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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를 없앨까... 말까...

갈등 조회수 : 539
작성일 : 2009-10-07 14:51:17

생각은 간간이 하고 있는데
막상 실천이 안되네요...ㅎㅎ
거실에 브라운관 두꺼운 낡은 TV하나
안방에 작은 것 하나

휴일날 유일한 취미...
비스듬히 누워 리모컨 갖고 채널돌리는 맛으로 사는 우리남편 생각하면
없애기 좀 망설여지고...(불쌍해서리)^^

중고생 아이들 생각하면
과감하게 없애고 싶고
실은 저도 집에 있자면 별 필요도 없는데 TV켤때가 있거든요.

우선 거실 것 부터 치워보려고 하는데
남편이 정색을 하네요.^^;;
안방 TV채널권 모두 주겠다고 하는데두요.

내다 버리려면 저 혼자 힘으로는 안되고
결국 남편 도움 받아야 하는데...

IP : 120.50.xxx.9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최근 없앴어요
    '09.10.7 2:58 PM (211.57.xxx.114)

    관리사무실 가서 확인서에 사인만 하면 돼요.
    티비 없으니 신경쓸일 없어서 참 좋아요.
    특히 고딩 딸과 5살 늦둥이.
    5살 늦둥이는 책속에 살아요. 맨날 책을 끼고 살아요.
    심심해서요.
    대신 음악을 틀어놓지요.
    전 너무 좋은데 아이들은 아무래도 좀 힘들겠죠 한동안,,,,,

  • 2. ㅋㅋ
    '09.10.7 3:03 PM (58.149.xxx.30)

    우리집도 반반이라 망설이는 중이랍니다..
    저희는 제가 반대하는 입장.. ^^;;;

    남편도 저도 프로야구, 프로축구 중계를 봐야해서
    케이블을 없애자니 중계를 못봐서 아쉽고
    그냥 두자니 애들이 만화에 매달려서 안되겠고...

    이제 곧 이사가는데 공중파 채널만 남겨두고 인터넷만 연결할까 하고 있습니다..

  • 3. 저희집
    '09.10.7 3:19 PM (211.253.xxx.39)

    두 초딩1학년 딸아이 땜에 바보상자 없애고 싶네요.
    학교 갔다와서 숙제 끝내고 나면 잠들때 까지 리모컨붙잡고 씨름중이라.
    바보상자 고장만 나길 지둘리고 있네요..ㅠㅠ

  • 4. .
    '09.10.7 3:23 PM (125.7.xxx.116)

    어렸을 적에 tv를 통해 처음 본 afkn으로 영어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지금 영어를 이용해 밥 벌어 먹고 삽니다. 그렇다고 책 읽는 걸 싫어하지도 않아요 지금도 일주일에 3~4권은 식은 죽 먹기로 읽어 제낍니다.

    아직까지 tv 미국프로그램을 통해 영어공부 계속 하고 있고 좋은 다큐멘터리들을 보면서 간접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보고 배웁니다. 어떻게 사용하느냐가 중요한 거지 무조건 없앤다고 큰 수가 나는 것도 아니에요.

  • 5. 윗님
    '09.10.7 3:49 PM (124.54.xxx.16)

    점 하나님 동감이에요.
    전 티브없앤지 5년이 다 되어가지만 티브에서 얻을 것도 많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요즘 티브란 건 아이들뿐 아니라 엄마들에게 더 문제더라구요.
    엄마들이 티브만 보고 책은 읽지 않아서 대화해보면 우울합니다.. 말투며 가치관이며...

    티브이를 두시려면... 잘 골라보실 수 있는 안목이 있어야지요.
    요즘 말장난이나 하고 시간때우는 오락프로는 참..
    오락프로 내용 연예인가쉽 그들이 걸친 옷 가방에 대한 정보들이 인터넷에도 쏟아지는데
    우민화정책 아닌가 싶을 정도에요.

    그런 것들에서 자유로와 질 수 있어서 전 사실 티브 없는게 좋긴해요.

  • 6. 갈등
    '09.10.7 6:28 PM (120.50.xxx.91)

    ...주중엔 식구들이 모두 바빠서 tv앞에 앉을 시간이 거의 없지요.
    주말이 문제인데 남편은 눈만 뜨면 우선 리모컨부터 찾는답니다.^^;;
    아이들은 약속된 프로그램만 보긴 하는데
    아빠가 켜놓은 tv소리가 나면 아무래도 기웃거리고 슬금슬금 앉아서 보게 되니까요.
    우선 거실것부터 처치^^해봐야겠어요.

  • 7. 4달째...
    '09.10.7 7:52 PM (116.124.xxx.104)

    평소에 TV를 많이 보는 편이 아니었는데 주말엔 하루 종일 보게 되더라고요.
    그것도 할일없이... 어느날 결심을 했죠.
    어떤 땐 좀 심심하기도 하지만 후회는 안 해요
    .
    무엇보다 좋은 건 내가 선택해서 뭔가를 한다는 거죠.
    TV는 맹목적인게 있어서 사람을 빨려들게 하는 기운이 있더라고요
    대신 라디오를 자주 듣게 되었네요.
    93.9 가 듣기도 편하고 익숙한 음악이 많이 나와서 좋아요^^

    TV 없앤건 내가 한 일 중 아주 잘한 일로 지금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이도 주말에 못 보는 프로가 있어서 좀 아쉬워 하는데
    그 외에는 편하다고 하네요.
    식사시간엔 항상 TV를 보느라 대화가 없었는데
    지금은 자연스럽게 대화가 오가네요
    앞으로도 쭉~ 이렇게 살고 싶네요^^

  • 8. 거실서재
    '09.10.7 11:24 PM (122.37.xxx.131)

    중1.초3 아이둘있는데 TV 없앤지 2년 넘었어요.
    남편도 저도 TV를 너무 좋아했죠.
    지금은 TV 안봐도 바빠요.
    아이들 공부할때 옆에서 같이 책읽고
    아이들도 심심하니까 책읽고...
    그래도 좋아하는 드라마 못 보니 좀 아쉽긴해요.
    드라마 이야기할때 뻘쯤하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하고요...
    아이들 좀 크면 홈 씨어터 설치해서 영화 실컷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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