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즈음해서 된통 감기에 걸렸어요.
추석음식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습니다ㅠㅠ..
아침에 딸 밥 차려주면서 찬밥 데워주었는데(저녁에 남아서 담아놓은 밥)
딸이 밥맛이 이상하다네요ㅠㅠ...
잡곡이라 고새 밥이 상했나봅니다
그리고 오전에 반찬하는데 계란 6개 깨서 계란찜했습니다.
불에 올려놓고 딴짓하는 사이에 홀랑 탔습니다ㅠㅠ...
사실 탄줄도 모르고 있다가 바글바글소리 듣고 알았습니다.
냄새를 못 맡으니 별게 다 말썽입니다
좀전 퇴근해서 혼자 탄 계란찜 먹었어요
이럴땐 미각까지 정상아닌 게 오히려 다행입니다^^
감기 걸리니 몸 아픈건 둘째치고 이거 원....
가족들 멕여살리는 게 더 큰일이네요^^
주부는 정말 혼자만의 몸이 아닙니다
주부, 엄마 여러분 아이 남편 몸만 챙기지 말고 자기몸부터 챙깁시다^^
내가 건강해야 우리 가족도 건강합니다!!!
콩조림 올려놓고 또 이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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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는 몸이 재산....
건강 조회수 : 509
작성일 : 2009-10-07 21:46:00
IP : 59.21.xxx.11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러게요
'09.10.7 10:03 PM (125.187.xxx.195)갑자기 몸이 춥더니 감기가 심하게 왔어요
목아프고 몸이 쑤시고 콧물 재채기 등등에 장염까지 겹치더군요
한꺼번에 아프면 신종플루 라는데 증상들이 순차적으로 오니까
환자 대접도 못받고 ㅠㅠ
어쨋거나 주부니까 몸이 아파도 밥하고 빨래하고 움직여야 하는데
발 내 딛는게 왜 그렇게 힘들고 무거운지
어제는 내 발로 병원 가면서 괜히 서러워 눈물이 나더라니까요
저도 압력솥밥 태워 먹고 장조림 하는데 짠맛인지 단맛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었어요
오늘은 조금 낳았다고 며칠 못마시던 커피도 마시면서 이러구 놀기도 하지만.......
우리 모두 몸 조심하기로 해요~2. 저두요~
'09.10.8 11:07 AM (211.201.xxx.121)어제 밤에 열이 오르면서 몸이 으슬으슬...추석 끝부터 몸이 안좋아서 집에만 있었어요~
어젠 이불 쓰고 눈물이 나서 줄줄 울었어요~
그냥 슬퍼서요~
이제 병원 다녀와서 몸 나아졌어요~
집이 엉망이예요~
힘내서 치우고 아이가 샐러드 먹고 싶다하니...준비해두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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