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품로스????그냥 보세 아닌가요?

[문자]

흔히 잘 나오는 말인데요.
로스분?????

그냥 보세죠?
로스 많다 하는데 사실 가짜 아닌가요?

백화점 가서..보고 똑같이..짝퉁인가요?
아니면 진짜 메이커 뒤로 나오는 건가요.

[그거]

말장난 아닌가요?
로스분이란게 공장에서 불량으로 빠진 제품이라고 알고있는데 불량이라면 정품이라고 볼수가 없죠. as도 안되고.. 불량을 돈 주고 사다니.. 쩝..

[...]

아동복일 경우에는 100% 짝퉁이고요.

어른 옷을 경우는 그래도 몇 개의 탄탄한??? 경로로 좀 빠지나 보더라고요.

그래도 쉽게 접하는 로스는 그냥 짝퉁이죠.

[ㅋ]

요즘은 짝퉁이라고 보면되요. 저는 손정완 한가지 디자인으로 만든 로스 4가지를 봤는데,살짝살짝씩 다르더구만요. 무늬가 같아보여도, 두께감이 다르기도하고, 확실히 조악해요. 예전에 로스라는게 안 유명할때..10년전쯤엔, 진짜로스를 몇곳에서 팔았었어요. 요즘은 회사서 관리가 철저하다네요.

[..]

100% 짝퉁입니다~

[15년전엔]

하청 공장에서 원단 재단 할때 최대한 잘하면 몇벌 더 만들어 팔고 했다던데
그때에도 부자재는 수량을 딱 맞춰주기 때문에 다른 걸 썼는데
단추가 은근히 가격도 비싸고 옷의 수준을 많이 좌우하죠...
몇벌이면 몰라도 온 동네나 인터넷에 팔 만큼 수량은 절대 안된다고 생각해요

[.]

100% 짝퉁에 한표에요 ^^ 로스 아예 없습니다 요샌.. 진짜 10년전이면 모를까.

[망함]

옷가게 하셨던 분이 그러더라구요 정품로스? 그런게 어디있냐구 있으면 내가 입겠다구요
그냥 정품이랑 같게 만든거다~생각하라구요
옷회사가 그렇게 로스를 많이 내면 그 옷회사 망한다구요~^^

[없음]

아차 아는분이 드자이너인데 요즘엔 디지털재단이라는거를 한데요
예전엔 여유분으로 3%정도 여유가 있게 원단을 줘서 그걸가지고 공장에서 살짝 만들기도 하는데 요즘엔 디지털로 딱맞게 주고 로스나는것도 다 가지고 온다네요
아님 공장 사장님들한테 로스분을 돈내고 사온데요 주변으로 새는거 없게 할려구..
그래서 로스..이제 거의 없다구 봐야 한다네요

[100%]

짝퉁이에요. .... 공장이 그렇게 장사하면 하청 주지도 않아요.

[..]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국내 아주 엄격하게 관리하는 브랜드 아니고는 남은 원단등으로 조금씩
나오던데요. 불만제로인가도 나왔는데 어처구니 없더군요.
저도 온라인 카페에서 보고 브랜드가서 확인하고 산적있어요.같은 상품이더군요.
물량이 많지는 않지만 국내 브랜드들은 같은 디자인,원단으로 텍만 안붙고
나오는 것 있어요.

[실제]

의류 브랜드 담당자 말로는, 공장에 하청주면 사실 남는 원단이 몇벌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해요. 근데, 그 공장에서는 각 옷들의 원단 구입경로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별도로 그 원단을 사서 자기네 기술로 똑같이 만든답니다.
그러면 사실 브랜드의 검수만 받지 않을 뿐 원단과 기술이 똑같으니
그걸 로스분으로 빼돌린다고 하네요. 그래서 짝퉁과는 또 다르답니다.
저도 실제로 손정완 코트를 본 적이 있는데, 옷감이 일반 천과는 틀려요.
모100% 코트인데, 날아갈 듯이 가볍고 부드러웠어요. 그리고 손정완 밍크코트가
있는데 안감에는 영문으로 손정완이 전부 프린트되어 있더군요. 밍크도
진도밍크 이런데 것과는 차원이 다를 정도로 위의 가벼운 코트와 무게가 같아서
밍크를 입었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요. 짝퉁이면 그렇게까지는 안나오죠.

[...]

시이모부님이 손정* 옷 만드는 하청공장하셨는데
몇 벌씩은 나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