기인데..
더 예뻐해주고 사랑해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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