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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일 땜에 죽고 싶어요..저..확실히 정신병 같죠?
빨래는 산더미에다가 이불빨래도 산더미
이사와서 정리가 안된 살림살이들..
필요해서 쇼핑해야 할 것도 많고..
담달 시모생신도 벌써 신경쓰이고..
냉장고는 알수 없는 봉다리들로
지저분하게 가득차 있고..
항상 깔끔하고 내 손에 통제가 되는 살림을 하고 싶었는데..
왜이리 통제가 안될까요?
게으른 시간을 보내지도 않는데도 말이예요.
집안이 지저분하니 심난합니다.
남편이 주부하고 제가 일하고 싶어요.
1. 아뇨
'09.10.7 8:30 PM (123.204.xxx.22)애가 어릴때는 다들 그래요.
마음을 좀 비우시고..
애가 학교갈때 까지는
깨끗하게 정리된 집에서 살겠다는 욕심(?)을 버리면 됩니다.
너저분한 집에서 자란 아이들이 창의력도 더 발달한다고 하쟎아요?^^2. .
'09.10.7 8:33 PM (122.32.xxx.178)콘도같은 집은 아이 커고 나서 준비하셔도 되고 지금은 맘 편히 지내셔요 ~~
3. 에고
'09.10.7 8:34 PM (121.151.xxx.137)아이들 한창 키울때 다 그렇습니다
저는 두아이 키웠는데 정말 전쟁터였습니다
모든일을 다 잘할려고하지마세요
아이키우는것만 최대한 하세요4. 힘내요..
'09.10.7 8:39 PM (125.178.xxx.35)애들 키우는 집이 너무 깨끗하면 못써요. 저 아는 엄마는 아이들이 과자 먹는 걸 질색해요. 가루 떨어진다고... 책상이나 소파에 앉아서 맨날 책만 읽으라하구...당연 집은 반짝반짝하지만
휴...저는 그 집만 가면 숨이 막히고 아이들이 너무 불쌍하더라구요.
아이들이 조금 크면 제 방 청소 누가 빨리하나...내기같은 거 하면 잽싸게 치우더군요.
물론 상금 천원 씩^^
우리 집만 그런거 아니고 다른 집도 다 그래요. 마음을 편히 가지세요.5. 그냥
'09.10.7 9:11 PM (119.67.xxx.189)대충 치우고 사세요. 애들 어릴땐 정말 정리정돈이 안되요.
저도 가뜩이나 정리정돈 하는덴 소질이 없는데 애들 키울땐 살림이 정말 줄어들기는 커녕 매일 증식해요ㅠ
지금은 애들이 왠만큼 커서 버리자!를 실천하는중인데..
냉장고는 하루 날잡아서 다이소에서 바구니랑 통들 사다가 비닐 다 벗기고 차곡차곡 쌓고, 그걸 유지만 하면 되니깐 편해요.
그리고 되도록이면 다른걸로 대체 가능한 물건이라면 대충 집에 있는걸로 쓰며 살아요. 특히 주방살림중에 이런게 많더라구요.6. 맘편히
'09.10.7 9:11 PM (116.122.xxx.194)그냥 맘편하게 사세요
아이 키울때는 아이도 편하게 놀게 놔두고
원글님도 너무 깔끔떨지 말고 걍 편하게 사세요
우리 남편 독자라 결혼전에는 어질러진 친구집에 가면
이해를 못했는데 자기가 애기 낳고 나닌가 이해한다고
그냥 편하게 사세요7. 걍
'09.10.7 9:20 PM (121.138.xxx.210)다 그렇게 삽니다.
몇년만 참으세요.
일단 애들이 초등학교 고학년만되면 엄마 의지대로 되니
지금은 남들도 다 그렇게 산다고 생각하시고
편히 사는 게 제일 중요합니다.
집이 너무 깨끗하면 애들 창의력 떨어집니다.^^8. 그냥
'09.10.7 9:44 PM (121.143.xxx.50)완전 저랑 비슷하군요. 여아 18개월키우고 있어요.
무던한 남편도 요즘들어 한마디씩 던지곤 합니다.
집이 너무 지저분하다며서...ㅠㅠ
치워도 치워도 언제나 그 자리인 집상태에 미치겠어요.
모든 분들은 아이들이 크면 괜찮다고 하시는데, 요즘엔 정말 참기가 힘들어요ㅠㅠ9. 잎싹
'09.10.7 10:03 PM (59.187.xxx.108)가끔씩 청소도우미 불러서 짐좀 더시는게 어떤가요?
10. 그럴땐
'09.10.8 1:07 AM (61.102.xxx.198)도우미의 도움을 받으시면 좋을 것 같네요
일단 정리가 되면 그 다음부터는 수월해질 것 같은데요
죽는 것 보단 돈 좀 쓰는 게 낫지 않을까요?
저도 정리가 안되면 무기력해지는 경향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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